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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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포획 및 스토리
3.1. 왕 포켓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1. 정보[편집]



파일:900 사마자르.png
사마자르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900_f00_s0.png
사마자르
バサギリ(바사기리)
Kleavor
전국: 0900
히스이: 073





특성(숨겨진 특성은 *)
벌레의알림
HP가 1/3 이하가 되면 벌레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가 된다.
우격다짐
부가 효과가 존재하는 기술의 부가 효과를 포기하는 대신 위력이 1.3배가 된다.
*예리함[1]
베기 기술의 위력이 1.5배가 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00 사마자르
큰도끼 포켓몬
1.8m
89.0㎏
15[2]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벌레
25
1,000,000

진화
진화

0123 스라크
파일:금속코트 포켓몬.png
금속코트
지닌채 통신교환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scizor.gif
0212 핫삼
파일:1691-검은휘석(SV).png
검은휘석 사용

파일:900사마자르.png
0900 사마자르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900_f00_s0.png
사마자르
70
135
95
45
70
85
500

울음소리
파일:icon0900_f00_s0.png
사마자르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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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900_f00_s0.png
0900 사마자르
PLA
단단한 바위로 몸을 보호하고 투박한 도끼로 거목을 베어 넘긴다.
성질이 사납기 때문에 황무지에서 만난다면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


전용기
암석액스

2. 소개[편집]


몸의 일부가 바위로 변화했다
스라크가 히스이지방의 특수한 광석을 통해 진화하여 몸의 일부가 바위처럼 변화했습니다.
바위로 된 부분은 격렬한 싸움을 통해 떨어져 나가는 일이 많으며, 많은 싸움을 경험한 사마자르일수록 이 부분이 많이 닳아 있습니다.
대신, 떨어진 부분은 더욱 예리해져서 사물을 쉽게 벨 수 있습니다.
이에 히스이지방의 사람들은 사마자르에서 떨어진 파편을 석기로 이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끼처럼 생긴 팔을 휘둘러서 공격한다
커다란 도끼처럼 생긴 팔은 가볍게 휘두르기만 해도 적에게 명중시킬 수 있으며, 튼튼한 상대에게도 큰 데미지를 줄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 팔을 사용해서 나무줄기에 표식을 새기거나, 나무를 베어 넘기는 것으로 영역을 표시합니다.
예리하게 벤 흔적이 있거나, 나무들이 엇갈리듯이 연달아 쓰러져 있다면, 그것은 사마자르의 소행일지도 모릅니다.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공식 사이트의 사마자르 소개 페이지에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첫등장하는 포켓몬으로 스라크의 진화형.

모티브는 사마귀, 흑요석, 자마다르.

이름의 유래는 '사마귀' + '자르다' 이다. 일칭인 バサギリ(바사기리)는 '기세 좋게 자르기(バッサリ切り)+사마귀(カマキリ)'이고, 영칭인 Kleavor는 식칼의 한 종류인 Cleaver(클리버)에서 따왔다.[3]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흑요 들판의 왕 사마자르를 진정시키러 갈 때 지나가는 숲에서 스라크가 한가득 등장한다. 왕 사마자르를 진정시키면서 플레이어는 본작의 보스 배틀을 처음 경험한다.

그리고 스토리를 조금 더 진행해 다투곰 라이드를 얻고 홍련 습지의 늪을 돌아다니다 보면 검은휘석을 얻을 수 있다. 안나온다 싶으면 타입 포켓몬 들고 데구리 학살하면 검은 휘석이 열 마리당 하나는 뜬다. 그리고 바로 진화시키면 끝.

이렇게 이른 시기에 얻은 사마자르는 화력이 부실한 초반을 쉽게 뚫어준다. 준수한 벌레타입 기술은 단원랭크 3성을 찍고 페릴라에게 배울 수 있으며, 스텔스록->암석액스, 스톤샤워[4] 순서로 바위타입 기술도 준수하다. 거기에 스라크 때 습득할 수 있는 제비반환, 화력을 극대화해주는 칼춤, 강력한 기술인 인파이트 등을 섞어주면 후반에도 끌고갈 수 있는 스토리 요원이 만들어진다.

사마자르는 히스이 모크나이퍼와 특히 궁합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모크나이퍼의 약점인 비행, 불꽃, 얼음 타입은 사마자르의 바위 기술로, 에스퍼 타입은 벌레 기술로 견제할 수 있고, 사마자르의 약점인 강철은 격투 기술, 물은 풀 기술로, 그리고 바위는 풀, 격투 모두로 뚫을 수 있다. 거기에 사마자르가 견제하기 힘든 모크나이퍼의 약점인 독을 씹고 페어리를 때려잡는 강철 타입 등을 섞어주면 더 좋다. 대표적으로는 화력은 아쉽지만 독, 페어리를 전부 자속으로 잡을 수 있고 격투를 제외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강철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도 스라크를 레전드 아르세우스로 옮겨와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 스톤샤워 OR 스톤에지/시저크로스/애크러뱃/인파이트를 장착시켜주면 정석 배치가 완성된다.

