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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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루시아스
ルシアス | Lu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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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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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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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실력
3. 작중 행적
3.1. 일대기
3.2. 본편
4. 떡밥
5. 여섯 영웅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녹색이 섞인 벽안에 파란색/밝은 파란색의 투톤 컬러의 장발을 지녔고, 뒷머리는 땋아서 묶은 형태이다. 리코와 마찬가지로 뒷머리가 뾰족하게 삐져 나와있다. 또한 루시아스가 착용한 장갑에 새겨진 문양(V자를 옆으로 새긴 문양)이 리코의 머리핀 문양과 일치한다.

2.2. 실력[편집]


전설의 포켓몬을 무려 3마리씩이나 소지했고, 현대에는 없을 사마자르를 소지한 것[2]을 보면 범상찮은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선 보기 드문 초전설 포켓몬을 소지한 트레이너이고 포켓몬 한마리, 한마리도 일반 개체에 비해 매우 강력하기에 강한 트레이너임은 분명해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일대기[편집]


파일:루시아스와포켓몬들.png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와 여섯 영웅
과거 100년 전 검은 레쿠쟈와 같이 모험을 했다고 전해지는 모험가로, 온갖 지방을 여행하면서 여러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어 낙원으로 갔다고 한다. 사람들은 루시아스와 그와 같이 여행을 한 6마리의 포켓몬을 기려 "고대의 모험가와 여섯 영웅" 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로드가 가지고 있는 고대의 몬스터볼이 루시아스가 사용한 몬스터볼이다.

파일:루시아스동화책.jpg
고대의 모험가의 이야기 내용이 담긴 그림책
루시아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상술한 대로 이 책은 리코의 아버지인 알렉스가 지은 책이며, 리코의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어낸, 일종의 픽션이 담긴 그림책이다. 그러나 그림책에 언급된 검은 레쿠쟈가 실제로 나타났고, 12화에서 리코와 로드 앞에서 나타난 것을 보면 정황상 진짜일 가능성이 크다. 아래 내용은 해당 그림책의 내용이다.

'옛날 옛적에, 100년도 전의 옛날, 검은 레쿠쟈를 따르는 1명의 모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지방을 여행하며, 강한 포켓몬들과 만나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지평을 꿈꾸며, 동료가 된 포켓몬들과 세상 끝으로 향했습니다.

포켓몬들은 모두 다 힘을 합쳤습니다. 대지를 달리고, 벽을 부수고, 하늘을 날고, 상처를 치료하고, 바다를 건너서,

모험을 계속하던 도중 도착한 곳은 풍요롭고, 아름답고, 빛나는 낙원이였습니다.

모험가와 검은 레쿠쟈, 그리고 동료 포켓몬들은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용기와 끝없는 호기심을 기려서, 어느덧 그는 이렇게 불려졌습니다.

"고대의 모험가" 라고...'


작중에선 100년 전에 활동한 고대의 인물로. 100년전의 인물인만큼 현재로서는 생존했는지 노환으로 인해 사망했는지도 확실치 않으며 펜던트가 공명할 때 나타나는 안개가 뿌연 공간에서만 한정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로드가 동경하는 인물이자, 로드가 모험가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를 준 인물이기도 하다. 로드가 어렸을 적에 로드의 할아버지가 알렉스가 그린 그림책인 '고대의 모험가 이야기'를 읽어주었고, 이 이야기를 통해 '고대의 모험가 처럼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섬을 나가 모험을 떠난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3.2. 본편[편집]


12화에서 뿌연 연기 속에 가려진 모습으로 첫 등장. 테라파고스와 올리르바에 반응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리코와 로드에게 모험을 통해 빛나는 미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나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1화 초반부의 내레이션에서, 25화 루시아스의 수기.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더빙판


23화에선 가라르 파이어에게 라쿠아라는 낙원을 말해주며 진정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때는 로브를 뒤집어쓴 모습이다.

25화에 따르면 익스플로러즈와 동료였다고 한다. 할머니 다이애나가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수기를 주고 리코가 그걸 읽으며 위의 1화 초반부에 나온 내레이션을 그대로 말한다. 할머니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여섯 영웅을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26화에서 리코의 할머니가 보여준 옛날 사진에 생전의 본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외관상으로는 리코와 같은 하늘색 눈을 가진 장발머리의 청년으로 리코의 남자 모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32화에서 테라파고스의 공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동료들과 다시 만났다.

모두들 고마워.

여긴 내게 맡겨줘.

나는 죽지 않아. 약속이야.

라쿠아와 함께 살아서 반드시 다시 한 번 너희들을..

엔딩 크레딧에 일본어판 성우도 공개되었다.

