파라과이/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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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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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국기.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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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기의 영향을 받았으며, 지금의 국기 형태가 나타난 시기가 1806년 남아메리카 남부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스페인령)의 영토였던 라플라타 강 하류 유역이 영국의 침략을 받자 이 때 이곳으로 파견을 했던 파라과이 군대가 썼던 깃발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본격적으로는 파라과이의 독립 때 쓰였으며, 이후 1826년, 1842년 때 국기 형태가 바뀌었고 1842년 이후에 지금의 모습에 가깝게 되었다.

1954년부터 1988년까지의 국기.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집권기의 국기다.

3. 특징 및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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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국기는 네덜란드 국기를 좌우로 늘리고 가운데에 문장을 새겨놓은 듯한 모양인데, 국기의 앞뒷면에 새겨진 문장이 서로 다르다. 국기의 뒷면이 앞면의 거울상이 아니라 앞면과 동일한 방향인 경우는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있지만, 양면의 도안이 완전히 다른 국기는 파라과이의 것이 유일하다. 다만 행정구역 상징기까지 가면 미국 오리건 주의 주기 같은 경우도 있으므로 유일한 건 어디까지나 '국기' 중에서다. 한편 양면 중 하나만을 써야 할 때는 보통 앞면을 쓰는 편이다.

빨강은 용기와 애국을, 하양은 평등, 평화를, 파랑은 자유, 정의를 뜻한다. 국기 가운데의 문장은 파라과이의 국장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