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샬럿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세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앨리셔와 같은 이소은[5] . 2011년 7월 6일 패치로 마를렌과 함께 추가된 사이퍼즈 최초의 신규 캐릭터이다.
2. 배경 설정[편집]
가출한 마를렌이 명왕 헨리 밀러를 찾아 영국으로 여행하던 중 빌로시티에서 만난 고아. 마를렌이 활발하고 외향적이라면 이쪽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쪽. 격류라는 이명 그대로 비와 홍수 등의 격류를 다루는 능력자이다.
부모가 누구인지, 어디서 태어났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낯을 심하게 가리면서도 왠지 마를렌은 잘 따르는 듯. 심성은 착하지만 워낙 말이 없고 수줍음을 잘 타는 성격 탓에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
현재는 마를렌과 함께 명왕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사실 원래 능력 자체가 강한 편은 아니어서 명왕이 그녀를 쫓아내려고 작정하고 있었으나 마를렌이 이를 막아 계속 회사에 남아 있는 것. 그러던 중 글림듀 화재 사건 당시 어떤 사람[6] 을 만나면서 줄이 달린 인형[7] 을 받고 순식간에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다만 명왕은 아직도 샬럿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하다.
참고로 3차 능력자 전쟁이 재발하게 된 두번째 원인이기도 하다. 리버포드 화재 사건 당시 자신의 능력으로 불을 진압[8] 하려고 아무도 모르게 노력했지만 샬럿이 남기고 간 옷조각과 거기 새겨진 헬리오스의 문장을 본 지하연합이 이 소동을 헬리오스 사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9] 결국 분노한 지하연합은 헬리오스의 자치구역인 글림듀를 공격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회사의 에이스 태도 다이무스가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피크 디스트릭이라는 곳에서 호수를 만들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인상착의를 토대로 샬럿이 이 소행을 벌였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이유가 '호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며 두 시간 동안 울음을 터뜨려서 결국 훈방조치.
과거가 심히 어두운 듯하다. 일단 인사관리인 브뤼노가 상처를 받는 걸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과거를 조사하지 않았으며 과거 이야기를 들은 한 사람은 안락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없다고 위로할 정도.[10] 자신이 원하는 것은 더 큰 구름을 만들어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는 거라 한다. 상상 이상으로 심한 일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트라우마가 커져가는지 2차 궁극기 플레이버 텍스트에 드러난 익명의 헬리오스 직원의 제보에 의하면 비구름이 하늘에 드러날 때 무감정한 얼굴로 바라보는 일이 잦아졌다고 할 정도.
3. 능력치[편집]
3.1. 타입 및 능력[편집]
체력을 제외하면 은근 스텟이 괜찮다. 대인계수가 낮은 것에 대한 보상인지 원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공격력이 높고 치명타도 디버프가 있는 걸 감안하면 펑펑 잘 터지는 편이다. 회피도 최상위권이며 이동속도는 하향 당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캐릭터 중 상위권이다.
3.2. 특성 능력치[편집]
3.3. 추천 아바타 옵션[편집]
주력기인 헤비레인이나 살수포에 투자하면 된다. 다리 장식 쪽은 파워싱크가 있긴 하나, 애초에 싱크가 높은 대미지를 바라고 쓰는 기술은 아니기때문에 살수포에 추공을 줘 평균적인 딜량상승을 노리거나 헤비레인에 몰아줘 중앙라인전과 오브젝트 운영에 힘을 실어주면 된다.
4. 스킬[편집]
4.1. LC: 물보라[편집]
평타 원거리 스킬. 타라 화염괴의 3히트 버전. 연사 속도와 탄속이 의외로 빠른 편. 1~2히트만 나가도록 눌렀다 떼었다를 반복하면 후딜이 적어 마구 발사한다. 스킬들의 선딜이 긴 캐릭터들은 무빙과 2캔 평타로 어느 정도 능욕이 가능하다. 게다가 높은 포물선을 그리므로 곡사포처럼 언덕을 넘겨서 때릴 수도 있다.
투사체는 반지름 20 범위로 930 거리, 투사체가 지형에 닿으면 반지름 95 범위로 공격한다. 지형에 닿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무조건 반지름 95 범위로 공격한다고 보면 된다.
의외로 샬럿 운영에 중요한 것이 평타이다. 또 공성이나 대인전을 할 때 샬럿이 유독 바쁜 캐릭인 이유이기도 한데, 살수포나 헤비레인, 폭포수 등 중간중간에 평타를 넣어줘야 자체 딜이 약한 샬럿이 그나마 높은 딜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날아가는 시간을 잘 계산해 살수포 후 체공 시간을 늘려 그 틈에 헤비레인을 깔아 1~2타를 더 넣는다든가, 잡기 전이나 후에 평타를 섞는다든가.
4.2. RC: (RC 스킬)[편집]
4.2.1. 1st: 헤비 레인[12][편집]
파워 싱크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 엄청난 고성능의 스킬로, 헤비레인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 시전 선 후 딜레이가 매우 짧을 뿐더러 적에게 넓은 지속적 경직을 넣고, 채널링이 아니기에 쓴 다음 도망치면 되며, 공성 능력이 탁월하다. 만약 아군과 적군의 견제가 치밀한 게임일 경우 샬럿이 헤비레인만 적 타워에 잘 깔아줘도 게임의 우세를 점할 수 있다. 사이퍼즈는 타워가 무너질 경우 승기가 매우 꺾이는 게임이다. 여기에 적 디버프까지 포함되어 있다.비구름을 그릴게요~!
조준 지점을 중심으로 비구름을 생성한다. 비구름 안의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치명타가 감소한다. 0.15초당 타격하며 총 3.75초간 최대 25히트 한다. 최대 사거리는 980, 범위는 반지름 275다. 헤비 레인 임팩트는 범위가 10 증가한다.
준수한 범위와 막강한 이론상 위력 덕에 지역장악에 유용한, 전형적인 원거리 장판기다. 최대 적중 시 대미지가 엄청난데, 대인계수를 고려해도 대미지가 540 + 2.7 공격력으로 딜러의 어지간한 주력기 두 개를 합친 수준에 달한다. 비록 후술하겠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 캐릭터를 상대로는 그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우나, 움직이지 않아 헤비 레인을 다 맞아주는 건물을 상대로는 이런 문제가 없다. 이 경우 샬럿은 클릭 한 번으로 660 + 3.3 공격력이라는 파격적인 대미지를 반 확정으로 야금야금 넣는, 어지간한 라인 딜러 수준으로 뛰어난 공성력을 가지게 된다. 샬럿이 서포터이면서도 라인 딜러의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주된 요인이기도 하다.
헤비 레인의 또다른 장점은 치명타 디버프다. 한 대만 맞혀도 기본 15%, 4링 기준 무려 31.68%나 치명타를 깎아버리는데 이는 모자 1개를 벗겨버리는 수준이며, 다르게 표현하면 아군 모두에게 허리 하나를 입혀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구름이 생성되는 딜레이는 다소 있으나 선딜이 없다시피 하고 투사체가 나가지도 않아 작정하고 디버프만 묻히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래서 샬럿은 회피에 크게 의존하는 회피 탱커와의 궁합이 좋다.
