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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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소드의 패시브 포스 스킬 중 하나
4.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IWS 2000의 스킬
5.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스펙터의 스킬
6. Library of Ruina에 등장하는 전투 책장


1. 사자성어[편집]


고사성어




고기 육
벨 참
뼈 골
끊을 단

'자신의 살을 내어주고 상대방의 뼈를 자른다'는 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36계의 11계책인 이대도강(李代桃僵)이나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와 같은 뜻. 한자의 어순이 엉망인 것은 일본어 문장에서 한자만 끌어다가 짜맞춘 단어이기 때문이다.

육참골단을 보통 한문처럼 해석하면 '살이 자르고 뼈가 끊는다'라는 뜻이 된다. '참육단골'이라고 써야 어순이 맞지만 그렇게 써도 '참'과 '단'이 서로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을 자르고 뼈를 끊을 만큼 XX하다'(날카롭다, 원한에 사무쳤다, 인내한다 등)라는 뜻으로 오해할 여지가 강하다. 한문 문법에 맞게 이 의미의 사자성어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양육취골(讓肉取骨: 살을 양보하고 뼈를 취하다) 같은 식으로 다른 한자를 쓰거나, 아예 살과 뼈 비유를 포기하고 다른 주제를 써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을 것이다. 굳이 이렇게 쓴 것은 당시 일본 게임에 한자를 넣을 수는 있게 됐는데 해상도가 낮아서 긴 이름을 표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의미 전달에 핵심적인 한자 부분만 남겨서 이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어감 때문에 창작물, 특히 배틀물에서 심심찮게 쓰이는 개념이 되어, 깔끔하게 제압할 수 없는 강적을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 크고 작은 부상을 감수하는 전개가 제법 등장한다. 특히 김성모 작품에서 많이 나온다. 럭키짱 지대호의 '한 대 맞고 두 대 친다'가 유명하다. 물론 픽션은 픽션일 뿐 현실에서 살을 내어줬다간 뼈를 잘라보기는 커녕 크게 베인 체조직으로부터 혈액이 줄줄 샐 것이고, 저체액성 쇼크에 노출된 몸의 장기가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할 공산이 크다.

군사전술 중에 이 사자성어와 비슷한 내용의 전술이 있다. 바로 하이로우 믹스 전술. 조 본프레레도 이와 같은 논리로, 수비력에 대한 질문에 우리 수비라인에서 3골을 먹으면 공격진이 4골을 넣으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2. 던전 앤 파이터크로니클 장비 세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장비/아수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엘소드의 패시브 포스 스킬 중 하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스킬트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참고로 과거 웨폰 테이커의 스킬 하푼 스피어의 메모도 육참골단이었다.


4.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IWS 2000의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WS 2000(소녀전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스펙터의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펙터(명일방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Library of Ruina에 등장하는 전투 책장[편집]


다만, 여기에는 육참골단이 따로 있다. '육참' 책장을 사용해 패배하면 강력한 '골단' 책장을 손에 넣는 식. 다만 육참 책장이 일부러 지기에는 너무 강하고 작정하고 이기기에는 부족한 애매한 위력을 가진 관계로 잘 쓰이지는 않는다.

후속작 Limbus Company에서는 육참 없이 골단만 등장한다. 이쪽도 스킬 자체는 좋지만 사용하는 몸통의 성능이 나빠 잘 쓰이지 않는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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