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화산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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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파 ]⠀

삼대제자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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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인 &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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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파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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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방

장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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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칠십이채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무공
4.1. 검법
4.2. 내공심법
4.3. 기타
4.4. 폐기된 무학
5. 구성원
5.1. 청자
5.1.5. 곽회, 진태, 종회
5.1.6. 도인명
5.1.7. 염진
5.1.8. 청화
5.1.9. 임평
5.1.10. 종학
5.1.11. 청봉
5.1.12. 청공
5.1.13. 곽평
5.1.14. 양호
5.2. 백자
5.3. 운자
5.3.3. 운진
5.3.4. 운각
5.3.5. 운방
5.3.6. 운공
5.3.7. 운?
5.4. 현자
5.5. 기타
5.6. 구(舊) 화산
5.7. 속가


1. 개요[편집]


웹소설 화산귀환화산파.


2. 상세[편집]


본작의 주인공인 청명이 몸담고 있는 도가 문파인척하는 산적들의 소굴. 일명 화산채화산의 높디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십사수매화검법을 중심으로 한 무공을 펼친다. 천마와의 결전인 대산혈사에서 대부분의 매화 검수들이 사망하고 마교 잔당들의 공격까지 받으면서 무공을 전수해줄 사람뿐만 아니라 익힐 수 있는 비급까지 전화로 손실되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으나 천하를 구한 화산파를 다른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이른바 정파라고 불리는 이들이 외면하며 나락까지 떨어질 뻔한다. 때문에 환생한 청명이 화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가슴팍에 매화 무늬가 새겨진 검은 무복이 상징이다.[1]

중원 내에서도 험하기로 소문난 오악(五岳). 그 중에서도 가장 험하다고 이름 높은 화산에 있어 어지간한 인물들은 화산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지며, 마찬가지로 화산에 익숙해진 화산파 제자들 역시 어지간한 산이 아니라면 높은 것을 느끼지 못한다. 때문에 종종 폐쇄된 곳에 자리잡은 문파와도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무당과의 비무에서 청명이 일부러 도발하려고 떠든 말에 의하면 도가에서의 그 맥 자체는 무당보다도 더 정통에 가깝다는 듯.[2]


3. 역사[편집]



•배분과 13대 청자배와 나이차이•

청 13 / 0
명 14 / 10
현 15 / 20
운 16 / 30
백 17 / 40
————————————전쟁으로 전멸
청 18 / 50
명 19 / 70
*50년 뒤 제자 뽑음.(추정)
————————————마교 보복 받음
현 20 / 120
*30년뒤 제자 뽑음 .(추정)
————————————
운 21 / 150
*20년 뒤 제자뽑음 .(추정)
————————————
백 22 / 170
청 23 / 180
————————————

매화검존 청명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검문으로서는 무당과 천하제일 문파를 다투고, 전체로는 소림 아래에서 2인자를 다투는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산혈사에서 화산의 중진들이 다 죽어 나가고 마교의 본산 침공으로 본산에 남아있던 이들 대부분이 죽었다. 이후 재정도 망하고 상급 무공 비급도 손실해 삼류 문파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다.[3]

청명이 입문하기 직전까지는 장로(현자 배)와 일대 제자(운자 배)의 수와 질 모두 명문 정파보다 떨어졌다. 현자 배가 운자 배를 거의 공동 제자로 키웠을[4] 정도.

하지만 거지 초삼이의 몸으로 되살아난 청명이 화산파에 입문한 뒤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이, 삼대 제자 중심으로 속성 훈련을 전개했다. 천하무림대회 들어서는 이대제자인 백천의 실력을 같은 나이대의 청문보다도 높게 평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재능이 뛰어난 오검(백천, 이설, 윤종[5], 조걸)을 필두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영단도 먹이면서 열심히 세력을 키워나갔다. 북해빙궁 에피소드 이전에는 강호에 명문 화산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본다면 그 이후는 마교 발현을 대비한 실력 쌓기라고 볼 수 있다. 800화 장강 참변 기점으로는 혹독한 수련에 전쟁까지 겪은 오검이 화산에서 일대와 장로를 뛰어넘고 가장 강한 듯이 묘사가 된다.