하지만 경직이 생각보다 작은지라 이론상의 위력이 적 캐릭터를 상대로 발휘되기 힘들다. 확실히 상대의 접근을 망설이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적중 4회당 한 번씩만 경직을 가하고 그 경직 시간도 짧아 뚜벅이라도 다른 방해가 없다면 어렵잖게 빠져나갈 수 있다. 따라서 단독으로 시전할 경우, 서 있는 상대라면 4~6회, 다운된 상태여도 10회 정도밖에 맞히지 못한다. 즉, 딜링기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려면 살수포, 파워 싱크를 연계하거나 무력화 능력이 있는 아군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런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지역장악 정도의 의미밖에 갖지 못한다.
4.2.2. 2nd: 리플 홉[편집]
파일:샬럿 2차궁 R.gif
궁극기로 레이니 시즌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얏 / 얍 / 쿵!
에임을 둔 위치에 물기둥을 발생시키며 고각이 가능하다. 추가 우클릭 시 3회까지 공격이 가능하며 매 타격마다 공격범위가 점점 넓어진다.
사거리도 길며 선딜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빠르고 쿨타임도 짧아 선타로 내지르기 굉장히 적합하며 데미지도 적절하기에 세컨궁 샬럿의 성능에 큰 기여를 한 스킬. 대미지도 그렇고 여러모로 타라의 공간발화를 떠오르게 한다.
830 사거리, 1타 반지름 125, 2, 3타 반지름 145, 4~6타 반지름 185 범위로 공격한다. 헤비레인 임팩트를 사용하면 범위가 1타 반지름 130(+5), 2, 3타 반지름 150(+5), 4~6타 반지름 190(+5) 증가한다.
4.3. LC + RC: 살수포[편집]
영~차!
모티브는 화재나 데모 진압용인 살수포(물대포, Water Cannon).
좌우 35 범위로 1030 거리까지 공격한다. 살수포 임팩트를 사용하면 전방 거리가 1125(+95) 증가한다.
약간의 차지 시간 후 일직선으로 사출되며 맞은 적에겐 심한 넉백을 준다. 다단히트로 계속해서 경직을 주는 것이 앨리셔의 광자력 빔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광자력빔과 달리 살수포는 관통 능력이 없는 대신 더 심한 넉백을 주며 적이 피격당할 시 공격 판정이 피격당한 적 좌우까지 넓게 늘어난다는 스플래시 특성과 5타 이후에는 다운 판정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차지하는 도중에 짧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기도 하다.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근거리나 샛길, 골목 등지에서 샬럿을 상대하기 까다로운 이유가 된다.
공격력은 다소 약해보일 수 있지만 공성 능력이 좋은 샬럿 특성상 방트리를 타도 성장이 빠른데다, 살수포 자체에 붙은 회피 감소 디버프 때문에 적 샬럿이 사용하는 살수포는 굉장히 아프게 느껴진다. 또한 공성 공격력이 높고 건물에게도 디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 타워 교환 때 샬럿이 포함된 팀이 도일이나 타라가 포함된 팀 못지않게 타워를 빠르게 철거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게다가 쿨타임도 8초로 무척 짧다. 윌라드의 번개 사슬은 12초, 앨리셔의 광자력 빔이 10초인 것에 비교하면...
넉백 거리가 심하다는 것은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작용하는데, 쿠션이 켜져 있는 샬럿이 근접 캐릭터의 카운터로 작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강력한 넉백. 적에게 붙어야 힘을 쓰는 근캐인데 샬럿이 살수포로 전장에서 이탈시켜버리고 다운까지 시켜버리면 근캐는 화가 난다. 시전 시간이 길어서 슈퍼아머가 붙은 기술로 저항하기도 쉽지 않고, 한 대라도 스치면 묻는 짜증나는 디버프 때문에 접근한다고 해도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널리 알려진 대로 잘못 사용하면 적을 방생하기 딱 좋다는 것. 살수포를 맞고 있는 적은 정말 쭉쭉 뒤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벽을 등지고 있는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발생한다.
살수포의 또다른 약점은 관통력이 없는 관계로 참나무 장벽이나 서릿발 감옥 등의 오브젝트에 무력하다는 것. 나이오비의 불꽃의 성채조차 못 뚫는다. 또한 일자로 사출되는 특성상 어수선하게 흩어진 적들을 동시에 제압하기는 힘들다는 점도 단점이다. 대신 누군가 하나라도 살수포에 맞기만 하면 좌우 판정이 매우 크게 늘어난다는 점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출시 초기엔 다운판정이 없었으나 밸런스 패치로 살수포를 5번 맞으면 다운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이후 상향으로 3번만 맞아도 다운되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파워싱크 상향 이후 살수포로 다수를 다운시키고 기상 싱크로 탈출 불가능한 콤보를 내는 것이 지나치게 강력해 5히트로 롤백되었다.
4.4. Shift + LC: 폭포수[편집]
물꼬맹이들의 공통 다운 공격. 총 4타이며 대미지가 더 세고 적을 다운시키는 첫 타와 경직 없이 대미지만 있는 3타로 이루어진다.
880 사거리, 반지름 130 범위로 공격한다. 3마리씩 있는 센티넬 맨 왼쪽 놈을 맞추면 맨 오른쪽 놈까지 피격될 정도로 넓고 발동도 꽤 빠른데 스킬의 첫 타가 생각보다 조금 느리게 발생한다. 그래서 감각적인 예측샷이 필수. 동시에 기상해서 기술을 깔아두면 동시에 다운기를 썼을 경우 상대방보다 먼저 경직이 풀린다.
2타 이후 대미지가 상향이 되어 평균적인 다운기 대미지는 나와야 하지만 구조적 모순을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2타 이후는 경직 없이 대미지만 주기 때문에 슈퍼아머나 아군의 협공이 아닌 이상 무조건 다운 대미지 감소가 적용된다. 즉 스탠딩인 상대에게 맞추면 대인 계수를 고려했을 때 196.8 + 0.984 공격력으로 평균 이하의 대미지를 주며, 콤보로 넣다보면 기상무적에 3~4타가 아예 씹혀버리기도 한다. 심지어 상대를 띄우지도 않고 그대로 다운시켜버리므로 협공에도 방해가 된다.
일단 다운기는 다운기라고 맞추면 적이 살짝 바운스되기 때문에 다운된 상대에게 초근접 폭포수>잡기가 들어간다.
4.5. F: 발구르기[편집]
잡기. 후방 지원을 주로 하는 샬럿은 사용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쿠션을 켜고 2평짤을 이용해 근캐와 1:1맞다이를 자주 뜨게 되는 샬럿이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쓰게 되는 기술이다. 슈퍼아머가 없거나 스킬의 선후딜이 길어 빈틈이 큰 근캐나 원캐들에게 지속적으로 2평짤을 쓰면서 확 잡아버려 홀딩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혼자서 트루퍼를 잡을 때, 어쩌다가 적군과 근접에서 마주쳤을 때 사용하면 좋다. 쿠션이 걸려있다면 근캐를 상대로 제법 안정적으로 시전해볼 짬도 있다. 잡기 후 폭포수-살수포가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4.6. Space: 물방울 쿠션[편집]
이제 든든해요!
근캐 시점 물방울 쿠션
근접캐가 원캐에 붙으면 원캐가 불리하다는 걸 완전히 보완해버린 최상위권의 space 스킬. 근접 캐릭터의 한 방은 버텨내면서 튕겨지는 현상을 통해 기동성을 확보할 수도 있으므로 안전한 도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다만 튕겨질 때 각도가 잘 안 맞으면 벽으로 튕겨졌다가 잡기나 원거리 판정의 평타를 맞아서 대미지를 먹을 수도 있으니 절대 맹신은 하지 말 것.