4. 떡밥[편집]


리코가 가진 펜던트가 고대의 몬스터볼과 공명을 하거나 루시아스의 포켓몬이였던 올리르바 앞에 펜던트의 정체인 테라파고스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테라파고스와 루시아스 역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그 펜던트인 테라파고스는 오로지 리코에게만 반응하고 있고, 여섯 영웅 포켓몬들은 펜던트와의 공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것을 봤을 때[3] 현재 그들을 다룰 수 있는 건 리코 뿐인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리코와 루시아스의 관계 및 연관성 역시 귀추가 주목되는 떡밥 중 하나다.

상술했듯 리코와 매우 닮았고, 할머니인 다이애나가 어린 시절 집안에서 발견한 오래된 여행 가방 안에 그의 수기와 팬던트, 고대 몬스터볼을 착용한 벨트들을 보면 리코네 집안의 조상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히 후손이라면 리코의 할머니인 다이애나와 어머니 루카도 해당되는데 다이애나는 오랜 세월 펜던트를 가진 채 루시아스의 흔적을 쫓았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펜던트가 테라파고스로 변하는 모습도 보지 못한지라 다른 이들과는 다른 리코의 특별성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24화에서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보고 적을 만난 것처럼 울음소리를 지르는 등 반응하는 묘사가 있어, 아메시오 역시 루시아스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리코와는 달리 검은 레쿠쟈나 다른 여섯 영웅 포켓몬들이 반응하는 모습이 없었고 25화에선 별 다른 추가적 떡밥이 주어지지 않아 단순히 테라파고스가 적을 경계하는 반응일 수도 있어 다소 애매한 편이다. 그래서 아메시오는 루시아스의 적 혹은 변절한 옛 동료의 후손일 가능성이라는 추측도 있다.


5. 여섯 영웅[편집]


파일:루시아스포켓몬.jpg
루시아스와 여행을 같이한 포켓몬들

상처를 치료하는 포켓몬을 제외한 다른 포켓몬의 특징은 비전머신/포켓라이드 요소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섯 영웅 외에도 리코의 할머니 다이애나는 테라파고스 역시 루시아스와 함께 모험했던 포켓몬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다이애나가 리코보다 더 어린시절에 발견한 루시아스의 기록에서 테라파고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 단 루시아스의 기록 속에선 노말폼이 아닌 테라스탈폼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실제로 테라파고스와 파이어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이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25화 마지막에 다이애나가 루시아스의 나머지 포켓몬들의 이름을 리코에게 가르쳐주면서 여섯 영웅 포켓몬의 정체가 모두 드러났다. 리코는 테라파고스를 루시아스가 목표로 하던 낙원 라쿠아에 데려다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여섯 영웅을 만나라고 알려준다.

5.1. 검은 레쿠쟈[편집]


파일:1851b22862f13b2a1.jpg
1차 공식 티저에 등장한 색이 다른 레쿠쟈
6화에서 첫 등장. 리코로드아메시오를 상대하지만, 파라블레이즈로 인해 나오하와 뜨아거가 당하면서 위기에 빠지자 리코의 펜던트와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이 공명하듯 빛을 발하고, 이윽고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등장. 하늘 높이 날아오른 후 용성군을 날린다. 용성군의 여파로 익스플로러즈가 퇴각한 뒤 검은 레쿠쟈는 리코와 로이, 프리드박사를 잠시 바라본뒤 떠나갔고,[4] 로드는 훌륭한 모험가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검은 레쿠쟈한테 도전할 것을 다짐한다.

7화부터 오프닝 영상에 로드가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검은 레쿠쟈가 추가되었다. 7화 마지막에 리코와 로이를 인정한 도트가 검은 레쿠쟈의 행방에 대한 것을 그림으로 그려 꾸왁스를 통해 쪽지를 전달했는데, 그 쪽지에는 팔데아지방을 감싸는 레쿠쟈가 그려져 있었고, 현재 레쿠쟈는 팔데아지방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0화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콜사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검은 레쿠쟈의 조각상을 만들던 콜사가 산에 산책하던 중 진짜 검은 레쿠쟈를 목격한 적이 있었고, 이때 레쿠쟈의 위용에 완전히 압도된 나머지 슬럼프가 닥쳐 예술 활동을 중단하고 말았다.

20화에서 순무가 엔진시티의 하늘에서 검은 레쿠쟈를 목격했으며, 서쪽 방향에 위치한 가라르광산 쪽으로 날아간것이 확인되었다. 19화를 기점으론 팔데아지방에서 가라르지방으로 넘어온듯 하며 가라르광산에 올리르바 다음의 여섯 영웅 포켓몬인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가 등장하면서 팔데아지방에 올리르바가 있었듯이, 여섯 영웅 포켓몬들이 있는 지방으로 차례대로 이동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32화 마지막에 하늘에서 등장한다.