천우맹을 개파하고 새외와 연합하고 무역을 주도하기 시작한 700화 정도의 시점에서 영향력은 이미 어지간한 구파를 뛰어넘었다. 847화에서는 청명이 '운에 기대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무기한 봉문에 들어간다. 봉문 이후로는 오검만이 아니라 무위가 고루 상승해 타 문파 대비 인원 수[6]는 적을지언정 그 강함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청명이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강해지기도 어마어마하게 강해졌지만 물도 함께 들어버리는 바람에 묘하게 산적같다며 화산채(...)라는 악명까지 얻게 된다. 특히 앞으로의 화산을 이끌어나갈 제자들이 물이 제대로 들어버려서 마주친 강호인에게 '더없이 도인 같은 장문인과 그렇지 않은 제자들'이라는 평가를 얻었을 정도. 청명마저 400화 기점에 이젠 사실 자기도 감당 안 된다고 실토했으며 당군악 왈, 현 강호에서 최고의 개차반 문파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고까지...[7]

장강참변 이후 강남일통을 원하는 장일소를 못 견딘 강남사파들이 강북으로 올라와 활동하다가 873화에서 10대 상단중 하나인 서안의 은하상단을 노리고 대학살을 벌일 때, 서안을 지키다 죽기 직전이 된 위립산과 홍대광, 황종의 등의 친우를 구해 내면서 봉문을 풀었다. 사파들의 묘사로는 겁도 없고 온 눈이 살기로 가득 찬 것이 어린 정파의 제자들답지 않다고 평했다. 서안 침공을 벌인 사파인들도 나름 강력하고 이름 있는 이들이지만 화산오검을 포함한 주력들이 나서지 않았음에도 화산파 제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참살당한다.

최근 화산에 대해 말하자면 남만야수궁(남)-사천당가-화산파-북해빙궁(북)+녹림(비공식)&남궁세가(매화도 참변 이후 녹림과 합류)로 이어지는 중원 서쪽의 지배자인 천우맹의 수장이며, 또한 운남의 차, 북해의 빙정 등을 통한 독점교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거대자산가이며, 과거 잃어버린 상위 무공을 되찾았고, 대외적으로는 서안에까지 뿌리내린 섬서 사람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화영문의 본산이고, 녹림 토벌·수로채 토벌·남궁세가 구출·북해&항주 마교의 발호저지·천하비무대회의 사실상 우승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어 몰락한 옛 구파일방에서 협의지문 및 떠오르는 신흥강자의 입지를 가진 문파로 탈바꿈했다.

청명현운백(淸明玄雲白)의 배자(輩子)를 따른다. 청자 배부터 백자 배까지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다시 청자 배로 돌아가는 식이다. 이 때문에 현재 화산의 장로직에 있는 현자 배들은 매화검존 청명과 두 배분 차이나는 사손(師孫)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 화산의 현자 배들에게도 대산혈사가 지나간 역사의 일인 것으로 미뤄보아, 배분이 한바퀴 더 돈 것이 분명하므로 매화검존과 현재의 현자 배들은 일곱 배분 차이가 나는 것이다. 즉, 청(과거 청명)>명>현>운>백>청>명>현(현재 화산 장문)>운>백>청(현재 청명).[8]

500화 기념 Q&A에서 화산의 운자 배(일대제자)는 10여 명 정도로, 다른 문파나 과거 화산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한다. 화산의 몰락 때문에 이대제자들이나 삼대제자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만 배우고 하산하여 본가로 돌아가서 그런 듯.

화산의 몰락 때문에 현자 배(장로)는 3명 밖에 없고 그 윗 배분은 한명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화산에는 태상장로나 태상장문인 등이 없다. 현재 현자 배들의 나이는 70대 정도이고 외양은 자소단을 먹어서 현실의 50대 정도의 모습으로 흰머리 밑으로 검은 머리가 솟아났다고 하는데 유이설의 말로는 20년전 자기가 입문했을 당시보다 조금 더 젊어진 외양이라고 한다. 자하신공을 익히고부터는 풍채 또한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어 굉장히 건장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9]


4. 무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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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초와 허초를 뒤섞은 공격으로 화려하게 몰아치는 검법을 통해, 환(幻)과 쾌(快), 그리고 변(變)의 검의를 추구한다. 현란하게 상대를 거듭 공격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어내는 검법을 구사한다. 화산의 제자들이 사용하는 내력은 주로 붉은 빛을 띄고, 이 내력이 화산의 검법(劒法)과 합쳐지면서 마치 붉은 매화와 같은 형상을 띄기 때문에, 화산의 무학은 매화로 대표된다고 한다. 그로써 매화검법(梅花劒法)이라 한다. 그로 인해 매화검법은 천하 모든 검술 중 가장 화려하고 가장 아름다운 검법이라고 평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속가의 성향이 강한 문파라는 평이나, 도가의 검치고는 지나치게 요사스럽고 살기가 짙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10]