근거리 공격에 히트 시 반대편으로 튕겨낸다. [14] 물방울 쿠션의 기본 체력은[15] 500이며, 샬럿이 스킬을 맞았을 때 만약 그 스킬이 근거리 공격이라면 샬럿은 0의 대미지를 입고 샬럿이 받아야 할 대미지를 물방울 쿠션이 대신 받게 된다.[16] 물방울 쿠션의 체력이 0이 되면 파괴되며, 핵펀치, 참철도 등 강력한 기술을 받아 물방울 쿠션의 남은 체력값보다 높은 대미지를 입어도 샬럿의 체력은 깎이지 않고 물방울 쿠션만 파괴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참철도의 경우 참철도의 홀딩시간 중 풀려버리면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오므로 주의. 또한 핵펀치처럼 슈퍼아머 강제 파괴 스킬은 대미지가 안들어와도 저 멀리 날아가며, 테이의 산영소환생, 제키엘의 구마의 손길처럼 연속으로 들어오는 근거리 공격은 중간에 물쿠가 깨지면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온다.
시전 시간이 매우 짧아서 근접캐에게 공격을 받고 다운되었을 경우 일어나자마자 바로 사용해도 막을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공격하는 근접캐가 있다면 오히려 샬럿이 도망갈 기회를 만들어주는 셈. 물론 구석으로 튕겨나면 답이 없다. 따라서 샬럿을 잡기 위해서는 근접으로 몰고 계속 때려주면 되지만, 당연히 샬럿이 잡기를 할 기회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방울 쿠션 상대시 팁으로, 잡기에는 걸리니 잘 이용해서 강제 이동이 가능한 잡기로 아군 쪽으로 던질 수도 있고 연타계의 잡기를 가진 캐릭터라면 그냥 잡기만 써줘도 쿠션을 터뜨릴 수 있다.
샬럿의 모든 기술은 살수포와 파워 싱크를 제외하면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근접 캐릭터를 1:1로 상대한다면 쿠션을 켜준 뒤 제자리 비구름 or 폭포수+살수포 콤보로 상대방을 괴롭혀줄 수 있다.
관련링은 쿨타임 감소, 지속시간 증가, 쿠션 체력 증가로 다양하게 붙어있으며 MP레어는 헤비레인 추뎀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채용률이 높다. 폭포수가 하자가 있는 스킬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초열지옥, 영구동토, 배트스웜 같은 스킬이 우스워지는 능력을 자랑했지만 패치로 저 스킬들은 중거리 판정이 되었기 때문에 튕기지도 않고 대미지도 들어온다. 예전 경험을 믿고 방심하다간 큰 코 다치므로 주의.
물방울 쿠션은 시전 후 근거리 공격을 받는 순간 샬럿의 방어력+회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샬럿이 작정하고 방트리로 가면 근거리 공격으로 깨질 생각을 안하는 진짜 단단한 물쿠가 되기도 한다. 특히 마찬가지로 방트리를 많이 타는 휴톤, 도일, 레베카처럼 모든 공격이 근거리인 탱커 캐릭터는 궁을 박아도 물쿠가 멀쩡할 때도 있을 정도.
4.7. Scroll: 비눗방울[편집]
퍼스널 액션. 비눗방울을 뻐끔뻐끔 날린다. 참고로 이 동작이 입에 손을 가져다 댄 후 거품이 날아가는 동작인데 상당히 짧아서 언덕에서 내려올 때 익숙하지 않으면 부드럽게 내려오지 않는다. 연습해서 감을 익히자.
4.8. E: (궁극기)[편집]
4.8.1. 1st: 파워 싱크[편집]
시전 매크로 : 소용돌이를!!
조준한 곳을 중심으로 물웅덩이로 이뤄진 거대한 소용돌이를 소환해 적을 중앙으로 끌어들인 뒤, 소용돌이를 터뜨리며 적을 높게 띄운다. 모든 공격은 슈퍼아머를 무시하며, 시전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다.소용돌이를~!! 차~앗!
선딜이 적지 않고 시전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는데다가 위력도 썩 강하지 않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가는 준수한 범위, 슈퍼아머 무시, 적 모으기 기능을 모두 가져 아군이 호응하기에 좋은 광역기라는 것이다. 모든 공격이 초 진공흡기와 케이스 오버를 제외한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경직도 강하기에 한 번 걸리면 샬럿이 무력화되지 않는 한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고, 당연히 이 동안 다른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안면가드, 근육 다지기, 뇌안도, 철벽 태세 등 어지간한 방어 기술은 파워 싱크 안에서 무용지물이며, 범위가 꽤 되다 보니 루시, 루드빅 등 이동거리가 짧은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는 기상무적의 도움을 받아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1.85라는 극단적으로 높은 공성 계수도 특징이다. 이 때문에 파워 싱크는 약한 대인 공격력과는 대조적으로 1443 + 3.60 공격력이라는 무시무시한 공성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다음 트루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충분하다면 그냥 공성용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범위도 넓다 보니 타워 뒤에 숨어 있는 적들을 건물째로 씻어버리기도 좋다. 다만 이 경우 궁유닉이나 맥시머가 있으면 최저 높이에서 언덕 맨 위까지 타격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맨 위에 올라간 적은 타격받지 않으니 아이템 상태에 따라 조준 지점을 정해야 한다.
단점은 선 딜레이가 꽤 길고 그동안 범위가 적에게 대략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서 있는 적에게 시전하면 뚜벅이가 아닌 이상 대부분 피해버린다. 또 시전 중에는 슈퍼아머만 두른 무방비 상태고 샬럿이 무력화되면 싱크도 함께 끊기기에 안전한 곳을 잘 잡아야 하는데, 이동기 하나 없는 샬럿이 이러한 곳을 매번 적절하게 찾기 쉽지 않다. 살수포로 다운시킨 다음 연계하거나 고각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여담으로, 특유의 무지개 이펙트는 처음에는 없었고 2013년 만우절 이벤트 때 추가된 것이다. 당시에는 샬럿을 비롯한 모든 캐릭터에게 만우절의 분위기에 걸맞게 웃음을 유발하는 특별 이펙트가 추가됐고, 이는 만우절 이벤트가 끝나며 사라졌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샬럿의 것만큼은 앙증맞은 이미지에 잘 부합했는지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정식 이펙트처럼 남았다.
4.8.2. 2nd: 레이니 시즌[편집]
시전 매크로 : 가만히 있으면 푹 젖어요!
축축할 거예요~! / 거센 비를 내릴게요.
샬럿의 2차 궁극기. 헤비레인의 강화판 궁극기로, 선택 시 우클릭에 헤비레인 대신 적을 여러 번 띄우는 리플 홉이 배정된다.
레이니 시즌에는 디버프 효과가 없지만, 그 어마무시한 범위 장악력 때문에 주요 교전지에 깔릴 경우 거의 모든 적이 무력화된다.
