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에버랜드)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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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http://obj-sg.the1.wiki/d/d8/8c/ea7c300a082c0537f64c270121caf3d1e3feb9ebd6444720994fa429410c7b48.png)
1. 개요[편집]
에버랜드에 위치한 대표 조형물 중 하나였다.
2. 상세[편집]
대표 조형물인 만큼, 나무에 화려한 장식이 달려 있으며, 그 장식의 색깔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해 매직트리의 바깥 이미지도 계절에 맞추어 조금씩 변했다.[1] 게다가 손을 넣을 수 있는 손 모양의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손을 넣으면 소리가 났을 뿐만 아니라,[2] 나무의 생김새도 한국에서는 볼 수 없고,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생김새라 남녀소노 많은 관광객들이 에버랜드에 오면 많은 사진들을 찍어 추억을 남긴 곳이자, 에버랜드의 제일 간 포토존으로도 유명했다. 롯데월드의 포토존이 회전목마라면, 에버랜드의 포토존은 매직트리였던 셈이다. 게다가 규모도 워낙 크고, 옆에 높이 15m의 토끼인형이 있어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하기도했다.
3. 철거[편집]
하지만 2023년 6월 3일 매직트리에 화재가 났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불이 점점 옮겨붙고 장식불이 비처럼 떨어진 등 인터넷에서 (지구마을 철거급은 아니지만) 한바탕 난리가 났고, 구조물의 반 이상이 탔으며, 약 2개월동안 보수도 없이 막으로 덮여놓기만 했다가 ,결국 2023년 7월 31일에 철거되었다.
에버랜드 측에선 '매직트리 자리에 새로운거 만들테니 기대하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늘 그래왔든, 곧 거짓말이었고, 후속 대책도 없이 매직트리를 철거하자 가뜩이나 퍼레이드와 공연이 부실해지면서 사람들한테 욕먹는 마당에, 철거란 만행에 또 다시 사람들로부터 크게 욕을 먹고 있다. 요즘은 글로벌페어가 허전하단 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독수리 요새가 철거 못지 않게 아쉬워 한 사람들도 많다. 또한 물론 새 조형물이 설치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늘 그래왔듯, 초대형 토끼 인형만 남겨두고 또 철거될 게 뻔하다.란 예상을 했고, 결국 상술했듯 매직트리는 철거되었는데, 심지어 불도 안났는데 그저 매직트리 옆에 있단 이유로 옆에 있던 토끼 인형마저 동시에 철거되었다. 철거하자. 역시 예상대로 철거를 하네, 다음 타잔 역시 어트랙션들이다.란 말들도 적지 않다.
물론 안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닌데, 매직트리 때문에 길이 매우 좁아져 지난 20년 동안 사람들의 통행이 매우 불편했던 기존과는 달리, 지금은 길이 넓어져 통행하기 아주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