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시오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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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74 모치시오
ゆうしお
Yūshio-class submarine
유우시오급 잠수함
1. 개요[편집]
유우시오급은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운용했던 디젤 잠수함이다. 제4차 방위력정비계획에 의해 1976년 부터 1989년 까지 10척이 취역하였다.
일본 디젤 잠수함 전통의 누적형 선형에 1축 추진 방식으로 기존의 우즈시오급을 바탕으로 대형화해 개발한 것이 유우시오급이다.
2. 운용[편집]
1996년 부터 표적함, 연습함으로 사용되었다. 2008년 유키시오를 마지막으로 전 함이 퇴역했다.
7번함 아키시오(あきしお)는 현재 구레에 있는 "해상자위대 쿠레 사료관"(海上自衛隊呉史料館) 라는 박물관으로 전시되어있다.[1] (아키시오 잠수함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3. 동형함[편집]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침묵의 함대에서 가이에다의 친구 후카마치가 가상의 유우시오급 타츠나미의 함장으로 근무하며 덩달아 굵직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강대국의 원자력 잠수함 사이에서 비집고 살아남는 모습이 볼 거리라면 볼 거리.
- 영화 유령에서는 시에라급 잠수함 유령의 케이블 낚시에 걸려 압궤당한다. 유령의 함장이 유우시오급을 압궤시키면서 선내의 비명소리를 선원들에게 들려주는 장면은 극중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이 장면은 침묵의 함대에서 알파급 잠수함이 사용했던 수법을 오마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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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칭: 철고래관(てつのくじら館). 참고로 이곳 맞은편에는 주로 야마토급 전함에 관해 전시하는 "쿠레시 해사역사과학관"(呉市海事歴史科学館. 애칭: 야마토 뮤지엄 大和ミュージアム)이 있다.(실물 제로센도 전시하고 있다) 이 곳은 워낙 해상자위대 홍보관 성향이라 입장료가 무료인 반면, 그 쪽은 입장료를 내야 한다!(일반 500엔(약 6000원), 고등학생 300엔(약 4000원), 초•중학생 200엔(약 3000원)).[2] 1988년 7월 23일 도쿄 남부요코스카 기지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되는 바람에 사상자 47명이라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였다. 하지만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사고를 저지른 잠수함의 지휘관들이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하려고 항해일지 조작을 기도했다는 점이다. 결국 당사자들은 당연히 재판에서 유죄 크리에다, 이 사건의 여파로 당시 방위청 장관까지 인책 사임하고 타케시타 노보루 정권의 늦장 대응 등이 입방아에 오를 만큼 후유증은 심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