상대에게 에임을 조준했는지 여부에 따라 스킬 형태가 2가지로 나뉜다. 조준 시엔 좁지만 상대에게 부착되는 비구름을 만들어내고, 미부착 시엔 지정한 위치에 생성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커다란 비구름을 만들어낸다. 즉 부착 시엔 추적형 헤비레인, 미부착시엔 거대 헤비레인이 된다. 궁극기 발동 중엔 폭포수를 비구름 범위 내에 사용시 쿨타임이 1초로 고정되고[19] , 생성된 폭포수와 별개로 비구름이 기본은 범위 내 대상 전체에 24 + 0.12 공격력으로 3번 공격(약경직 1번), 부착 시엔 12 + 0.06 공격력으로 3번 공격하고 첫 추가 타격에 그로기가 발생 한다.
830 사거리, 기본 반지름 410 범위, 부착 시 반지름 135 범위로 공격한다.
같이 2차 궁극기를 받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쿨타임이 32초로 짧은 편이라[20] 사실상 헤비레인 Mk.2 수준으로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면서 유도기능과 상식을 초월한 넓은 범위의 장판 중 양자택일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심지어 범위를 그냥 원통형으로 설정해놨는지 언덕 위아래는 물론이고 용성락 뜬 로라스도 맞는다. 또한 폭포수 강화가 상당히 강력해 대인딜이 약하다는 샬럿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일단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고, 레이니 시즌 범위 안에 폭포수가 시전되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추가타가 들어가는데 이 추가타에도 경직이 붙어있어서 뚜벅이가 안에 갇히면 빠져나올 방법이 없을 정도로 홀딩력이 우수하다. 무한 경직+깡딜로 샬럿 혼자서 4단계 전지를 코인 셔틀로 만들어 버릴 정도다.
기본 추가 타격 기준 폭포수 3번 사용 시 폭포수의 추가딜만 총 216 + 1.08가 되므로 3번 다 쓸 수 있다면 상당한 딜이 나온다. 폭포수가 다운기라 연속해서 시전하면 기상 무적에 걸리기에 타이밍 조절이 필요하지만 폭포수를 맞추지 않고 추가 타격으로만 사용해도 넓은 범위로 대미지와 경직을 챙길 수 있는 반면에 부착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폭포수를 무조건 맞출 수밖에 없고, 한 번만 사용해도 그로기 상태가 되므로[21] 다른 스킬로 연계를 이어가야 한다.
초 거대 장판을 짧은 쿨타임으로 까는 것도 무서운데다 그 장판이 전진까지 하기 때문에 현 사이퍼즈 최강의 전장 장악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리플 홉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딜링까지 가능해져 원딜로 써먹기 힘들었던 샬럿이 원딜포지션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5. 평가 및 운영법[편집]
뛰어난 공성 능력 덕분에 성장력이 높고 라인전도 막강한 운영형 딜포터. 한방 누킹이 불가능해 메인 딜러로서 활약할 수 없는 대신, 적의 스탯을 깎아먹고 경직으로 쉴 새 없이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같은 티어인 마를렌처럼 대 근캐전에 강한 편인데, 방울 가두기는 없지만 근접하려는 적을 멀리 밀어내고 눕혀버리는 살수포 덕분에 적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대 근캐전 생명보험인 물방울 쿠션도 있으니 원딜러로 분류되는 캐릭터들 중에서 이 정도로 근접 대응력이 좋은 캐릭터로는 같은 물능력자인 마를렌이나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드렉슬러, 대놓고 근대응 원딜로 나온 파수꾼A 정도밖에 없다.
5.1. 장점[편집]
1st 궁극기 '파워싱크'를 사용 중이라면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공성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적의 치명타율을 떨어뜨리는 '헤비레인'이나 적을 한곳으로 모으는 '파워싱크' 등의 지역형 범위 공격 덕분에 교전 중 서포팅 역할도 수행이 가능합니다.
2nd 궁극기 '레이니시즌'을 사용 중이라면 잦은 궁극기 사용으로 보다 교전에 집중 할 수 있으며 '리플 홉'으로 적을 급습한 뒤 타격하는 공격적인 역할도 수행이 가능해집니다.
- 다양한 디버프 능력
- 높은 근접 대응 능력
- 유연한 조합 구성
- 다양한 광역 스킬
- 우수한 홀딩과 아군 연계 (파워 싱크)
- 궁극기의 지역 장악력과 강한 화력 (레이니 시즌)
- 리플홉의 뛰어난 유틸성 (레이니 시즌)
5.2. 단점[편집]
1st 궁극기 '파워싱크'를 사용 중이라면 다양한 디버프를 줄 수 있지만, 공격력이 강하지 않아 적을 혼자서 처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적절한 상황 판단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성과 교전 양쪽 모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2nd 궁극기 '레이니시즌'을 사용 중일 때 에임을 적에게 조준할지 여부에 따라 스킬의 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판단이 늦어질 경우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회피 및 이동기 부재
- 연계와 협공에 방해가 되는 스킬
- 취약한 원거리전(파워 싱크)
- 긴 딜타임(파워 싱크)
- 높은 궁극기 의존도(레이니 시즌)
- 화력을 대가로 잃어버리는 유틸리티(레이니 시즌)
5.3. 공성전[편집]
샬럿은 '물방울 쿠션'으로 근거리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적군과 교전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1st 궁극기 '파워싱크'를 사용 중이라면 건물을 공략할 때 '헤비레인'을 먼저 시전해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수포'는 적을 밀어내는 판정을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아군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궁극기 '파워싱크'로 적의 슈퍼아머 스킬을 파훼할 수 있습니다.
2nd 궁극기 '레이니시즌'을 사용 중일 때에는 궁극기 범위 내에 폭포수를 잘 활용하여 적을 타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직과 디버프에 특화된 서포터. 여타 서포터들이 가지고 있는 빙결, 기절, 최면 등의 상태이상기는 없는 대신 모든 스킬에 우수한 경직을 보유하고 있다. 다단히트계 기술로 건물을 부수는 데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대인 면에서는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디버프와 경직을 주고 찬스가 오면 궁으로 광역 홀딩까지 하는 서포터
샬럿의 장점은 아군의 딜각을 창출하는 데에 있다. 헤비레인으로 지형을 장악하고, 살수포로 접근하는 근캐를 밀어내면서 아군을 보호하는 동시에 회피 디버프로 아군의 화력까지 보조할 수 있다. 싱크는 광범위한 적을 장시간 홀딩할 수 있어 협공에 최적화된 궁극기이다. 살수포를 제외한 스킬들이 모두 고각이 가능하여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적을 지속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반면 단독 딜링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원딜 버프를 드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공 탄 샬럿이 3선에 숨어있을 경우, 헤비 레인의 지형 장악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없는데다 살수포의 밀어내는 판정이 정작 협공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에 탱커를 녹일 때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단독으로 딜이 높게 뽑히는 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샬럿은 원활한 서포팅을 위해선 필연적으로 조금 앞선으로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로 인해 1장~1장 1모 정도만 사는 방밸 위주의 서포터로 플레이 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성도 경우에 따라서는 릭이나 시드니같이 아예 탱커 포지션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방밸로 플레이하더라도 공성 공격력이 워낙 뛰어나서 성장에 큰 무리가 없으며, 애초에 샬럿은 살수포의 회피깎과 헤비레인, 싱크의 홀딩 능력으로 아군의 딜링을 극단적으로 서포트해주는 캐릭터인지라 딜이 모자라도 한타 기여도를 끌어낼 수 있다.
