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바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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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베르더 브레멘
Sport-Verein Werder v. 1899 e. V.

파일:large-16-9Frank Baumann.jpg

이름
프랑크 바우만
Frank Baumann

출생
1975년 10월 29일 (48세)
서독 바이에른뷔르츠부르크
국적
파일:독일 국기.svg


신체
187cm / 83kg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수비수 / 은퇴)
축구경영인
소속
선수
1. FC 뉘른베르크 (1994~1999)
SV 베르더 브레멘 (1999~2009)
경영
SV 베르더 브레멘 (2017~2024 / 단장)
국가대표
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8경기 2골 (독일 / 1999~2005)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행정가 경력



1. 개요[편집]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경영인. 2017년부터 SV 베르더 브레멘 단장직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1. FC 뉘른베르크[편집]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바우만은 1994년 1. FC 뉘른베르크에서 미드필더로 데뷔하였는데, 그의 재능은 수비수를 맡으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15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3부리그부터 1부리그까지를 모두 경험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뉘른베르크의 흥망성쇠를 모두 겪었다는 말.


2.2.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파일:58780468-frank-baumann-werder-bremen.jpg


1999년에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다. 베르더 브레멘에서는 일찌감치 주전이 되었고, 1999-00 시즌에는 수비수였음에도 5골을 득점하였다. 비록 이 시즌에 브레멘은 리그를 9위로 마감하였으나, FC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DFB-포칼 준우승을 거둔 브레멘은 2000-01 시즌 UEFA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말년에는 부상을 자주 당하였으나 계속해서 베르더 브레멘의 주전, 그리고 주장으로 활약하였다. 함부르크 SV와의 UEFA컵 2008-09 준결승 2차전에서 코너킥을 받아 득점하며 팀을 결승에 올렸다. 저 득점 전 웃긴 해프닝이 있었는데, 당시 홈팬들이 필드에 종이를 구겨서 던졌는데 공이 이 종이에 맞아서 코너킥이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MBC ESPN에서 생중계가 되었는데, 정병문 캐스터가 쓰레기가 만들어 낸 코너킥 상황이 뭔가 불길한 에감이 들 거라고 하였고, 코너킥과 동시에 바우만이 헤딩골을 넣자 이주헌 해설위원이 "저 쓰레기가 하나 만들어냈네요." 라고 말했다. 문제의 쓰레기는 베르더 브레멘의 홈 구장인 베저슈타디온 안에 있는 베르더 뮤지움에 전시되어 있다.

이후 클럽과의 계약을 한달정도 남겨놓은 2009년 5월 20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마지막 출전 경기였던 DFB포칼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안겼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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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14일, 노르웨이와의 친선전에 데뷔하였다. 경기는 독일의 1-0 승리로 종료되었다.

2002년 FIFA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이 대회의 16강전인 파라과이와의 경기에 한경기 출전하였다.[1] UEFA 유로 2004에서는 2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독일은 2무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 탈락.


4. 행정가 경력[편집]



4.1. SV 베르더 브레멘 단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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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선수 시절 활약했던 SV 베르더 브레멘의 단장직에 부임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전급 선수 영입에 실패하자 팬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2019-20 시즌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막스 크루제가 팀을 떠나게 되고 제대로된 영입을 하지 못하자 팀이 시즌 내내 부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과 불화설이 떠돌았었으며 이후 불화설은 사그라들었지만 팬들에게 상당히 날카로운 눈초리를 받는 중이다.

2020-21 시즌 결국 부진 끝에 플로리안 코펠트과 결별하였고 구단은 강등되었다. 2021-22 시즌 올레 베르너 감독 선임 후 2.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분데스리가 복귀에 성공했다. 또한 2022년 2월 13일에 2024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23년 11월 1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24년 여름에 단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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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독일과 파라과이의 경기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최대의 졸전으로 봐도 될 경기였다. 왜냐하면 독일은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많은 선수가 경고를 받았기에 16강전에서는 이 선수들을 다 제외시키고 라인업을 꾸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