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랜드 (r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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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이자 소라의 출신지.
2. 특징[편집]
이름답게 지구의 하늘 위에 떠있는 천공의 섬이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여러 개의 부유도 위에 마을이 있는 모습으로 주민들의 복장은 중세 시대를 연상시킨다. 또한 인간 말고도 새처럼 생긴 요정들도 살고 있으며 이들은 인간처럼 말하거나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요정들은 인간을 태우고 다니기도 한다.
과학 기술은 일절 발달하지 않았는지 지구로 떨어진 소라는 텔레비전이나 자동차[1]를 보고 마법의 도구로 여겼다. 또한 소라가 소라시도 시에 왔을 때 히지리 아게하를 만나서 보육 교사라는 직업에 들었을 때는 그에 대해서도 몰랐고 히어로가 되기위한 수련에만 전념해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는데 학교가 없다기 보다는 소라 본인이 수련에만 전념하느라 학교를 다닌 적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3. 소속 인물[편집]
- 왕족
- 스카이 랜드 국왕, 왕비(엘짱의 부모)
- 엘짱
- 푸니버드족
4. 작중 상황[편집]
본편 이전까지는 평화로운 왕국이었으나, 1화에서 엘짱의 생일에 언더그 제국의 카바톤에 의해 왕녀인 엘짱이 납치되는 사건을 겪는다. 경비 병력을 동원해서 엘짱을 구하려고 했지만, 모두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였다.[3] 소라가 엘짱을 구하기 위해 카바톤을 쫓아갔다가 인간계인 소라시도 시에 엘짱과 함께 떨어지고 만다.
3화 마지막에 마시로의 할머니인 요요가 미러 패드를 통해서 스카이 랜드 본국을 화상으로 연결해서 엘짱이 국왕과 왕비와 화상으로 만나고 요요도 국왕과 왕비와 마주하게 된다.
5화에 의하면 과거에도 위기에 빠졌으나 과거의 공주의 기도로 인해 프리큐어가 나타나 스카이 랜드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한다.
8화 다이제스트 내용에 밝혀진 것에 의하면 유우나기 츠바사도 푸니버드족이라는 종족의 새로 스카이 랜드에서 지내온 것으로 밝혀진다8화 다이제스트 내용
5. 기타[편집]
- 프리큐어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주인공의 고향으로 나온 요정들의 세계다. 지금까지의 프리큐어 시리즈 주인공들은 모두 인간 및 지구인 출신들이라 이세계 출신들은 준주인공 및 신전사나 번외 전사 및 조력자 등에만 한정되어왔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요정 세계 중에서는 최초로 1화부터 적의 잠입 및 기습 공격을 당하고 여기에 왕녀인 엘짱이 납치당하는 사태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요정 세계들은 심쿵! 프리큐어의 트럼프 왕국을 제외하면 중간에 악당들의 점령 및 기습이나 잠입 등이 있어왔는데 1화부터 악당이 궁전 안에 이미 잠입하여 기습한 사례는 처음이다.[4] 이는 지금까지는 주인공이 모두 인간계 출신이라 그들이 사는 세계를 중심으로 습격해왔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이 요정 세계 주민이라 방식도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호프 킹덤 이후 8년 만에 공주가 악당에게 납치당한 사태를 맞이한 요정 세계이다. 호프 킹덤은 공주인 아카기 토와가 어렸을 때 홀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던 중 디스피아가 그 모습을 보고 꾀임을 하여서 졸지에 공주가 장기간 실종되고 디스피아의 딸로 세뇌되어서 악당으로 조종당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스카이 랜드는 악당이 그것도 돼지 인형으로 위장하여서 왕궁 안으로 들어와서 국왕과 여왕 앞에서 대놓고 기습하고 공주인 엘짱을 대놓고 납치하고 도망갔으나 다행히 주민으로 있는 파란색 머리의 소녀가 이를 보고 구출하게 되면서 프리큐어들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 다르며 마침 소라시도 시에서 소라와 엘짱을 보호하고 있는 니지가오카 마시로의 할머니 역시 본국 출신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나마 스카이 랜드는 공주가 납치당한 것을 제외하면 카바톤이 홀로 시내에서 난동을 부린 것이 전부였지만 호프 킹덤은 세계 전체가 디스다크에게 점령되었다는 것도 다르다.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내용의 시작이 비중있게 전개된 요정 세계이다. 그 동안에 나온 프리큐어 시리즈들은 주인공들이 모두 인간계 출신이라 그들이 사는 세계가 먼저 나오는 방식을 취해왔지만 본작은 주인공이 원래 이세계 이종족 출신이라 시작부터 비중 있게 나오게 되었으며 악당인 카바톤이 1화부터 시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공주를 납치하였다.
- 전작의 쿠킹덤에서 본국 출신이 지구로 내려와서 지구인 여성과 결혼하고 그 아들을 낳으면서 지구인의 혼혈이 있는 것에 이어서 스카이 랜드에서도 니지가오카 마시로의 할머니 니지가오카 요요가 스카이 랜드 본국 출신인 것으로 밝혀지고 그 손녀인 마시로도 스카이 랜드 종족의 피가 섞인 쿼터의 혼혈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쿠킹덤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본국 주민과 지구인 사이의 혼혈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었다.
- 유일하게 순수 소라시도 시의 원주민인 히지리 아게하를 제외하고 8화 다이제스트 내용을 통해서 유우나기 츠바사도 본국에서 지내온 새로 밝혀지게 되면서[5] 아게하를 제외한 모든 프리큐어들이 모두 본국과 연관되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소라와 츠바사의 사례를 보면 스카이 랜드의 인명도 일본식 명칭으로 지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양처럼 이름이 성보다 앞에 오고, 소라와 츠바사, 요요의 이름은 외국어처럼 가타카나로 표기된다.
- 스카이 랜드에도 학교가 존재하고 소라도 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입학 절차가 필요한 인간계의 학교와는 달리 스카이 랜드의 학교는 배우고자 하는 자면 누구나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자유학교에 가까운 듯하다.
[1] 사실 여러 개의 부유도가 있는 지형이라 자동차가 다니기에는 불편하다.[2] 본래 소라시도 시로 연구를 위해 왔다가 그 곳 주민과 결혼하여 자식을 키우고 손녀와 함께 그 곳에서 지낸다.[3] 다만 이 때는 카바톤이 왕녀인 엘짱을 데리고 있어서 병사들이 카바톤을 상대로 섣불리 무력으로 진압하기가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공격하다가 엘짱이 다칠 수도 있고 카바톤이 엘짱을 방패로 쓰기라도 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때문이다.[4] 사실 심쿵! 프리큐어의 트럼프 왕국은 아예 침공을 당해 완전히 점령을 당한 경우인데다 비중도 도입부에서 배경설정 암시용으로 짤막하게 묘사된 수준이므로, 1화부터 왕궁에 악당의 잠입과 기습을 허용하는 묘사가 비중있게 묘사되는 사례로는 스카이 랜드가 최초라고 볼 수 있다.[5] 마시로도 할머니인 요요가 스카이 랜드 본국 출신이라 쿼터가 섞인 혼혈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