다만 2022년 9월에 헤비 레인의 대미지가 상향된 이후로는 헤나투와 조합을 맞춰 원딜로 쓰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다. 서폿 메타에서 서포터로서의 샬럿은 유지력 기여가 없어 다른 서폿과의 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샬럿을 아예 원딜로 기용하고 유지력과 홀딩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헤나투를 픽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 헤나투가 홀딩한 적에게 샬럿이 헤비 레인 풀히트 + 살수포로 회피 디버프까지 걸면 탱커든 딜러든 평등하게 녹일 수 있으며, 라인전까지 커버되어 좋은 조합으로 평가된다. 물론 이는 조합이 갖춰지고 시야가 비지 않는 팀랭에서 가능한 것이며, 공트리를 탄다 해도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극공은 리스크가 커 2장 1모 후 링만 사면서 방트리를 타는 경우가 많다.
공성 공격력이 강하다고 표기되어 있어 많은 초보 유저들이 샬럿을 '테러캐'로 인식하지만, 도일의 초 스트레이트나 타라의 유성낙하, 레나의 기어2처럼 순간 DPS를 끌어올리는 고대미지의 기술이 없고 찔끔찔끔 갉아먹는 기술 뿐이라 그닥 테러 효율이 좋지 않다. 별이 세 개가 아닌 두 개 반인 이유가 있다. 타라나 도일처럼 빨리 파괴하고 도망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주변 아군과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시할 수 없는 DPS를 착실하게 쏟아붓는 스타일이다.
공성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초반 라인전과 후반 철거다. 샬럿이 있는 팀은 샬럿을 중심으로 초반을 잘 풀어야 한다. 샬럿은 스킬 특징상 초반 라인전 구도에서 이득을 가져가기 쉬운 대신 밀리는 판에서는 정말 이도저도 아닌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아군의 우세함을 확보한 뒤 격차를 벌려나가는 스노우볼링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아 놓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헤비 레인은 라인전 뿐만 아니라 라인 관리에도 좋은 스킬이다.
살수포와 잡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고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각 시전을 꼭 생활화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단상 너머로 도주하는 적에게 폭포수, 적에게 맞고 있는 문 너머 트루퍼에게 헤비레인과 파워 싱크, 상자 뒤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파워 싱크, 타워를 끼고 농성하는 적들에게 파워 싱크 등 기술 사거리가 길지만 선딜 및 후딜이 다소 길어 기술 사용 중 취약한 샬럿은 고각 시전이 매우 유용하기 때문.
사이퍼즈 11년이 지난 지금도 라인전이 가능한 서포터는 샬럿 밖에 없기 때문에 주류픽으로 좋다. 특히 서포터 포지션 버프인 부서진 갑옷을 활용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적당히 방해만 해줘도 방어력과 최대체력을 깎는데 샬럿을 기용하는 조합은 대인 딜러를 2명이나 넣으므로 샬럿에게 물리는 순간 바로 황천행이다.
5.4. 섬멸전[편집]
섬멸전에는 건물이 없다. 이것만으로도 흔히 말하는 도샬타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도일은 슈퍼아머와 섬멸전 특유의 튼튼한 맷집으로 탱커의 역할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타라는 막강한 위력의 궁극기의 화력과 공간발화의 넓은 범위 등의 전장을 지원해줄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화력이란 게 거의 없는 샬럿은 건물도 먹지 못하므로 섬멸전의 먹이사슬에서는 한없이 최하위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섬멸전의 샬럿은 헤비레인과 파워 싱크를 이용해 필드를 지배함에 따라 아군이 자유로이 누빌 수 있는 공간 창출을 해냄과 동시에 고각 폭포수를 통한 딜러 지원, 쿠션을 통한 자신의 생존과 더불어 살수포를 이용해 아군 원딜에게 난입하는 적을 밀어내는 등 준 메즈캐+준 공성캐에서 완벽한 서포트캐로 탈바꿈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정도의 일이야 다른 서포트 포지션의 캐릭터들도 다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샬럿에게 유독 난점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공성전과 섬멸전의 포지션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 공성전에서는 테러를 통해 그럭저럭 손쉽게 상대방을 앞서나가 딸리는 화력을 비등비등하게 맞출 수 있는 반면 섬멸전에서는 아주 운 좋게 초반 현상범 킬마크를 달성해 1500원을 먹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즉, 애초에 서포트로 컨셉이 구상된 다른 캐릭터들은 하지않는 고민을 샬럿은 하게 된다는 것. 예를 들면 리사는 연쇄버프로 아군 강화, 경직, 쿨타임 초기화, 기절, 힐이 다 달려 있으며 토마스는 끔찍한 빙결을 묻어나게 할 수 있고 까미유와 웨슬리는 힐로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등등.[22]
덕분에 한방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은 쿨타임 70초짜리 파워 싱크. 상자나 벽이 많아 고각으로 싱크를 쓸 만한 각이 잘 잡히고 맵이 작아 적들이 비교적 잘 뭉친다. 하지만 궁극기 하나만 보고 샬럿을 픽하기에는 더 나은 캐릭터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3년간다고 공성전과 달리 섬멸전에서는 존재 자체만으로 욕을 먹는 앨리셔 같은 것보다는 나으니 열심히 해보자.
패치로 인해 +15%의 대인 공격력을 부여받아 생각보다는 아프다. 특히 살수포의 대인 계수가 0.8이 아닌 0.95로 적용된다는 점이 크다. 풀 히트시 391+1.96공격력이라는 근거리 샤드리볼버에 가까운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으니 딜각을 잘 잡아보자.
패치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30% 감소했다.
5.5. 투신전[편집]
미아, 클레어와 함께 3대 약캐. 선타능력이 부실하고 폭딜 스킬도 없고 원거리 대응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릭마냥 신출귀몰하지도 않고 헬레나/드니스처럼 선타 뺏는 순간 입맛대로 콤보를 넣을 수도 없고 트리비아처럼 어지간한 공격은 피해갈 수도 없다. 모두가 원캐인 투신전에서 물방울 쿠션은 없느니만 못하며 헤비레인은 그냥 대놓고 맞으면서 걸어나오고 살수포는 툭하면 캔슬당하며 폭포수는 최고로 잘 해야 동시 다운에 파워싱크는 다들 순간이동, 혹은 릭/헬레나/트리비아처럼 회피기가 있으면 순간이동마저도 안 쓰고 자기네 회피기 쓴 다음 바로 두들겨 팬다. 정말 하지 말라는 요소만 작정하고 모여 있는 캐릭터라 해도 과연이 아닐 정도.
하지만 투신전 : 극으로가면 근캐 상대로는 매우 할만하다. 근접해야 딜넣는 근캐 특성상 접근이 힘들기 때문.
5.6. 닥테?[편집]
닥테 실패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하는 게 좋다. 닥테 자체가 트롤링이지만 그 중에 가장 악질이기 때문.
