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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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사실상 패전하면서 발생한 정치적 혼란과 민족주의 열풍을 타고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이 아르메니아 혁명연맹, 부활한 아르메니아 등 다른 민족주의 정당들을 규합해 2021년에 결성한 정당연합.
2. 이념[편집]
대표인 로베르트 코차랸은 보수주의 정치인이지만 이 연합을 구성하는 정당들의 이념은 중도좌파에서 국민보수주의까지 넘나들 정도로 정치적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너무 스펙트럼이 넓지만, 공통적으로 이들 모두 아르메니아 민족주의를 추구하고 있어서 내셔널리즘이 이 정당연합체의 이념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로베르트 코차랸과 아르메니아 혁명연맹은 현직 총리인 니콜 파시냔과 악연이 있다.[1]
3. 선거[편집]
패전 이후 정권이 흔들린 니콜 파시냔 총리가 승부수로 실시한 총선거에서,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105석 중 27석만 얻어 정권 교체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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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베르트 코차랸은 2018년 민주화 혁명 이후 체포된 적이 있으며, 아르메니아 혁명연맹은 혁명과 함께 실시된 총선에서 원외로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