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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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2. 출시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치지직/출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베타 테스트[편집]
3.1. 타임라인[편집]
2023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사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항전 중계 등을 통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강퀴가 해설을 맡았다.
6일, 공식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공고를 게시했다.# 게임 스트리머며 기존 활동 플랫폼의 팔로워가 1만 명 이상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친 뒤 선정된다고 밝혔다.
18일, 1차 베타테스트 선정자들에게 안내 메일이 발송되었다. 치지직이 후원하는 2023 자낳대 시즌 2 참가자 전원은 심사가 면제되었고,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이전부터 치지직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던 스트리머 거의 대부분 1차 선정이 된 반면,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1차 선정을 받지 못했다. 팔로워 10만이 넘는 대규모 방송인들도 다수가 미선정되었는데, 램램에 따르면 당초 1차 테스터는 500명으로 계획되었으나, 치지직 측 서버 문제로 인해 100명으로 축소 선정되었다고 한다.# 트위치의 급작스런 서비스 종료 발표로 인해 신청이 폭발적으로 밀려든 것 역시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소니쇼는 이날 방송에서 "트위치 서비스 종료 선언 이후 치지직과 스트리머들 간 미팅이 상당수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2차 베타테스트 선정 안내는 12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은 신규 앱을 따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게임 앱에 스트리밍 기능이 덧붙으며 치지직으로 앱 이름이 바뀌는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3.2. 호평[편집]
- 초록색 트위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UI가 상당히 유사하다. 화질은 베타 기간동안 1080P에 30~60F로 가변적이지만, 트위치 1080보다 더 낫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그리드 미적용 상태로 이는 추세를 지켜보아야 한다.
3.3. 문제점[편집]
- 기존 네이버 게임 어플에 실시간 방송 기능을 추가하다 보니 지나치게 무거운 편이다.
- 채팅창 올라가는 형태는 1개씩 채팅창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몇 개씩 모아서 한번에 올라가는 형태로 시청자들 대부분이 눈의 피로를 호소했다. 세팅으로 약간의 개선은 가능하지만, 스트리머들도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3]
- 해외에서의 접속 및 시청은 아직 가변적인데, 무리 없이 잘 된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딜레이로 인해 접속이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4. 기타[편집]
- 플랫폼의 이름이 발음하기 쉽지 않은 편이며 작명이 구리다는 의견이 많다.[4][5] 정확히 공표된 것은 아니다 보니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6] 후원 화폐인 '치즈' 역시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의미적으로는 '빌리빌리' 역시 중국어로 '찌릿찌릿'이라는 의성어이며, 트위치도 플랫폼의 로고와 콘셉트도 접점이 없고, 어원인 Twitch 역시 사전적 의미로는 '씰룩거리다, 까딱거리다'라는 의미이기에 영어권에서는 대충 '씰룩', '까딱' 정도의 느낌인 걸 감안하면 특이한 사례가 아니다. 하지만 발음의 경우 '치지직'은 세 음절이 모두 같은 치찰음이고 중성도 같은 발음이 연속되기 때문에 발성구조상 조음하기 어려운 발음이라 빌리빌리나 트위치보다 어렵고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는 듯하다.
- 베타테스트 지원 자격으로 팔로우 1만 명 달성 조건이 알려지자 트위치 내에서는 팔로우가 1만 명에 미치지 못 하는 스트리머들끼리 맞팔을 하며 1만 팔로우를 맞추려고 단합을 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트위치에 '품앗이'라는 태그가 우후죽순 생겨날 정도로 집단 맞팔로우의 규모가 큰 편이다. 비정상적으로 팔로우 수를 늘리는 행동이지만, 트위치 측에서도 한국 스트리머들의 행위에 딱히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당연하게도 모든 1만 팔로우 스트리머에게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를 준다고 하지는 않았으므로, 검토 단계에서 거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7] 불공정한 방법으로 팔로우 숫자를 늘리는 모습, 맞팔을 원하지 않는 방송에도 맞팔을 원하는 방송의 시청자가 나타나 방송 흐름을 깨는 경우, '품앗이'를 모르거나 할 생각이 없던 스트리머까지 생방송 도중에 합류시켜서 방송 방향을 틀어버리는 경우[8], 맞팔을 원하는 스트리머도 계속 맞팔로우를 하느라 본인의 방송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 등의 다소 불미스러울 수 있는 상황들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팔로우 1만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치지직 측에서 밝히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이 나타났다.
5. 외부 링크[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2] 2024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3] 하지만 운영진 측에 빠른 피드백 덕분에 실시간 피드백되어 피로감이 많이 줄어들었다.[4]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치직으로 줄여 부를까 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치질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구린 건 여전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5] 대표적으로 변을 보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인 '뿌지직'이 비하용어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 이를 하필이면 경쟁사인 아프리카 TV의 전 대표이사 서수길이 사용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6] 특히 로고 이미지의 형태를 미루어 보아 브라운관 TV를 켜는 소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7] 일단 Just Chatting 위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도 집단 맞팔로우에 다수 참여 중인데, 이 경우에는 첫번째 조건인 '게임 스트리머'를 만족하지 않으며, 이외에도 내부검토에서 다른 조건들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8] 가장 크게 나타난 현상으로, '품앗이'의 규모가 커진 주된 이유다. 생방송 도중에 시청자들에게서 소식을 듣고, 어뷰징 행위라는 것을 간과한 채(혹은 어뷰징임을 알면서도 '어차피 트위치는 곧 끝난다'라는 생각으로) 일단 도와준다는 좋은 마음으로 합류하는 스트리머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