캐릭터 설명에 의하면 '샬럿은 원거리 공성 능력이 강력하고 스킬마다 경직을 유발시키기에 적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입니다'라고 하는데, 확실히 이는 조커팀이 친히 적어준 대로 샬럿의 특징이 맞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원거리 공성 능력이 강력하고' 라는 문구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 잊어버린 결과 '샬럿=공성캐' 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결국 '샬럿→공성캐→닥테' 라는 공식이 성립해버렸다.[23]
애초에 닥테 자체가 트롤링이기도 하지만 적들이 눈치를 못 챈다는 걸 전제한다면 타워링 자체는 효율이 좋은 도일/타라와 달리 샬럿은 적들이 눈치를 못 챈다는 걸 전제해도 타워링 효율이 워낙에 안 좋아서, 트롤링 중에서도 가장 질이 안 좋은 트롤링인 셈이다. 테러가 하고 싶으면 적당히 헤비레인 한 번 뿌리고 도망가거나 여유가 있다면 살수포 약간만 더 끼얹어주고 도망을 가야지, 무턱대고 타워링에 심취해서 풀스킬을 쏟아붓는 샬럿은 4인 신고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6. 유니크 아이템[편집]
특이하게 다른 캐릭터들의 유니크 옵션에서는 보기 드문 디버프 효과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인추공 옵션이 하나도 없었다가 2nd 궁극기 추가 이후 레이니 시즌 한정으로 발 유니크에 리플 홉, 목 유니크에 레이니 시즌 인추공 옵션이 추가되었다.
6.1. 손: 물의 하모니[편집]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살수포(LR) 디버프 효과] 7초 동안 이동속도: -10%
- SuperMoon - 살수포(LR) 효과지속시간: +30%
레벨 2, 3에 절반씩 나뉘어서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의 원래 옵션은 살수포 사정거리 10% 증가라는 엄청난 옵션이었으나 8월 30일자 패치로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무시무시한 옵션이 되었다. 하지만 변경된 옵션은 약간 미묘하다. 옵션 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일단 샬럿이 극공을 가지 않는 이상 선 3장갑을 먼저 찍는 일이 드물고 막상 이속 감소 10%가 그렇게 체감하기는 어렵다. E 물의 하모니보다 이속 감소가 3% 낮은 7%짜리 토마스의 신발 유니크 E 블리자드 기어는 좋은 유니크지만, E 블기는 기본적으로 이속 감소가 붙어있는데다 계속해서 칠 수 있는 평타에 +로 옵션이 붙어있어서 토마스의 최상급 평타를 더욱 맞추기 쉬워지고 추가 스킬도 들어가기 쉽게 만들어주니 좋은 평을 듣는 것. 반면에 살수포는 밀어내는 공격인 데다 스킬이기 때문에 한번 쓰면 쿨타임을 돌려야 해서 블리자드 기어에 비해서는 효용성이 대폭 낮아진다. 그래도 유니크의 가성비가 좋고 S 옵션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없는것보다 낫기 때문에 껴주자.
슈퍼문 유니크는 살수포의 디버프 지속시간을 3초 늘려주는 심플한 옵션을 갖고 있다. 회피 감소가 더 길게 유지되는 것은 딜부위 옵션으로 괜찮지만 즉시 이속 디버프를 거는 E유니크만큼 결정력이 크지는 않다.
6.2. 머리: 아망아망[편집]
- 치명타: +62.4%
- 옵션
- Eclipse: 폭포수(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폭포수(SL) 공격속도 +6%
- Designed by 티피드그레
이클립스 유니크는 폭포수의 사거리 옵션으로 원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폭포수가 주력기는 아니라서 다소 애매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다.
880 사거리, 반지름 130 범위로 공격하는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965(+85)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폭포수의 공격속도 옵션으로 이 역시 폭포수 - 잡기 콤보가 확정히트 하려면 여타 공속옵이 추가되어야 한다. 다만 이클립스 유니크의 효과가 좋아서 채용률은 밀리는 편.
둘 다 주력기라고 하기 어려운 폭포수 옵션이라 간혹 일부 유저들은 시야모인 '레인보우 아이'를 쓰거나 살수포 추가딜이 붙은 OM모자 '캣 브리오린'을 쓰기도 한다.
6.3. 가슴: 파도의 격노[편집]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살수포(LR) 공격속도: +6%
- SuperMoon - 살수포(LR) 시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레벨 2, 3에 절반씩 나뉘어서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선딜에만 적용되며 채널링 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선딜의 "영~ 차!" 가 "영차!" 로 바뀐다. 난전 중에 체감이 크다.
슈퍼문 유니크는 레벨 3에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살수포의 타격 횟수를 1회 늘려주는 옵션을 갖고 있다. 샬럿은 딜이 좋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 비슷하게 광자력빔 +1히트 옵션인 앨리셔의 SM상의와 달리 살수포는 적을 밀어버리기 때문에 멀리서 쓰면 지속시간 효과로 +1히트를 보기도 전에 상대가 사거리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때문에 이걸 껴도 타워를 깨지 않는 이상 체감이 잘 되질 않는다.
6.4. 허리: 한여름 물장난[편집]
- 회피: +62.4%
- 옵션
- Eclipse: 폭포수(SL) 디버프 효과 - 3초 동안 체력: -400
- Suoermoon: 물보라(L) 디버프 효과 - 7초간 공격력 -38
- Designed by 게보린1호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는 폭포수의 첫 타격이 적의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로, 적이 딸피인 상태에서나, 극회피나 극방을 올리고 안심하는 몸캐에겐 정말 흉악한 디버프를 끼얹는다. 중후반 체력 5000짜리 탱커에게 히카가 벌레 3중첩을 해도 375밖에 안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마무시하다. 이론상 풀히트 살수포와 동급의 대미지를 일격으로 선사할 수 있는 엄청난 댐딜기가 된다. 다만 체력 감소 옵션은 지속 시간이 끝나면 다시 회복되기 때문에 폭포수를 여러 번 맞춘다고 해서 체력을 몇천씩 깎을 수는 없다. 2궁극기 레이니 시즌을 사용하면 폭포수 쿨타임이 1초로 고정되기 때문에 무한유지가 가능한 점은 그래도 위안거리.
슈퍼문은 평타에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붙는 나름대로 유용한 옵션이지만 이클립스 유니크가 넘사벽이라 고려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여담으로 이 아이템 일러스트는 유저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어린아이의 일러스트 임에도 노출이 심하고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구도 때문에 검열 차원에서 레이스가 덧씌워졌다.
6.5. 다리: 레인메이커[편집]
- 방어력: +35.2%
- 옵션
- Eclipse: 헤비레인(R) 지속시간: +10% / 리플 홉(R) 공격 범위 : +5%
- Supermoon: 물보라(L) 공격속도: +6%
이클립스의 헤비레인은 3.75초동안 총 25히트 하는 기술인데 이 장비를 착용하면 4.02초 동안 27히트할 수 있게 되므로 헤비레인의 딜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대인전에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건물 공격이나 진입 차단 등에는 효과적인 편.
리플 홉 880 사거리, 1타 반지름 125, 2, 3타 반지름 145, 4~6타 반지름 185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타 반지름 135(+10), 2, 3타 반지름 155(+10), 4~6타 반지름 195(+10) 범위를 갖게 된다. 헤비레인 임팩트를 합하면 최대 1타 반지름 140(+5), 2, 3타 반지름 160(+5), 4~6타 반지름 200(+5) 범위가 증가한다. 리플 홉 옵션은 공격범위 +5%로 이쪽도 적중률을 늘려주는 만큼 나쁘진 않은 옵션.
슈퍼문은 평타의 견제력이 좋아지긴 하겠으나 다소 미묘한 옵션. 애초에 샬럿의 평타는 키다운으로 나가는 포물선 투사체라 그리 활용도가 높지 않다.