3.1. 왕 포켓몬[편집]




왕 포켓몬

파일:숲의 왕 사마자르.png

숲의 왕
사마자르
(Lv.18)
타입:

기술배치 :
제비반환
더블어택
스텔스록
에어슬래시


숲의 왕 사마자르 등장!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마에바 히로미츠

전투! 왕/여왕 포켓몬(진정환)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진정환, 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기회)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기회, 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스토리상 1번째로 상대해야 하는 왕 포켓몬. 시스템의 전례라 할 수 있는 주인 포켓몬과는 차이가 심할정도로 박력있는 연출과 함께 등장하지만, 가장 처음 만나는 보스 포켓몬인 만큼 기본적인 사양만 눈치챈다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다.

사마자르와의 전투에서는 가운데에 커다란 거목이 존재하는데, 사마자르가 돌진 중 여기에 박치기하면 패닉 상태가 되어 포켓몬 배틀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거목을 사이에 두고 숨을 경우 승부 개시 몇초도 안되어서 알아서 기절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물론 아르세우스의 AI가 심각한 호구는 아니어서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며, 애초에 공략을 읽지 않고 처음 돌입하는 유저라면 사마자르가 기절하더라도 키 조작을 헤메다가 허무하게 기절 시간이 끝나는 불상사도 볼 수 있다.

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면 사마자르를 만나기까지 바위타입 내성이 있는 포켓몬이 극소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액션 전투 상황에서는 호구처럼 다뤄지다가 막상 포켓몬 배틀에 들어가서는 기력의 조각을 소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특히 수댕이 이외의 스타팅을 골랐다면 바위타입에 쓸려나간다. 수댕이 이외의 스타팅을 고른 사람들은 브이젤이나 고라파덕이라도 잡아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의 왕 / 여왕 포켓몬 전투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포켓몬 배틀을 하지 않고 진정환만 사용해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기에 포켓몬의 스펙이 부족하다면 배틀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4. 대전[편집]


종족값 총합은 스라크, 핫삼과 동일하게 500이며, 큰도끼라는 이명에 걸맞게 공격이 핫삼보다 조금 더 높은 135다. 9세대 SV로 넘어오면서 공격이 130, 특방이 75로 조정되었으나, 히스이 조로아크 배포 및 1.2버전 패치 후에 히스이 조로아크와 함께 PLA 시절로 종족값이 롤백되었다.

진화하면서 날개가 없어졌기 때문인지 쓸데없는 특수공격을 10 더 깎아서 다른 쪽에 분배되어서 분배는 훌륭한 편이지만, 종족값 총합의 한계로 인해 내구가 그렇게 좋지는 않고[5], 스피드는 85로 어중간한 편이다.

비행 타입이 바위 타입으로 바뀌어 아말도암팰리스와 같은 바위/벌레 타입이 되었는데, 이 조합은 핫삼의 강철/벌레만큼은 아니라도[6] 서로의 약점 대부분을 상쇄[7]해줘서 바위, 물, 강철에만 2배 대미지를 받는다. 다만 상쇄되는 상성이 많은 만큼 반감은 독, 노말 타입 둘 밖에 없어서 체감 내구는 그다지 좋지 않다. 또한 메이저한 물, 바위 타입과 6세대부터 공격상성의 강화로 입지가 좋아진 강철 타입에 약점이 찔린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격을 1배로 받는데다가 내구가 아주 낮은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어태커로서 반격할 기회가 한 번이라도 생긴다는 강점이 있다. 공격 상성으로 벌레 타입은 폐급에 가깝고 바위, 벌레 조합으로는 격투, 강철에 타점이 없어서 공격 상성 보완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고스트, 악마냥 약점 공략이 겹치지는 않고 악, 풀, 에스퍼에 추가 타점이 생긴다.

기술폭의 경우 자력으로 전용기 암석액스를 기본으로 전광석화, 스톤샤워, 시저크로스를 배우며 기술머신으로 기사회생, 깨트리기, 암석봉인, 록블라스트, 유턴, 인파이트, 스톤에지, 애크러뱃, 달려들기, 개척하기 정도를 배운다. 유전으로는 깜짝베기와 카운터 등이 있다. 쓸만한 변화기는 기충전, 칼춤, 고속이동 정도가 끝으로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건 딱딱 배우는 편.

