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철 (r2판)

편집일시 :


1. 철학자
1.1. 개요
1.2. 저서
2. 무술인
2.1. 개요
2.2. 저서


1. 철학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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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편집]


Byung-Chul Han(1959년~)
한국계 독일인으로,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원래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공부하였으나[1], 후에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뮌헨 대학교에서 철학, 독문학, 그리고 천주교 신학을 공부했다. 성인이 되어서 독일로 간 것임에도 능숙하게 독일어로 여러 책들을 저술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철학, 문화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인들이 긍정성의 과잉으로 인해 스스로를 탈진시킨다는 주장을 하여 전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2010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피로사회'는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첫 책’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그의 강연은 독백 연극이나 플럭서스 공연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그 틈틈이에 그의 사상이나 전하고자 하는 말이 담겨져 있기에 참고 볼만하다.

2017년 문학과 지성사 강연에서 청중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1.2. 저서[편집]


  • 『선불교의 철학 Philosophie des Zen-Buddhismus』
  • 『권력이란 무엇인가? Was ist Macht?』
  • 『죽음의 종류-죽음에 대한 철학적 연구 Todesarten. Philosophische Untersuchungen zum Tod』
  • 『하이데거 입문 Martin Heidegger』
  • 『죽음과 타자성 Tod und Alteritat』
  • 『헤겔과 권력-친절함에 대한 시도 Hegel und die Macht. Ein Versuch uber die Freundlichkeit』
  • 『시간의 향기-머무름의 기술에 대한 철학 에세이 Duft der Zeit. Ein philosophischer Essay zur Kunst des Verweilens』
  • 『피로사회 Müdigkeitsgesellschaft』
  • 『폭력의 위상학 Topologie der Gewalt』
  • 『투명사회 Transparenzgesellschaft』
  • 『에로스의 종말 Agonie des Eros』
  • 『심리정치 Psychopolitik』
  • 『아름다움의 구원 Die Errettung des Schönen』
  • 『타자의 추방 Die Austreibung des Anderen』
  • 『고통 없는 사회 Palliativgesellschaft』


2. 무술인[편집]



2.1. 개요[편집]


서울팔괘장연구회 양파 팔괘장 6대 전인.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동 대학원 졸업, 경영학 박사

광운대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 지냈다. 그 외에도 검도, 대성권을 수련하였다. 동생 한병기와 같이 무술전문잡지 마르스를 출간하고 그 외 다수의 무술서적을 집필, 출판하였다.[2] 오컬트 무술과 한국 무술판에 횡행하는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데 앞장서는 편. 인터넷 상에서는 본명보다 한도사란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본업이 무술인이 아니라 경영인이다보니 무술 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글을 자주 쓰는 편. 팟캐스트 여행본색에도 출연하고 있다. 2017년 5월 27일 그것은 알기 싫다 225c. 이종간 격투 관전의 주의사항에도 특별출연하였다. 내용은 태극권 고수라 스스로를 부른 어떤 사람의 망신, 고전적인 무예의 의미, 문화컨텐츠로의 변모, 현대 MMA는 어떠한 단계에 와 있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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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서[편집]


  • 독행도-한국에 존재하던 무술에 대해 쓴 책이다. 실제로 수집하고 기록을 남긴 사람은 성동경찰서 정보과 형사였던 박성권인데, 그 유고를 자기 저작인 양 쓴 책이다. 그 밖에도 여러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자기가 조사한 양 인용해서 넣었다. 그 당시는 표절의 개념도 없었는데 대단한 배껴쓰기 능력이다. 다른 저작에서도 타인의 연구를 자신의 것인양 쓴 경우가 많다. 실질적으로 무술계에 나타난 시기는 이때부터이다.

  • 고수를 찾아서- 마르스 잡지 운영시 만났던 무술계 원로들과의 일화를 과장되게 쓴 글이다. 서정학 검도 9단과도 마르스 취재를 제외하곤 전혀 친분이 없건만 이글루스에 친분이 있는 것처럼 썼다. 대부분 고인이 된 분을 이용해서 자신의 무술계 인맥을 자랑하였다. 단순히 책의 재미를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사례가 최근 밝혀졌다. 이런 사례가 더 있다고 보인다.#

  • 중국무림기행- 중국 내 무협지에 나왔던 문파들을 찾아다니며 실제 무술적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보던 것인데 실제로 방문했는지는 의문이다. 중국 내 유명한 무술가에게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 신체상태가 나쁘고 중국어를 하지 못한다. 또 받은 교육 자체가 4일짜리 코스인데 무엇을 배웠으며 사제관계를 주장할 수 있는가?

  • 시크릿 트레이닝- 중근동 인도 중국의 무술 수련법을 짜집기한 책이다. 그러나 한병철이 여기 나오는 수련법을 직접 익힌 적은 없는 듯 보인다.


  • KTA 태권도 코어운동- 시크릿 트레이닝을 짜집기한 책이다. 80킬로 스쿼트도 못하는 사람이 태권도 사범들을 교육한다니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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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 시절, 자택에서 폭발이 있었고, 전선이나 용접기로 만드는 것을 그만두고 생각하기라는 만들기를 한다고 한다. 심리정치 부록 "강렬한 시대 비판자 한병철을 만나다."[2] 폐간 당시 연간 정기 구독권을 구입한 회원들에게 잔여금을 반환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