6.6. 발: 레인보우 스텝[편집]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헤비레인(R) 공격범위: +10% / [리플 홉(R) 디버프 효과] - 3초 동안 이동속도 : -5%
- SuperMoon - 헤비 레인(R) 효과지속시간: +25% / 리플 홉(R) 인간추가공격력 : +6%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범위가 늘어나도 풀히트 기대값이 높지 않은 건 여전하지만 정조준해서 잘 뿌린다면 상대방은 비 두세 번은 더 맞게 된다. 그리고 임팩트와 조합해서 타워에 뿌리면 해당 타워의 양쪽 언덕 모두 다 견제해줄 수 있을 만큼 범위가 늘어난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27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총 반지름 305(+30) 범위를 갖게 된다. 헤비 레인 임팩트까지 합하면 최대 반지름 315(+1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리플 홉 옵션은 이동속도 감소인데 지속시간이 고작 3초라 하나 - 둘 - 셋 하면서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지속시간이 다 끝나는 계륵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헤비레인의 디버프 지속시간을 2.5초 늘려주는 심플한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헤비레인을 딜러 견제한다고 마구 뿌릴 순 없는 노릇이니 계륵. 반면 리플 홉 옵션은 인추공 6%로 직관적으로 딜량을 늘려주는 만큼 이클립스보다는 쓸만한 옵션이다.
6.7. 공목: 비의 노래 / 비의 노래 SU[편집]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파워 싱크(E) 공격속도: +6% / 레이니 시즌(E) 인간추가공격력 : +7%
- Super Moon: 파워 싱크(E) 지속 시간 : +10% / 레이니 시즌(E) 지속 시간 : +10%
6.8. 방목: 구름의 캔버스 / 구름의 캔버스 SU[편집]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파워 싱크(E) 공격속도: +6% / 레이니 시즌(E) 인간추가공격력 : +7%
- Super Moon: 파워 싱크(E) 지속 시간 : +10% / 레이니 시즌(E) 지속 시간 : +10%
이클립스는 원래 파워 싱크 지속 시간 8% 증가라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유니크였으나 2013년 2월 7일 패치로 파워 싱크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꿀유닉이 되었다. 반면 슈퍼문은 이클립스의 원래 옵션이던 지속시간 증가를 +2% 더해서 들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라한테 결정 3천개 주고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파워 싱크는 빠르게 성공 하는것이 중요하지 더 오래 홀딩해봤자 딜적으로는 체감이 잘 안될뿐더러 홀딩되지 않은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너무 크다.
SU 유니크는 이클립스가 인추공이고 슈퍼문이 지속시간이다. 슈퍼문이 있으면 폭포수 사용 횟수가 최대 4회로 늘어나지만 지속시간이 끝나면 추가 타격도 사라지기 때문에 폭포수의 쿨타임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지만 레이니 시즌은 적에게 부착해서 쓰는 것보다 부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럴 경우 풀타를 맞지 않는 이상 실제 체감이 잘 되지 않아서 차라리 범용성이 높은 이클립스를 끼는게 낫다. 슈퍼문의 경우 기본은 4번, 부착은 3번 공격 횟수가 증가한다.
목걸이 유니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치명타/회피 -5%도 헤비레인/살수포 디버프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보통 샬럿은 다른 원딜에 비해 딜이 상대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공목을 대부분 끼는 편이다. 단, 파워 싱크를 택할 경우 방샬럿 한정으로 방목을 끼는 경우도 있다.
6.9. 장신구4: 싱크 레인보우 / 싱크 레인보우 SU[편집]
- 파워 싱크(E) 추가공격력: +90%
- 파워 싱크(E) 쿨타임: -5.88%
- 파워 싱크(E) 공격범위: +9%
- 레이니 시즌(E) 추가공격력: +90%
- 레이니 시즌(E) 쿨타임: -5.88%
- 레이니 시즌(E) 공격범위: +15%
7. NPC 샬럿[편집]
모습
NPC로서의 모습.
해당 매거진 기사.
2012년 2월 9일 업데이트를 통해 트와일라잇 광장의 가구점을 폐업시키고 세탁소가 개업하였으며 샬럿이 메이드복을 입고 가게 앞에 NPC로 서있다. 파워 싱크의 세탁력을 인정받아 세탁소 사장에게 스카웃 당했다고(...). 정작 하라는 세탁은 안하고 염색과 해체나 하고 있지만(...).
NPC 샬럿은 아바타 염료, 수선, 해체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해체 기능을 통해 아바타를 파괴하여 테라 주괴와 달러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액수는 랜덤.
종업원 버전 샬럿은 본래의 소극적이고 매우 소심한 성격의 오리지날에 비해 목소리도 밝고 명랑하며 모션까지 자신감에 넘쳐보여 상당한 갭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201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정으로 메이드 샬럿 코스튬이 풀리게 되었다!
허나 코스튬을 막상 입혀보니 오리지날 메이드 샬럿 코스튬이 아닌 크리스마스 메이드 샬럿 코스튬(오리지날과는 다르게 크리스마스 모자에 샬럿 기본 머리를 착용하고 있다)으로 나온 터라 오리지날 메이드를 원했던 몇몇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다만 모자에 상관없이 세탁소 샬럿의 헤어스타일을 그다지 마음에 안 들어하던 사람도 있었던 만큼 그 점에 있어서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8. 대사[편집]
8.1. 기본[편집]
8.2. 보이스팩[편집]
- 판매일자: 6회차
9. 기타[편집]
- 샬럿 장인 인터뷰 '뿡쀼뿡쀼' 2015년 5월 3일 누적 랭랭 210위, 시즌 2부터 인터뷰일까지 샬럿 승리수 1위이며, 최초의 여성 장인이다.
- 샬럿의 바뀐 헤어스타일들은 다 머리색이 다르다. 메이드 샬럿, 션샤인 샬럿, 그랑블루 샬럿은 전부 머리색이 다르다.
- 어째선지 설정상 루이스와 공통점[25][26] 이 많아서 팬아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남매설이 돌기도 했다. 섬광의 벨져 출시 기념 인터뷰를 볼때 나중에 루이스와 샬럿의 관계를 밝히겠다 한 걸 보면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관계를 밝히겠다 한 걸 보면 일단 상당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있을 수도 있다.
- 사이퍼즈의 숨겨진 케미의 여왕. 10살밖에 안 되었는데도 엮이는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본인의 속성과 반대 속성을 가진 카를로스, 같은 불안한 과거 속성을 가진 빅터나 피터와 히카르도, 루이스와 닮았다는 이유로 토마스, 같은 회사의 일원인 윌라드나 한 유저가 그린 드렉샬럿 만화로 인해 드렉슬러와 콤비느낌으로 엮이며 쌍창 + 샬럿 조합은 상당히 흥하는 케미. 샬럿이 친언니처럼 잘 따르고 좋아하는 마를렌과의 백합 커플도 있으며 비슷하게 아빠와 딸 같은 분위기로 총잡이들과 케미도 있다. 다이무스나 그의 동생들과도 엮인다. 실제로도 인게임에서의 성능과는 무관하게 하나의 캐릭터로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이벤트에서 트리비아에 조작 의혹이 드러난 직후부터 트리비아와의 득표차를 좁혀가더니 6월 27일 기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표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 마침내 96529표, 2등인 트리비아(85350표)보다 14000표 이상의 큰 차이를 벌리며 전체 1232970표 중 7.82%라는 득표율을 보였고 결국 이벤트 마지막 날까지 1등을 먹었다.