특성의 경우 기존에는 우격다짐 빼면 그닥 그랬다. 벌레의알림은 벌레 타입의 타점이 워낙 구리다 보니 사용하기가 어려웠고, 불굴의마음은 효과 보기가 매우 어려운 특성이다. 그나마 좋은 우격다짐조차 기술폭이 좋지 못해 효과 받는 기술이 많지가 않았는데,[8] 9세대로 오면서 불굴의마음이 예리함으로 변경되는 상향을 받게 되었다.

이 덕에 시저크로스와 전용기 암석액스가 더 강한 위력을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암석액스도 시전 시 상대 필드에 스텔스록을 까는 뛰어난 부가효과도 얻게 되었다. 예리함 덕에 사마자르는 불안정한 기술인 스톤에지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9] 암석액스와 스톤에지는 위력 차이가 35나 나긴 하지만, 예리함 특성의 보정을 받은 암석액스는 위력이 146으로 스톤에지보다 4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오히려 명중률을 감안하면 스톤에지보다 암석액스가 기댓값이 높을 수도 있는 데다 스텔스록까지 설치해주니, 예리함 사마자르라면 스톤에지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고집 공격 풀보정 기준 보정받은 시저크로스의 위력은 36,000, 암석액스는 29,100이 나온다. 머리띠를 끼면 시저크로스는 54,000, 암석액스는 43,650까지 나온다. 여기에 칼춤까지 배우니 화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85라는 애매한 스피드도 고속이동과 더불어 개척하기를 배울 수 있고, 선봉으로 쓴다면 달려들기암석봉인으로 상대의 스피드를 깎는 식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용기 특성상 선봉이 아니면 썩는 포켓몬이고 읽히기 쉽기 때문에 파티의 주축으로 쓰기는 어렵다. 특히나 동시에 입국하는 연격 우라오스가 사마자르의 최대의 천적이라서[10] 사마자르를 사용한다면 연격 우라오스 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사마자르로 연격 우라오스를 이기는 방법은 스카프를 끼고 비행테라 제비반환을 날리는 것[11] 또는 풀테라 개척하기를 쓰는 것뿐인데 우라오스가 기띠, 스카프를 지니거나 테라스탈을 한다면 여전히 불리해진다. 그 외에 선봉으로 자주 나오는 킬라플로르, 위대한엄니, 저승갓숭, 한카리아스, 무쇠바퀴, 두드리짱 상대로도 매우 불리하니 무지성 선출은 어려운 편. 하지만 카운터 포켓몬 선봉 선출 유도력이 굉장히 강력하고 메타의 정점에 있는 사흉수와 망나뇽 선출 억제를 걸 수 있으니 토템 역할만으로도 상당히 유효하다.

일단 레귤레이션D 초기 환경에서는 싱글20위권, 더블30위권으로 꽤나 괜찮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주면서도 스텔스록을 깔 수 있다보니 선봉으로 대미지를 주면서도 스텔스록을 설치하는 것 많으로도 상대 선봉 포켓몬의 기띠를 제거하고 교체 플레이를 제약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약점에 찔리는 것만 아니면 거의 1타는 버티거나 테라스탈을 소모시키는 덕분에 선봉 요원으로 잘 쓰인다. 암석액스의 명중률이 거슬리지만 스톤에지가 빗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바위타입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정도라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12], 풀 테라스탈이 많이 증가하여 자속 벌레타입으로 풀 타입 잡아낼 수 있고 사흉, 망나뇽에게도 강하다는 이점이 맞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7 초기에는 사용률이 10위권에 들 정도로 높았으나, 기용률이 최상위권인 연격의 태세 우라오스에게 너무나도 약하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아 50위권밖까지 나가떨어졌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Pokémon GO[편집]


2023년 2월 11일에 데이터마이닝으로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와 함께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이후 5월 6일 레이드로 첫 등장하였으며, 색이 다른 모습도 함께 풀렸다.

다만 기간 한정 이벤트에서 개최된 레이드배틀을 통한 포획만 가능하며 스라크에서 사마자르로 진화시키는 방법은 어떻게 구현될 지는 아직 불명.

최대 cp는 3557, 능력치는 253/173/172에 스킬은 노말 어택은 전광석화/에어슬래시, 스페셜 어택은 스톤에지/시저크로스/스톤샤워를 배운다.

능력치는 준수하나 노말 어택에 바위 타입 기술도, 벌레 타입 기술도 없어 바위와 벌레 어디로도 타입 통일이 불가능하여 도감용 포켓몬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물론 본가에서 떨어뜨리기연속자르기를 배우기에 이들을 받는다면 상향될 수도 있다.

5.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 W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이는 레전드 아르세우스 특별편에서 언급되는 설정에 따르면, 히스이 리전폼 포켓몬들과 히스이에 있었던 과거의 진화체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모조리 멸종했기 때문으로, 이 설정 탓에 히스이에서 추가된 진화체들 중에서는 다투곰, 장침바루, 포푸니크와 같이 해당 작내에서 끝까지 등장하지 못했다.[13]

그러다가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25화에서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의 포켓몬들 중 벽을 부수는 포켓몬으로 판명되어 향후 애니메이션에서 출연할 여지를 남기게 되었다.


