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밸리 사건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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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만화 원피스의 작중 발생한 사건.

2. 설명[편집]


작중 시점으로부터 38년 전, 세계 어딘가에 있던 '갓 밸리'라는 섬에서 천룡인과 그 노예들을 지키기 위해 해군 중장 몽키 D. 가프와 대해적 골 D. 로저가 손을 잡고 록스 D. 지벡을 쓰러트리면서 당대 최악의 해적단이었던 록스 해적단을 괴멸시킨 사건이다.

파일:갓밸리가프.png
가프는 사실 이 사건을 계기로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지만 이 싸움에서 해적과 손을 잡았다는 점, 그리고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천룡인을 지켰다는 점 때문에 본인은 말하기 굉장히 꺼린다. 하지만 로저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은 당시 기사에 실리지 않았던데다 가프는 갓 밸리 사건 외에도 굵직한 영웅전설이 워낙 많아 감추기는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해적들 사이에서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구성원들도 이 콩가루스러운 록스 해적단에 있던 시절을 흑역사로 여겨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을 제외한 나머지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사장되어 버렸기 때문이다.[1]

이 사건을 언급함으로서 가프가 대장직으로 진급하지 않는 진짜 이유가 등장하는데, 해군 대장으로 진급하면 천룡인을 보호하고 지키는 의무가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가프의 정의관에 천룡인을 지키는 것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대장 자리를 본인이 거절해버린 것.[2]

록스 해적단이 갓 밸리에서 붕괴한 그 날 당시 동료였던 샬롯 링링카이도에게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을 공짜로 주었다. 자연계보다 더 희귀한 동물계 환수종을 그냥 줬고 카이도는 이 능력으로 록스 해적단 해산후 살아남은거라 빅 맘이 큰 은혜라고 두고두고 우려 먹는다.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배포된 설정집에 따르면 로저는 갓 밸리 사건 중 획득한 보물 상자 중 하나에[3] 아기인 샹크스가 숨겨져 있었다고 하며, 로저와 실버즈 레일리, 스코퍼 가반은 보물상자 속에서 있는 샹크스를 보면서 거둬들여 키웠다.

신의 기사단 단장인 피거랜드 갈링 성이 과거 갓 밸리에서 활약하여 왕자(王者)라는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때문에 신의 기사단 또한 갓 밸리 사건에 연관이 되었거나, 최소한 갈링 성 만큼은 갓 밸리 사건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그 록스 해적단을 해치운 또다른 당사자인 로저 또한 가프와 똑같은 이유로 이 사건을 말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2] 가프가 스스로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해주지 않은 것도 자신이 쓰레기라 여기고 진심으로 경멸해 마지않는 천룡인을 결과적으로 보호해 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3] 록스 해적단에게서 빼앗은 건지 아니면 천룡인한테서 빼앗은 건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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