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벌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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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군함은 항만경비정이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군이 에머슨 30mm 쌍열포, 보포스 40mm 60구경장 쌍열포와 함께 자주 운용했던 개틀링 함포이다. 미국에서 개발된 M61 발칸포를 한국에서 1인승 포탑에 탑재한 것으로 주로 경비정, 고속정과 같은 작은 군함에 탑재되고 대형군함에 탑재되기도 한다. 대략적인 조준은 사통장치와 연계되어 자동으로 수행하지만 세밀한 조준은 내부에 사람이 탑승해 조준한다. 요즘은 일선에서 쓰이는 전투함에는 잘 쓰이지 않고 시벌컨을 탑재한 군함들은 해경 경비함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퇴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신형 물개급이나 양양급 소해함이 시벌컨을 탑재하고 있다. 둘 다 전방에서 함포로 적과 전투를 벌일 함급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시 벌컨(Sea Vulcan)이지만, 어째 씨 발칸
서해교전에서 북한군이 이 무기에 크게 당했는데 그 위력에[1] 인상깊었는지 벌커덕 총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해삼급, 남포급 등 북한 해군도 20mm 급 개틀링 기관포를 함포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때문에 한국군은 기존 3인치 함포 대신 5인치 함포를 탑재하기 시작했고 고속정에도 유도탄을 탑재했으며 20mm 팰렁스를 교체하기 위해 30mm CIWS-II를 개발하고있다.
2. 탑재된 군함[편집]
-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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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를 위해 갑판 위에 있던 병사들이 발칸포에 말 그대로 갈려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