33화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보러 나타난다. 테라파고스가 반응하고 로드가 소리를 쳐보지만 들을 생각이 없고, 리코의 마음에 루시아스 벨트에 있는 고대 몬스터볼들이 빛을 내지만 러들로의 말에 의하면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아메시오가 나타나서 공격을 하지만 아메시오의 포켓몬들의 공격을 포효만으로 간단히 분쇄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메시오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파라블레이즈의 원념의 칼 쌍검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지만 당연하게도 멀쩡한 모습이었고, 직후 발톱으로 파라블레이즈를 간단히 쳐내버리고 용의 파동을 연속으로 날려 간단하게 쓰러트리며 그 막강함을 보여준다.

도망친 아메시오 때문에 분노하며 용성군을 마구 발사하며 날뛰자 리코와 로드,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위험하다는 것을 본 테라파고스가 일시적으로 테라스탈폼으로 변신하며 용성군을 무효화시킨다. 그리고 잠시 테라파고스를 보더니 하늘로 날아간다.

이에 대해 다이애나는 대화에서 테라파고스를 확인할 목적으로 온 것 같다고 프리드에게 말한다.

34화에서 간부 회의실에서 아메시오가 보스 기베온에게 보고를 하며 검은 레쿠쟈와 싸웠는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메시오는 진심으로 상대한 느낌은 없었다고하며 마치 아메시오를 시험한 것 같았다고 대답한다. 기베온은 라쿠아에 찾기 위해서는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용 기술은 용성군, 용의파동

5.2. 올리르바[편집]


상처를 치유하는 포켓몬. 다이맥스한 포켓몬급으로 덩치가 큰 개체다.

11화에서 첫 등장. 숲속에 거주하는 포켓몬들을 지키는 존재로써 리코와 로드를 침입자로 간주하여 둘을 공격한다. 이때 몸에 붙어있는 올리브에서 기름을 분사하여 마치 레이저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리코의 나오하와 로드의 뜨아거의 협공에 중심을 잃고 쓰러지나 버텨내며[5] 리코와 로드를 위협하지만, 몰리의 치료로 우파가 정신을 차리고, 올리르바의 오해를 풀어주자 화가 난 표정을 풀고 온화한 미소로 리코와 로드에게 감사를 표한다.

12화에서는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도움[6]이 있었긴 하지만 불타버려 황폐화된 숲을 자신의 특성 '넘치는 씨'로 빠르게 복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코와 로드가 누군가의 환영을 본 이후 자기 스스로 고대 몬스터볼에 들어간다.

16화에서 스피넬블래키로 인해 리코가 위기에 빠졌을때, 리코의 펜던트가 빛나면서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나온다. 스피넬이 올리르바를 보고 무언가 홀린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스피넬의 블래키가 스피넬 자신의 옷깃을 물고 당기자 그재야 정신을 차리고 후퇴한다. 스피넬이 후퇴한 후 해달처럼 바다에서 몸을 위로 한채로 누워서 리코 일행을 태워준다.

23화에서 화를 내며 폭주하는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로부터 리코를 지키기 위해 볼에서 나온다. 파이어와 잠시 대화를 하는듯 보였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파이어의 에어슬래시를 막아낸다. 이후 포켓몬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리코의 굳은 의지에 반응하여 그래스필드를 시전한다. 후에 파이어가 진정되고 다시 볼에 들어간다.

5.3. 파이어(가라르의 모습)[편집]


하늘을 나는 포켓몬.

22화에서 지르의 코뿌리와 코니아의 골덕, 프리드박사의 캡틴 피카츄를 에어슬래시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고 폭풍으로 뜨아거의 화염방사를 가볍게 막는 등 준전설 포켓몬다운 강력함을 보여준다.[7] 거기다 리코 일행이 광차를 타고 도망칠 때 이를 추격하는 집요함도 보였다.

23화에서 리코와 로드가 나오하의 향기를 이용해 분노하는 파이어를 진정시킬 계획을 세운다. 나오하가 향기를 머금은 나뭇잎을 뿌려서 파이어를 진정시키려 하나 파이어가 바람으로 나뭇잎을 전부 날려버리고, 그대로 배틀이 진행되어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이나 캡틴 피카츄까지 궁지에 몰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되자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옛 동료인 올리르바가 나오고, 올리르바가 뭐라고 대화를 나누려 한 것 같지만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인지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에어슬래시로 동료였던 올리르바까지 공격했지만, 올리르바가 그래스필드로 나오하를 강화해 주고 거기에 프리드박사, 로드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진정시킨다. 그리고 리코 앞에 내려앉아 리코를 바라보더니, 그 순간 펜던트가 빛나며 테라파고스가 나타나고[8] 테라파고스의 힘인 것인지 갑자기 동굴 안에 비가 내린다 그리고 루시아스가 환영으로 나타나 파이어의 얼굴을 만지고 "파이어, 이 라쿠아는 반드시 우리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지고 파이어는 잠시 리코, 혹은 테라파고스를 바라보더니 얌전히 고대의 몬스터볼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리코는 파이어가 열망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파이어의, 나아가 여섯 영웅 포켓몬의 서사가 끝나지 않았음을[9] 암시한다.