하지만 이는 화산의 검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이들이 내린 평에 불과하다. 검을 도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도문(道門)으로서, 화산은 매화검법을 통해 "개화(開花)" 즉, 생명의 잉태를 본질로 삼아 매화를 피워내는 검학[11]을 추구한다. 이 본질을 깨우친 자라면 매화검결이나 이십사수매화검법 뿐만아니라 육합검이나 칠매검을 이용해서도 매화를 피워낼 수 있다.[12]

작중 극초반 시점에서 가지고 있던 무학이 매우 빈약한 상황이었는데, 이는 마교와의 혈전 중에 후대에게 검학을 전수해야 할 장로 및 일대제자들이 전부 전멸했으며, 매화검존이 천마의 목을 베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마교들이 화산을 공격해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가면서 화산 내에 있었던 비급들 대부분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육합공과 육합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학들이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4.1. 검법[편집]


  • 육합검(六合劍)
화산 모든 검의 기본이 되는 검법으로, 내려치기를 첫 초식으로 하여 찌르고, 베고, 막는 검술의 기본을 정립한 검법이다. 느리고 더디지만 단단하게 내리누르는 초식이 특징이다. 대성하기 위해선 안정된 하체와 진중함이 필요하다.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검을 살짝 들어올리는 상단세를 기본 자세로 삼는다.

  • 낙화검(落花劍)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처럼 화려하고 쾌속한 검을 펼쳐낸다. 칠매검 수준의 고절한 무학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칠매검을 익히기 전 단계를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다고 한다.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이 비급을 만들어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된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 칠매검(七梅劍)
이십사수매화검법을 익히기 전에 익히는 검법. 개화의 본질을 깨우치면 칠매검으로도 매화를 피울 수 있으며 화산의 본질을 담고 있는 훌륭한 검법이다. 낙화검과 마찬가지로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소실되었다가 청명이 비급을 만들어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된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화산의 본산제자가 아닌 속가제자들은 이 칠매검까지의 무학을 전수받을 수 있다. 작중 초반에 청명이 화산에 존재하는 수많은 검법들 중 단순히 매화의 형상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닌 매화를 피워낼 수 있는 검법은 몇 되지 않으며, 그 중 일반 제자들도 배울 수 있었던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최소한 장로가 되어야만 전수받을 수 있는 검법이라고 언급한다.그 후 열린 화종지회에서 종남의 진금룡을 제압할 때 칠매검을 사용하여 매화를 피워내는 것을 보면 이전에 언급한 '단 하나의 검법'이 칠매검임을 알 수 있다.[13]
  • 매화벽(梅花壁)
매화로 만든 그물 같은 검기의 벽이 겹쳐지며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다. 여기에 부딪힌 상대는 칼날로 이루어진 그물을 들이받은 것처럼 전신의 피부가 찢겨진다. 방어에 있어서는 꽤나 효율적인 것인지 청명은 북해빙궁 편에서 주교의 공격을 막기 위해 평소 사용하던 매화검법이 아닌 매화벽의 초식을 사용하기도 했다.오오 칠매검 오오
  • 매화참(梅花斬)
모든 칠매검과 매화검법을 이루는 기술. 매화벽을 구성하는 검기들, 매화분분 등의 검기들이 매화참들이 모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구궁검(九宮劍)

  • 월녀검(月女劍)
검을 경쾌하고 유려하게 휘둘러 날카롭게 찔러 들어가거나, 부드럽게 휘두르거나, 환상처럼 흔들었다가 다시 가볍게 찔러 들어가는 검법. 청명을 만나기 전까지 유이설이 가장 많이, 오랫동안 갈고닦아 왔다. 여인들이 주로 익힌다.

