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바이스몬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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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カノーヴァイスモン CANOWEISS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 세대: 완전체
- 타입: 천룡형
- 속성: 백신
- 이름의 유래: 카노푸스 + 신성(新星)을 뜻하는 노바 + 독일어로 흰색을 뜻하는 바이스
- 필살기: 갈리아 피셔, 드래고니아, 메테오 럭스, 그란 노바
2.1. 상세 정보[편집]
타오르는 마음의 불꽃이 더욱 거세지면서 고순도의 하얀 체표면이 된, 큰 날개를 가진 천룡형 디지몬.
파워든 스피드든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며 싸움이 치열할 수록 환희의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부정이나 무도한 행동은 용서하지 않으며 그것을 뛰어넘는 정도에서 상대한다. 전투 속에서 한계를 초월하는 힘을 끌어내면 온몸이 백광으로 휘황하게 되고 다른 차원의 디지털 월드에서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광도가 된다고 한다.
다양한 전술을 갖추고 있으며, 강인한 손톱이 적을 가르는 '갈리아 피셔'는 저순도의 크롬디지조이드라면 쉽게 깨뜨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날개를 접고 광탄처럼 돌격하는 '드래고니아', 펼친 날개에서 빛이 유성군으로 쏟아지는 '메테오 럭스' 등 원거리에서도 대응 가능.
최대의 필살기 ‘그란 노바’는 온몸의 힘을 모아 입에서 최광도의 화구를 쏘아 궁극체라도 초열의 별로 감싼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고스트 게임[편집]
주역 파트너 디지몬인 감마몬의 완전체 진화체이다.
25화에서 첫 등장. 묘티스몬의 박쥐가 베텔감마몬이 받는 대미지가 히로에게 저주 인형처럼 그대로 전해지는 바이러스를 베텔감마몬에게 심은 뒤 "나이트 레이드"에 의해 히로가 고통 받자, 분노하여 그루스감마몬으로 변화하려던[1] 베텔감마몬이 히로의 둘이서 극복할 수 있다는 말에[2] 반응하여 분노를 억누르고 원래 눈으로 돌아오면서 카노바이스몬으로 초진화한다.[3]
도감의 묘사대로 묘티스몬에게 비열한 짓은 관두고 자신과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말하면서 비겁한 짓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일갈하자 분노한 묘티스몬에게 "나이트 레이드"로 공격받지만 필살기인 "드래고니아"를 시전해 돌진하면서 나이트 레이드로 만들어진 박쥐 무리를 뚫어버리고 묘티스몬을 쓰러뜨린다.[4]
26화에서는 베텔감마몬이 아닌 웨즌감마몬으로부터 진화한다. 상대는 디지타몬. 성숙기 파트너 디지몬들의 공격을 모두 씹어버리며 데미지 하나 입지 않는 디지타몬의 외골격을 "갈리아 피셔"로 금이 가게 만든다. 이후 마무리는 디지타몬의 오랜 친구인 진바앙고라몬이 한다.
28화에서는 카우스감마몬으로부터 진화한다. 상대는 아수라몬. 처음엔 디지타몬의 껍질에 금이 가게 한 '갈리아 피셔'를 날리지만, 아수라몬은 놀랍게도 그걸 팔로 아무렇지 않게 막을뿐만 아니라 후에 튕겨냈으며, 이에 이번엔 묘티스몬을 박쥐 떼가 되어 도망치게 만든 '드래고니아'를 사용해서 돌격. 이에 아수라몬은 '아수라신권'으로 맞받아치면서 부딪힌다. 그렇게 막상막하로 겨루고, 히로의 카노바이스몬을 향해서 힘내라는 외침에 온 전력을 다해 힘을 낸다. 결국 '아수라신권'을 서서히 밀어내면서 이기는 듯 하지만, 에너지가 떨어진건지 아니면 히로의 외침으로 인한 과부하 또는 오작동인지 디지바이스 V의 파란색 배경이 빨간색으로 바뀌더니 카우스감마몬으로 퇴화되고 만다.
30화에서는 베텔감마몬으로부터 진화한다. 진화하자마자 아수라몬 때를 떠올렸는지 히로에게 이 진화는 제한(리미트)가 있다고 하고 히로도 이에 응해 속전속결로 끝내기 위해 바로 '메테오 럭스'를 외치면서도 지시해 엑스티라노몬과 배드퍼펫몬을 금방 제압한다.[5] 그 사이 퍼펫몬이 러블리 어택으로 두 디지몬의 악한 마음을 정화하면서 마무리된다.
32화에서는 웨즌감마몬으로부터 진화한다.
4. 관련 디지몬[편집]
5. 기타[편집]
- 필살기 '그란 노바'가 궁극체 디지몬조차 초열의 별로 감싼다는 표현을 보면 세대는 완전체지만 실력은 거의 궁극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걸로 보인다.
- 완전체로 진화하였지만, 여전히 그루스감마몬에 관한 떡밥은 남아있다.[6] 오히려 카노바이스몬은 여타 감마몬의 진화체들처럼 감마몬과 히로와의 유대가 더 발전하여 이어진 진화에 가까우며, 이 때문인지 그루스감마몬 루트로 또 다른 완전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카우스감마몬이 엑스브이몬을 닮은 전례가 있듯이 카노바이스몬은 엑자몬 혹은 아레스타드라몬 슈페리올 모드랑 닮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6 08:41:28에 나무위키 [1] 눈이 13, 21화 때처럼 검은 자위로 변하며 순간 그루스감마몬의 목소리를 낸다. 동시에 이빨이 매우 날카롭게 변한건 덤.[2]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은 묘티스몬에게 이길 수 있다는 말인 동시에, 히로가 베텔감마몬이 그루스감마몬으로 변하려는 걸 눈치 채, 분노하여 그루스감마몬이 되려는 충동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3] 물론 어디까지나 그루스감마몬으로 변화하는 걸 막음과 동시에 카노바이스몬으로 초진화했을 뿐이지, 그루스감마몬에 대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런 건 전형적으로 문제를 해결 및 극복하고 진화하는 게 보통인데, 그걸 거치지 않고 완전체로 진화하는 건 의외인 부분. 아무래도 이성이 있는 그루스감마몬처럼 일종의 비틀기인 듯. 또한, 그루스감마몬은 감마몬의 본성으로 보이는지라, 그 존재를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가 없기도 하다.[4] 다만 공격이 닿기 직전에 묘티스몬은 박쥐들로 변해 도망쳤기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5] 한편으론 카노바이스몬의 전투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장면.[6] 대부분 팬들도 히로가 어떻게든 그루스감마몬과 교화에 성공하여 완전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끝내 그루스감마몬의 교화보다 카노바이스몬이 먼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