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스타트렉 시리즈의 여섯번째 극장판 영화이자 TOS의 마지막 극장판 영화. 이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숫자 넘버링이 붙지 않는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커크 함장이 지휘하는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마지막 항해! 연방의 숙적인 클링온 제국은 위성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면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마침내 과거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평화를 제안한다. 그러나 평화 교섭 후 의문의 공격으로 클링온 제국의 지도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오해를 풀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데...
--
4. 줄거리[편집]
2293년, 클링온의 고향 행성인 크로노스의 위성이 과다한 채굴로 폭발하면서 클링온 제국은 큰 피해를 입게 되고, 더 이상 대규모 군비를 유지할 수 없게되어 연방과 화평을 교섭하려 한다.[1] 이에 커크와 엔터프라이즈 호 승무원들이 교섭 임무를 맡지만, 의문의 공격으로 클링온 최고 의장은 사망[2] , 커크가 클링온 재판정에 보내져 유죄를 선고 받아
5. 평가[편집]
TOS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편이 흥행이나 평이 최악을 거두자 노심초사 다시 심혈을 기울인 탓에 완성도나 CG나 여러면에서 좋은 편이다. 6편까지의 극장판 중 평론가들 평가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인 챙 장군(배우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등장과, 전쟁의 지속을 원하는 음모자들과의 첩보전 등 서스펜스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TNG와의 설정 접합을 위해 신경쓴 부분이 많은 편이며, TOS 시리즈를 먼저 보는 편이 이해가 될 것이다. TNG에서는 행성연방과 클링온의 동맹이 이뤄진 상태인데, 이 작품에서 오랫동안 분쟁상태이던 클링온과 행성연방의 휴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나온다.[5] (TNG에서는 이미 승무원중에 클링온 출신이 있기 때문.)
6. 기타[편집]
- 술루 선장이 커크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마지막 장면은 TOS 팬들에게 보내는 TOS 크루들의 마지막 인사이기도 하며, 본 극장판의 명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서 끝났어야 하는데 7편에서...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 존스로 유명한 킴 캐트럴은 발레리스 역으로 나온다.
- 참고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이후 북미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는데, 바로 본작의 엔딩 크레딧과 비슷한 연출(해당 영상의 3분 1초)[6] 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쓰였기 때문이다.
- 1999년 11월 6일 MBC 주말의 명화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 흥행이나 평이 좋았음에도 니콜라스 메이어(1945년생)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극장영화를 30년 넘도록 감독하지 않고 있다.(TV 영화 연출 및 극장영화 각본을 주로 맡았다.) 2017년에 바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에피소드 1편 각본을 쓰고 고령으로 은퇴했다.
[1] 이는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참사와 고르바초프의 냉전종식을 빗댄 것이다.[2] 작중에서 보면 연방함대 우주복을 입은 신원불명의 인물들이 암살한 것으로 나온다. 이들은 나중에 클링곤 반대파와 공모한 연방수뇌부 몇명의 음모로 인한 것이었다.[3] 실제로 루라 펜테는 다일리튬 탄광이다. 생존율 0%에 달하는...[4] 본래 사형 판결이 내려져야 했으나 루라 펜테 강제노동형도 겨우 받은 것이다.[5] 이 부분은 당시 고르바초프가 이끄는 페레스트로이카와 동서 냉전의 종식을 많이 빗댔다. 2012년이라면 클링온에 푸짜르가 나오면 된다. 2017년에 클링온과의 전쟁을 다룬 스타트렉: 디스커버리가 만들어지자 러시아는 귀신같이 전쟁을 다시 시작했다.[6] 주연 배우들의 서명이 차례로 지나가는 연출. 단, 어벤져스와 달리 이쪽은 서명만 나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3:25:44에 나무위키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