  • 월녀조화검(月女調和劍)
월녀검의 상위검법 으로 추정

  • 소청검법(小靑劍法)

화산의 정화(精華)이자 화산의 대표 무공. 화산의 검이 추구하는 개화(開花)의 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검술이다. 줄여서 매화검법이라고도 불린다. 너무나 난해해서 약관에 들어 배우기 시작해도 불혹에 이르러서야 겨우 완성이 뭔지나 알게 되기 때문에 다른 문파에는 여러 스타일의 상급 검법이 수없이 많지만 화산은 매화검법 하나 뿐이다. 한번 펼쳐지기 시작하면 매화와 같은 꽃잎이 화려하게 휘날려 보는 이의 넋을 잃게 만들고, 휘날리는 꽃잎은 이내 칼날이 되어 상대를 무자비하게 베어버린다. 이는 환(幻)으로 상대를 현혹시키고, 쾌(快)로 상대를 재빠르게 베어버리는 검으로, 정파이면서도 사파에 가까운 검법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아왔다. 최소한 장로는 되어야 익힐 수 있고 구결로만 전수되었다고 한다.[14] 마교와의 혈전 이후 유실되었지만 청명이 비급을 만들어 후대에 전수한다.[15]
청명이 자기식으로 개변한 무학을 전수하는 동시에 장로진과 일대 제자는 물론 가장 배분이 낮은 삼대 제자까지 일괄적으로 매화검법을 익히게 되자 독자의 눈에는 상급 검법보다는 기본 검법으로 보이게 될 여지가 있다. 다만 이는 후술할 자하신공의 기본공화도 그렇고 화산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특수한 경우인 것을 감안해야 하고, 실제로 화산파의 본문 제자들과 상대하는 적들 모두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거나 당황하는 묘사가 많다. 특히 검기를 통해 매화를 피워내는 변초에 상대하는 적들이 고통받는크게 힘들어하는데, 이는 지난 일백년간 매화를 피워낼 수 있는 매화검법은 물론 칠매검조차도 실전되었기 때문에 그 효용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십사수매화검법의 각 초식들이다.
  • 매화분분(梅花紛紛)
봄바람에 눈처럼 휘날리는 매화 잎처럼 검기를 휘날리고 또 휘날리는 기술.
  • 매화조광(梅花照光)
구름처럼 피어난 매화 꽃잎사이로 한 줄기 햇살이 비추듯 검기가 번쩍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는 검술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매화 꽃잎 사이로 검을 찔러 들어가는 기술으로 보여진다.
  • 매영조하(梅影造河)
수백, 수천 송이의 매화가 호우에 불어난 강처럼 밀려오는 검술. 청명은 이를 이용해 허공과의 비무에서 무당의 최고 검법인 태극혜검을 맞받아친다.
  • 매화만개(梅花滿開)
검에서 피어난 매화가 환상처럼 솟구치고, 이내 봄바람을 맞은 화우(花雨)가 되어 쏟아지며 상대의 몸을 훑고 지나가는 검술. 천하비무대회에서 백천이 진금룡을 상대로 사용한다.
  • 매화난벽(梅花難壁)
수십, 수백 송이의 매화가 겹치고 또 겹쳐지며 결코 뚫을 수 없는 견고한 꽃의 벽을 만들어내는 이십사수매화검법 최강의 방어 초식.
  • 매화폭(梅花爆)
거세게 진각을 밟고 그 힘을 모조리 허리로 끌어 올려, 검을 아래에서 위로 단숨에 올려 치는 기술.
  • 매화토염(梅花吐艶)
뱀의 혀처럼 요사스러운 검기가 상대를 향해 쏟아진다.
  • 매화만천(梅花滿天)
수백, 수천 송이의 매화의 꽃잎이 하늘로 날아올라, 제각각 다른 변화를 보이며 꽃잎의 비의 형태로 상대를 향해 쏟아지는 검술. 정확히는, 화산의 검인 매화만천에 일찍이 암존(暗尊) 당보가 청명에게 보여준 만천화우(滿天花雨)의 심득을 섞어 넣은 검술이다. 사천당가 장로인 당외와의 비무에서 사용되었다.
  • 매화점점(梅花漸漸)
수백, 수천 송이의 매화가 번지고 또 번져 나가 주변 전체를 붉은 꽃잎으로 가득 메운다. 가득히 번진 꽃잎은 이내 광오한 꽃잎의 폭풍이 되어 상대의 전신을 스쳐 베고 지나간다.
  • 매화인동(梅花忍冬)
겨울을 버텨내는 매화처럼, 검에서 피어난 수십, 수백 송이의 매화가 상대를 덮치는 기술.
  • 낙매성우(落梅星雨)
수만 개의 꽃잎이 천천히 상대에게 날아가다 갑자기 돌진하여 덮쳐 마치 유성우가 떨어지는 것처럼 상대를 구멍내버린다.

