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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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터뷰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이자 IP인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자이자 메이플스토리 초대 디렉터이다. 넥슨의 前 신규개발 1본부장이자, 게임 개발자이기도 했다.
2. 행적[편집]
병역특례로 넥슨에 입사해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큐플레이)를 직접 개발했고,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퀴즈퀴즈 유료화를 반대했으나 윗선 지시로 강행후 급격히 인기가 줄어들자 회의를 느껴 병역특례가 끝난 후 넥슨에서 바로 나가게 된다.
넥슨에서 나간 후 동료이자 김진만과 함께 2001년 경 위젯이라는 벤처기업을 차려서 2002년 경부터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했다. 당시 26살에 빚이 4억원이었지만[2] 2003년 서비스 2달 만에 대박이 나 빚을 모두 갚게 되었으나, 이후 아직 학교 졸업을 안 한 상태에서 너무 성공을 해 버려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가 느껴져 1년 만에 넥슨에 매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 2006년에 캐나다로 유학을 가고, 이후 다시 넥슨 일본법인에 재입사를 했다.
넥슨 일본법인에서 나온 뒤 시메트릭 스페이스를 설립한 후 텐비를 개발했다. 결국 게임 개발자가 천직이란 것을 깨닫고는 다시 넥슨에 재입사를 하게 된다.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불통으로 유저들한테 까이는 김진만보다는 평은 좋다고 한다.#
메이플스토리가 일본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던 극초창기 시절, 일본의 4Gamer.net이라는 PC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게임계를 떠나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프로그래밍 책을 출간하는 등 자유인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
3. 기타[편집]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전에 메이플스토리를 만들 때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티브가 캐나다에 실존하는 빅토리아 섬이고, 엘나스 산맥은 빅토리아 섬 옆의 반도에서 따왔고, 폐광의 숲 배경이 캐나다 로키 산맥의 휘슬러 산(whistler mountain)의 극상림(climax forest) 버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3] 그 이전에 메이플스토리의 상징인 단풍잎이 캐나다의 상징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캐나다에도 미국과 함께 GMS 서버에서 서비스 중이다.
메이플스토리 내부에서 메이플 월드를 창시한 태초의 신이라는 존재가 언급이 되는데, 실제로 보면 이승찬이 그 포지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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