6. 기타[편집]


  • 스라크와 또 다른 진화형인 핫삼은 먼 훗날 신오지방에서도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은 채 서식하고 있지만 어째서 사마자르만 현대의 신오지방에서 멸종했는지는 불명이다. 히스이지방의 리전 폼과 리전 진화를 얻은 포켓몬들 및 그 진화 트리와 관련된 포켓몬들은 현대에 모습이 변한 포푸니를 빼면 전부 신오지방에서 멸종해버렸고, 모습이 변한 포푸니는 아예 진화형도 포푸니라로 달라졌는데 사마자르 경우는 특이하게 사마자르 본인만 멸종해버렸다. 히스이지방이 개발되면서, 즉 도시화로 인해 이탄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진화체가 잊혀진 다투곰의 사례로 보아 이쪽도 흑요석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등의 이유로 스라크가 사마자르로 진화할 수 없게 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진화트리 자체가 잊혀진 모양. 그나마 진화형 자체가 멸종되어 사실상 미진화체로 남게 된 노라키와 달리 핫삼이라는 대체제가 있어 진화는 가능하다. 이후 남청의 원반의 데이터 마이닝에서 사마자르가 도감 데이터에 등재된 것이 확인되었다. 다투곰과 달리 진화 전인 스라크와 기존 진화체인 핫삼까지 도감에 등재된 것을 보면 현시점에도 흑요석이 있을 경우 진화가 가능한 듯 하다.

  • 일러스트와 인게임 내의 스탠딩 모델로만 보면 입이 없어 보이지만 턱에 붙어있는 바위들 전체가 아랫턱이다. 이는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왕 개체인 야생 사마자르와 포켓몬 배틀 시도하는 장면에서 포효하는 모션으로 확인 가능. 같은 스라크 진화체인 핫삼보다 더 스라크와 유사한 턱을 가졌다.

  • 다투곰, 신비록과 함께 님피아 이후 정말로 9년만에 기존 포켓몬의 신규 진화체 및 방법이 추가되어, 짝수 세대마다 신규 진화체가 추가되는 법칙을 여전히 유지하였다.

  • 그랏샤~~~라는 특이한 울음소리를 갖고 있다.

  • 외모로 보나 울음소리로 보나 핫삼에 비해 스라크 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으며, 등 뒤를 보면 스라크 시절에 있던 날개가 작아진 것을 볼 수 있다. 날지는 못해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날갯짓을 하는 핫삼과 달리 체온을 조절할 필요도 없어 날개가 완전히 퇴화된 모양.

  • 사마자르의 이로치 색상은 핫삼과 비슷하게 초록색이다. 하지만 색상이 좀 더 진하다.

  • 진화 전인 스라크는 도감번호가 123번인데 사마자르는 900번이라 무려 777번이나 번호 차이가 난다.



[1] 레알세에서는 불굴의마음.[2]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115.[3] 진화전 스라크나 원종 진화형인 핫삼에 비해 폭력적이고 투박한 외형에서 나오는 포스를 살리기 위해 Kill + Cleaver + Scizor(핫삼의 영칭.)를 어원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4] 시저크로스처럼 단원랭크 3성을 달성하고 페릴라에게 배울 수 있다.[A] A B C D E F G 그가 작곡한 신오 전투! 야생 포켓몬 원곡.[B] A B C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5] 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40,571, 특수내구는 33,515. 무보정 액스라이즈 수준밖에 못 된다.[6] 불에만 4배 대미지, 나머지는 1배 이하로 받는다.[7] 바위의 약점은 5개, 벌레의 약점은 3개인데 이 둘이 합쳐져서 2배 약점이 3개뿐이다.[8] 기껏 해야 스톤샤워 정도다.[9] 사실 암석액스도 명중률이 90이라 아주 안전하진 않다만 그래도 스톤에지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이다.[10] 수류연타를 맞으면 기띠째로 날아가고, 만약 테라스탈로 버틴다 해도 사마자르의 자속기는 연격 우라오스에게 전부 반감된다.[11] 공격풀보정 사마자르 비행테라 제비반환으로 B4 우라오스 93.8% 1타[12] 스텔스록을 반드시 깔려는 목적이라면 스텔스록이 더 좋을 수 있지만 이 기술은 매직미러로 반사당하지 않고 도발을 무시하고 스텔스록을 깔아주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13] 신비록대쓰여너는 현존하는 개체군으로 등장한 건 아니지만, 작중 히스이 포켓몬들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잠깐이나마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