  • 매화검결(梅花劒結)
화산 최고의 검법이자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상위 검법. 다른 무공들처럼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어 현재 이를 유일하게 알 고 있는 청명이 후대에 물려줄 방안을 궁구하던 시기에 마교를 피해 목숨을 걸고 비급을 지켜냈고 그 비급이 청진의 유해에서 발견되어 다시 화산으로 전해진다. Q&A에 따르면 8초식이라고 한다. 현재는 청명이 발견한 비급을 살짝 수정하여 매화검존 입맛에 맞게 새로 옮겨 적었고 유해에서 발견된 비급은 세월에 힘을 못 이겨 바스라졌다고 청명은 주장한다.
  • 매화란구주(梅花亂九州)
홍매화 같은 검기가 세상에 어지러이 퍼져 나간다.
  • 매화하폭우(梅花下暴雨)
하늘에서 꽃의 비가 쏟아져 모든 것을 정화한다.
  • 매화류여하(梅花流如河)
검 끝에서 줄줄이 피어난 매화가 마치 폭우에 불어난 계곡물처럼 상대를 향해 밀어닥친다.
  • 매화만리향(梅花萬里香)
매화의 향은 만리를 간다는 뜻. 특이하게 이십사수매화검법의 마지막 초식이 아닌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상위 파생 검법의 초식으로 등장했다.

4.2. 내공심법[편집]


  • 육합공(六合功)
화산의 기초 내공심법. 화산의 입문 무학이라 화산파 문도는 모두 육합공부터 배운다. 내공을 모으는 효율만 따지만 어지간한 문파 기본공의 1/10도 안 되지만, 익히는 자의 몸을 완벽하게 정화해 준다. 청명은 이를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맑고 정순한 기운을 단전에 쌓아올리고 있다.
화산의 기초공임에도 불구하고 육합권과 삼재검과 함께 저잣거리 삼대 무학 중 하나로 불리는데 이는 화산의 한 조사가 양생이란 도관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미명하에 과감하게 민중에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 익히는 것만으로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못하고 그저 조금 건강해질 뿐이라 세간의 인식은 그리 좋지 못하다. 심지어 구(舊) 화산의 교습자들 역시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전통과 역사를 이유로 적당히 입문공으로 익히게만 하고. 대충 운기를 할 줄 알게 된다 싶으면 재빨리 소청기공(小淸氣功)으로 넘어갔다.

  • 소청기공(小淸氣功)
화산의 내공심법. 과거 화산에서 입문으로 육합공을 익히고 대충 운기를 할 줄 알게 되면 소청기공으로 빠르게 넘어갔다고 한다.

  • 칠성공/진기(七星功/眞氣)
가장 날카로운 기운을 자랑하는 내공심법.

  • 매화공/심법(梅花功/心法)
이십사수매화검법에 최적화된 내공심법.

화산에서 가장 난해하고도 고강한 심법. 얼마나 난해한지 자하신공을 창안한 조사조차도 이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를 익힌 화산의 장문인들은 대체로 칠성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이정도임에도 너무나도 굉장한 신공이라 과거의 장문인들은 천하일절(天下一絶)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본래 화산파의 장문인만 익힐 수 있는 무공으로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당시 화산 장문인이었던 청문의 사망으로 실전되었다가, 목숨을 걸고 비급을 지켜낸 청진 덕에 비급이 발견되어 다시 화산으로 전해진다. 이때 비급을 통해 청명이 먼저 자하신공을 익혔는데, 전대 화산 최고수들의 집약체라고 평가하더니 갑자기 자기를 빼놓고 어찌 화산 최고수를 논할 수 있냐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구절을 추가하였다.그리고 화산의 망조가 들었다. 이로 인해 자하신공비급은 새 서책에 옮겨적어져 복원되었고 청진이 지켜낸 비급은 세월의 힘을 못 이겨 바스라졌다고 청명이 주장한다.
장문인 현종이 엄격한 시험[16]을 통과한 제자들은 익힐 수 있도록 규율을 바꿨는데, 이 시험을 하기 전에 일단 장문인과 장로들이 청명의 도움을 받아 자하신공을 익혔다.[17]
자하신공으로 운용 가능한 내공이 일성일 때는 진짜 숟가락에 고인 물 정도의 수준밖에 안 되지만, 십이성의 경지에 이르면 사람의 몸으로 하늘을 노을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도 모를 만큼 굉장한 신공이다. 내력을 오래 수련한 현자 배는 자하신공 3성만으로 엄청난 효과를 보였으며, 청명은 장로들이 매화검결을 익히고 보법도 경지에 오르면 그 누구도 무시 못 할 고수의 경지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화산에서는 구결을 암기해 운기하는 방법보다 도인을 통해 전수하는 다소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전수하기로 한 듯 하다.
흑룡채에서 장일소와 싸울 때 오검이 자하신공을 선보였고, 이후 항주마화에서 청명이 자하신공을 두르고 싸웠다. 사용시 주위가 노을빛으로 물드는 묘사가 특징이며 검법과 함께 사용하면 주교를 상대할만큼 강력하다.
청명은 자하신공 입문 초기에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기 위해.소위 '자하청명신공'자하오도독신공이라는 것으로 자신의 내력 특성을 유지한 채 자하신공을 운용하려다 수 차례 주화입마에 시달리는데, 정순한 내력과 완벽한 몸뚱이의 조화로 죽진 않았다. 봉문한 3년 동안 이 무공을 완성했는지는 확실히 안 나왔지만 항주마화 편에서 맑고 청명한 내력을 유지하면서도 자하신공의 노을이 있었던 것을 보면 완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4.3. 기타[편집]