여담으로 왕관설원이나 갑옷섬에 있어야할 게 왜인지 좁디 좁은 가라르 광산에 있는지는 불명. 일단 과거에 루시아스의 포켓몬이었음으로 갑옷섬에서 만난 뒤 루시아스가 죽거나 사라진 이후 광산에 터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밖의 특이사항으로는 덩치는 본가의 도감설정보다 훨씬 크며, 리전폼 준전설 포켓몬이어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인지 포켓몬 도감에 '데이터 없음'으로 표기된다.[10]

기술배치는 타오르는분노 / 에어슬래시 / 폭풍 / 날개치기.

5.4. 라프라스[편집]


바다를 건너는 포켓몬. 다른 개체들보다 몇 배나 크며, 눈과 목에 여러 흉터들이 있다. 등껍질의 돌기도 거칠게 갈려져 있다. 또한 일반 라프라스와는 다르게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녔고 공격적인 성향이다.

31화에서 등장. 배가 지나가면 해역에 안개를 발생시키고 운항 중인 배를 유인하고 그 사이에 다른 포켓몬들이 화물로 실려있는 음식들을 훔치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외형적 특징은 덩치가 크고, 눈 밑과 목 아래쪽에 상처가 나있으며 등껍질도 거칠고 여기저기 손상되었다. 그동안 온화하거나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일반 라프라스와 달리 상처가 있는 것에 걸맞게 다소 험악한 인상에 한 성질 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또한 루시아스의 포켓몬답게 상당한 위력의 냉동빔 공격을 보여주었다. 32화에서 루시아스의 환각을 보자 눈물을 흘리고, 이에 동료 포켓몬들이 가도 된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그중 겟핸보숭이 고대의 몬스터볼을 주자 그걸 물고 위에 던지더니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가면서 리코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기술배치 : 냉동빔


5.5. 사마자르[편집]


벽을 부수는 포켓몬.[11]

5.6. 앤테이[편집]


대지를 달리는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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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 오리진에서 역을 맡았으며,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선 목호를 맡았다.[2] 다만 사마자르는 다른 히스이 리전폼/리전 진화와 달리 신비록이나 다투곰과 같이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이라 진화시키기만 하면 다른 지방이나 현대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루시아스가 최소 100년 전 트레이너라고 하니 그 시절에는 검은 휘석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에 그걸 찾아서 진화시켰다고 하면 모순되지 않는다.[3] 6화에서 리코의 간절한 바람에 펜던트가 공명하여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왔고, 16화에선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갔었던 올리르바가 리코의 위기에 반응한 펜던트와 공명해 모습을 드러내어 리코 일행을 도와주었다. 검은 레쿠쟈의 경우 리코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4] 특히 리코를 바라보는 듯한 묘사가 있었고, 리코와 눈이 마주쳤다.[5] 그도 그럴 게 덩치 차이와 미진화체의 능력치로 이미 승패는 정해져있는 것도 있지만, 약점인 불 기술은 산불이 날 수 있어 사실상 봉인된 상태고, 나뭇잎과 분함의발구르기는 반감에다 전광석화는 저위력기라 올리르바한테는 피해가 별로 없을 수 밖에 없다. 리코가 말한대로 그저 발목을 묶는 게 한계인 시간 벌이밖에 못하는 셈. 참고로 불꽃세례가 약한 불이라 화재가 날 위험이 적다고해도 이미 올리르바에 의해 뿌려진 기름에 닿았다면...[6] 리코와 나오하가 나무열매들을 모으고 로드가 돌과 죽은 나무들을 치우고 뜨아거가 땅을 일구고 랜드가 누오비바라기로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7] 로드는 가라르광산에서 가라르 파이어와 조우하기 전까지만 해도 레쿠쟈를 찾으며 자신만만했는데 가라르 파이어의 강함을 직접 겪고는 정신이 꺾인듯한 모습이 나온다.[8] 이때 파이어가 그렇게까지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고, 테라파고스가 파이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걸 보면 정황상 테라파고스는 동화에도 기록되지 않은 루시아스의 7번째 포켓몬이었을 가능성이 있다.[9] 물론 여섯 영웅 포켓몬이 모두 완전히 드러나지도 않았으니 당연하기는 하다.[10] 이 탓에 23화에서 도트가 따로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개체가 가라르 파이어임을 프리드 일행에게 전해줬어야 했다.[11] 이명이 저렇고 루시아스의 포켓몬인 만큼, 특성은 '예리함'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