- 7월 23일, 드디어 수영복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원래는 샬럿만 그리려고 했는데 유저들의 요청으로 득표율 1위 남성 캐릭터인 태도 다이무스도 굉장한 근육질로 같이 그려져있다. 샬럿 일러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급히 그린 듯하다는 평(...). 샬럿보단 꽃게가 눈에 더 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듯.
- 사이퍼즈 시즌1 이클립스 사이퍼 최고의 백어태커로 등극! 다운 어택이 가능한 공격이 많다보니 교전 중 많이 통수를 칠 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총 횟수 429334469회로 2위인 제네럴 웨슬리보다 약 6700만회 정도 더 했다.
- 대만에서도 사이퍼즈를 서비스하는데 한국 광고와는 완전 딴판이다(...). 후에 영상은 리메이크되어 물의 날 캠페인에 사용되었다. 참고로 제작자는 김이빌.
- 2013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전에 인기인을 달성했다는 이유로 트리비아와 함께 아예 투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래도 트리비아와 함께 전용 코스튬은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나온 건 마를렌의 전용 코스튬이었다. 그리고 후에 샬럿의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다!! 하지만 모티브는 소방관으로 꽤 귀엽게 나가려고 한 것 같으나 정작 디자인과 배색을 보면 완벽한 개비스콘(...).[27]
편안함은 사라지고 고통은 오래갈 거야
- 3차 수영복 판매 때 마를렌과 함께 수영복 아바타가 생겼다. 룩은 스쿨미즈, 그리고 노란 장화와 노란 튜브. 헌데 이게 일러스트는 참 좋았으나 인게임은...
-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트와일라잇의 세탁소 스페셜 코스튬을 판매했다. 문제는 이거 작년에 공짜로 뿌렸던 거다.(...)
- 2014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세탁소 샬럿의 보이스가 바뀌었는데, 다른 NPC들과는 달리 꽤나 호평을 들어서 만우절 이후에도 유지해달라는 건의가 심심치 않게 보였다.
세에→타악~→ 세에↗타악~→아예 샬럿 성우로 새 녹음을 해달라는 유저들까지 있었으니 드립을 뽐내려던 이벤트 취지와는 달리 인기가 폭발하였다. 그러나 샬럿 보이스는 만우절 이벤트 이후에 칼같이 바뀌었다고 한다. 보이스 박스에라도 올려달라는 건의가 있었지만 결과는...
- 이후 스토리에 커다란 역할을 가질 수 있다는 추측이 많은데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면서 무엇보다 주인공인 루이스의 가장 큰 떡밥이 샬럿의 존재이다.
- 2016년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캐릭터 일원으로서 협력전에서만 사용 가능한 거대화 맥시머를 지급 받았는데, 간단히 말해서 헤비레인은 초열지옥 내지 하향전 묵시록이 됐고 물방울 쿠션이 기어3가 됐다. 나머지 스킬에는 변화가 없었다.
- 성우의 연기력이 뛰어난 거겠지만, 이소은이 소심한 성격의 10살짜리 소녀라는 컨셉을 정말 잘 살려서 보이스가 정말 애같다. 특히 쉽게 졌을시에 나오는 음성의 울먹거리는 목소리는 가히 현실속 유아들의 울먹이는 수준.
- 옆 동네 게임의 흰 구름 전령 에를리히랑 스킬과 대사, 원화, 설정등 여러부분이 겹치는걸 봐선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마치 기적의 미셸과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처럼.
- 2차 창작에서 회사 소속 사이퍼들에게 사랑받는 모습과는 달리 공식에서는 회사의 수장인 명왕부터 탐탁찮게 여기고 소속도 헬리오스 소속으로 봐야하나 하는 애매한 포지션에 세컨드 궁극기 업데이트 후 추가된 SU 유니크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예전보다 더 꺼림칙스러워졌다는 말을 하는 직원을 보면 헬리오스 소속 사람들 중에서도 샬럿을 좋게 보지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듯 하다.
10. 플레이버 텍스트[편집]
- 세계수 남쪽 지역에 있는 타운, 글림 듀에서 화재 사건 발생. 아름답고 울창한 글림 듀의 숲은 잿더미와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찼다. 경찰은 증거로 찾은 옷 조각에서 헬리오스의 문장과 샬럿의 머리 방울을 찾아 그녀를 입건하지만, 불을 끄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자 바로 풀어준다. 그녀는 누군가를 만나려고 그 곳에 들렀으며, 선물로 줄이 달린 인형을 받았다고 한다. -NO. 0719019 글림 듀 화재 사건-
- 피크 디스트릭(Peak District)에 있는 산책로 고스트 워크(Ghost Walk)에 호수가 생겨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증인들에 의하면 산책로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계속 솟아 올랐고, 가 보니 호수가 생겨 있었다고 했다. 인상착의를 조사한 결과 범인은 샬럿.경찰서에 온 샬럿은 주눅이 들어 "호…호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샬럿의 울음은 두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그녀는 훈방조치 되었다. -NO. 0820020 피크 디스트릭에 호수가 생기다_형사 에릭의 수사일지 발췌-
- 그녀는 사실 회사 소속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명왕이나 회사의 능력자들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마를렌을 따라다니는 것 뿐. 글림 듀에서 화재가 났을 때 그녀가 남기고 간 옷조각에서 헬리오스의 문장이 발견되는 바람에 싸움이 커지긴 했지만 사실 그녀가 불을 끄려고 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역시,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만 가져오는 건 아니다. 어쨌든 그녀 나름대로는 일이 이렇게 된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니 이를 잘 이용해보자. 어디까지나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니까. 이런 꼬마 하나 설득하지 못하면서 어찌 스카우터라고 할 수 있겠나? -요기 라즈의 리포트-[28]
- 인공 비 연구? 차라리 막대한 예산을 그녀에게 투자해라. -역 대합실에서 신문을 읽던 웨슬리-
- 이 작은 꼬마 아가씨를 만나면 거대한 물웅덩이에 빠지기 십상. 수영을 배우는 게 좋을 거야. -타라-
- 우리를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마로 취급한다면 당신들 인격에 문제가 있는 거에요. -마를렌-
- 안락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없다. -그녀의 과거를 들은 후 어떤 이의 위로의 말-
- 부끄러움 많은 수줍은 소녀 같아 보여도 그녀를 얕보지 말아라. 상대가 누구든 절대 봐주지 않는다. -그녀의 전투를 지켜본 드렉슬러-
- 발 밑의 웅덩이가 있다면 원래 있었던 것인지 주변에 꼬마 아가씨가 있는 건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휴톤-
- 더 큰 먹구름을 만드는 거요. 언니랑 여행을 하면서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쓸어버리고 싶어요. -꿈을 묻는 어른에게-
- 사실 완벽한 비밀은 없지만 샬럿의 과거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어. 그 애가 상처 받는 걸 원하지 않아. 우리 모두. -브뤼노-
- 나이를 한 살 더 먹어 그런 건가. 애가 전보다 더 꺼림칙해진 것 같아. 지난주였나, 섬뜩하게 무표정한 얼굴로 혼자 비구름을 보더라고. -익명의 헬리오스 직원[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