  • 죽엽수(竹葉手)
화산의 장공. 극성에 이르면 손이 옅은 초록색으로 물든다고 한다.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이 그 비급을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된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 암향표(暗香飄)
화산의 최고의 신법.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등의 비급과 함께 다시 화산에 전해진다.

  • 칠성보(七星步)
모든 화산 무학의 기본이 되는 보법.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이 그 비급을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되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 매화보(梅花步)
이십사수매화검법과 쌍을 이루는 보법. 칠성보–칠매검 시리즈 등과 함께 장문인들의 비밀 비고에서 발견되어 복원된다. 재밌는 점은 매화검법의 상위 검술로 매화검결이, 매화공의 상위 내공심법으로 자하강기와 자하신공이 존재하지만 화산파의 상승 보법은 이 매화보로 끝이다. 화산이 위명을 날리는 문파라곤 해도 아무래도 도가+검문이기 때문인듯.

  • 칠성검진(七星劍陣)
일곱 명의 사람이 북두칠성의 모양으로 진을 갖춰 선 후, 그 진형을 원(圓)형, 일(一)자, 다시 북두칠성 등의 형태를 오가며 변형시키는 검진(劍陣). 서로 간의 거리가 좁은 난전 속에서 함께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병법이다. 검진을 활용하며 사용하는 무학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기에 가장 익숙한 검을 검진의 운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무극, 태극, 삼재, 사상, 오행, 육합, 칠성, 팔괘, 구궁으로 이어지는 원리 중 칠성의 원리를 따르기에 칠성검진이라 이름 붙은 것으로 보인다.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이십사수매화검법 등의 비급과 함께 다시 화산에 전해진다.

  • 육합권(六合拳)
화산의 기본적인 권각술. 단, 화산은 검법을 주로 하는 무파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기본으로써의' 육합권만을 가르치고 있다.

  • 매화산수(梅花散手)
화산이 천하에 자랑하는 수공.
  • 홍화구벽(紅花究壁)
분열하듯 흔들리는 손 끝에서 수십 개의 장영이 피어올라 붉은 벽을 세운다. 한없이 물컹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공격을 감싸며, 기운이 긁으면 긁는 대로 밀려나면서도 공격이 지나가기 무섭게 다시 제자리를 채우는 극한의 유공이다.

  • 태허장(太虛掌)

  • 태을지(太乙指)


4.4. 폐기된 무학[편집]


  • 진육합검(眞六合劍)
현 화산에서 화산의 기본공이었던 육합검을 더 빠르고 실전적으로 개량해 가르치고 있는 검법. 육합검과는 달리 쾌속하고 영활하며 경쾌한 무학이다. 하지만 육합공과 육합검은 어디까지나 기본을 다지는 무학이기 때문에 굳이 육합을 경원시하고 낙화검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닌 육합검을 개량해서 써먹을 이유는 없었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육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지도했어야 하는 선대 도사들이 마교와의 혈전으로 전원 사망하고 구화산의 대부분의 상승 무공들의 계승이 끊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명이 몰래 넘겨준 육합검 비급서에 일종의 협박 내용을 써놓은 걸 본 현종이 폐기한다.[18]

  • 칠현검

  • 복호청양검(伏虎靑陽劍)
청명이 1차로 복원 무학을 전달하기 전 태을미리검(太乙迷離劍)과 함께 일대제자들이 주력으로 익히던 검법. 청명이 평하기를 무학다운 무학의 최소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던 검법이라고 한다.

  • 태을미리검(太乙迷離劍)
마교와의 혈전 끝에 소실되어버린 이십사수매화검법 대신 현 화산이 화산 무학의 정화로 가르쳐지고 있었던 검법. 하지만 본래 구화산에서는 도가적인 성향이 적고 위력도 약하다는 이유로 청문 대에 이르러서 청명의 건의로 제자들이 괜스레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서관에서 빼놨었던 원시적인 무학이었다.[19] 환생한 후 화산의 현 상황을 파악하던 청명은 매화검법은 그 누구도 존재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화산 무학의 정화로 태을미리검을 익힌다는 말을 듣고 극도로 분노한다.

  • 태을미리기(太乙迷理氣)
상승으로 가기 위한 모든 무학이 담겨 있다는 내공심법. 매화공이 복원된 후에는 태을미리검과 함께 다시 폐기되었다.

  • 자하강기(紫霞强氣)
자하신공의 파생 내공심법. 원본인 자하신공이 너무나 위력이 강해 악용될시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장문인의 독문무공으로 두고, 대신 일반 제자들을 위해 위력을 낮춘 버전을 새로만든 것이 자하강기다. 즉, 화산의 평제자들이 배울 수 있는 심법 중 가장 고강한 내공심법이다. 위력을 낮췄다고는 해도 원본이 원본인만큼 매우 뛰어난 상승무학이며 익히는 난이도는 원본 보다 쉽다는 이점이 있다.[20]
자하신공을 모르는 청명 또한 환생 후 적절한 시기에 이십사수매화검법의 다음 단계인 매화검결과 더불어 자하강기를 자연스레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몰두하고 있었다. 별다른 해법이 보이지 않던 와중, 청진의 유해에서 매화검결과 합본인 지하강기의 비급을 물고 나온 여우 덕에 화산파를 사칭한 가짜 도사 진양건과 강서에서 맞닥뜨리고 원본을 입수하게 된다. 그러나 자하신공을 일반제자에게도 전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청명은 굳이 열화 심법을 남겨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매화동에서 파기해 버리고 전수 또한 단념하며 완전히 소실된다.
다만 이 부분은 다른 숱한 화산귀환의 설정 오류 중 하나인데, 바로 이전 편에서 현종이 자하신공을 모든 제자에게 개방하겠다는 율법의 개정을 선언하자 무각주 현상이 "독문무공에서 제한다는 것은, 자하신공을 화산의 기본공으로 삼으려는 겁니까?"라고 묻고 이에 현종은 자하신공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공화 하자는 것은 아니며, 자하신공 단락에도 상술했듯 장문, 장로, 대제자의 협의를 통해 선별된 인원에게만 전수받을 자격을 부여한다고 부언하였다. 즉, '자하신공은 일부 입증된 제자에게만', '자하강기는 매화공이 최상의 내공심법인 현 화산에서 평제자들에게 꼭 필요한 심법'이라고 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단 한 편만에 설정이 뒤바뀐 것이다.(...)비가놈이 또
사실 화산귀환이 같은 화에서도 서로 말이 달라지는 경우도 자주 있을정도로 설정확립이 안 되고 의식의 흐름대로 연재된 소설이라 오히려 별도의 화에서 설정이 뒤집힌 것은 크게 발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그 청진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무공이고, 작중 취급도 원작자인 비가 본인부터가 "자하신공에는 못미치지만 엄청 좋은 내공심법임!"이라고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연거푸 강조했었기 때문에 청진 에피소드로 간만에 원패턴에서 벗어나 양질의 글로 잘 전개되다가 몰입이 확 깨버렸다며 독자들로 하여금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게 만들기도 하였다.


5. 구성원[편집]


현 화산은 100년 전 대산혈사 당시 화산에 남겨져서 살아남은 삼대제자들의 유산을 이어받은 20대 제자 현자배 3인(장문인 현종, 무각주 장로 현상, 재경각주 장로 현영)이 이끌고 있다. 현자배 밑으로 일대제자에 해당하는 운자배가 최소 일곱명, 녹림칠십이채편을 기준으로 이대제자와 삼대제자가 도합 100명 이상이 존재한다.[21]

사실상 현판을 떼야하는 멸문지화에 이른 문파 치고도 후지기수들이 상당한 숫자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화산 본문이 위치한 화음 주민들의 자제들로 비록 망해가는 문파라지만 화산에 대한 존경심과 화음 지역에 대한 역사▪︎사회▪︎문화적 의의 때문에 입문시킨 것이라고 한다.그런걸 감안해도 너무 많은거 같지만 이러한 이들은 대부분 삼대제자 배분 까지만 화산에서 수련하고 이후엔 가업을 돕기 위해 환속을 한다고 한다. 이외 조걸, 진동룡 같이 소수의 화음 외인들이 개인의 사정에 따라 거주지 근처가 아닌 문파 중에서 그나마 역사가 있고 명문 도가라는 점을 보고 입문하는 경우가 있다. 청자배의 막내인 당소소를 끝으로 추가 입문자는 받지 않고 있다.

재밌게도 작품의 주요 배경이자 주인공 청명의 소속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그 산더미 같은 연재분 중 화산오검을 제외한 청자배, 백자배 제자들이 제대로 다뤄진 적은 없다.[22] 또한 그나마 드문드문 이름이라도 나오는 남성 제자들과는 다르게 백자배에 있는 여성 제자들은 여성독자를 의식해 작품 초기 단 한번 그 존재만이 언급되고 이후엔 간접적으로도 묘사된 적이 없을 정도로 작중 화산 구성원에 대한 묘사는 화산오검과 운검과 운암, 현자배 3인에게 집중되어있다.


5.1. 청자[편집]


청자 배들은 아직 도호를 받지 않은 인물들이 대부분인데, 이는 현종이 아직 자신의 인생을 정하기에는 어리다는 이유로 도호를 내려주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길이 화산의 제자로 도사의 삶을 살겠다고 결정하면 도호를 내려준다는 듯. 이는 백자 배지만 어릴 때 부모를 모두 잃으면서 입문한 유이설도 마찬가지. 청자 배에서 여제자는 막내 당소소가 유일하며 당소소를 마지막으로 청자 배 입문은 종료. 다음부터는 명자 배를 받는다고 한다.


5.1.1. 청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명(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주인공. 전생의 별호는 매화검존. 현생의 별호는 화산신룡을 거쳐 화산검협. 화산신룡은 화종지회에서 2대 제자를 상대로 10연승을 하여 얻은 별호고, 화산검협은 강남의 절벽에서 장일소와 맞닥뜨린 후 장일소가 청명의 무력을 높이 사 그를 놀릴 겸+명성을 이용해 먹을 겸 의도적으로 퍼뜨린 별호다.

5.1.2. 윤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윤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청자배의 대제자로 화산오검 중 1인. 고아 출신으로 길거리에서 배를 곯던 중 무각주 현상에게 구원받아 화산에 입문하게 된다. 매화검수답지 않게 정停과 중重검의 묘리를 사용한다.[23] 오검 중 재능은 가장 떨어지나 끝없는 노력으로 갈고 닦아 현 화산에서 가장 먼저 청명의 몸에 검격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오검이 된 후에는 주로 조걸에게 츳코미를 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5.1.3. 조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오검 중 1인. 소소와 마찬가지로 사천 출신이며 청명이 오기전까진 명목상 대제자인 윤종을 끼고 사실상 청자배의 실권자로 군림하였다. 오검으로 등극한 이후로는 개그캐 역할을 맡고있다.


5.1.4. 당소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당소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청자배 중 막내로 현 화산에서 청명의 유일한 후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천당가 출신으로 본랜 청명에게 시집을 가 당가의 정략혼에서 벗어나려고 했다가 동행하던 유이설의 걸크러시에 반해 지옥길화산에 입문하게 된다.

입문 시점 기준 이미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가까이 수련한 청자배 선배들에게 밀려 큰 활약은 못하지먼 당가에서 배운 해독술과 비도술로 후방 지원 및 전투의무병 역할을 맡고있다.[24] 귀여운 이미지완 달리 청명보다 한참 연상으로 나이가 밝혀진 청자배와 백자배 중에선 백천 이외엔 연장자가 없다.


5.1.5. 곽회, 진태, 종회[편집]


이들은 전부 위나라 후기 장수들의 이름을 인용한 듯. 청자배에선 오검인 윤종과 조걸 다음의 실력자로 평가받는다. 진태는 878화에서 강서칠살 무리로부터 화영문과 서안을 구하며 첫 등장하며 화산 봉문 후 사파의 서안 침공에서 화산파가 얼마나 더 강해졌는지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이 중 에이스는 곽회. 오검+당소소 외 운자배 미만 제자들 중에선 가장 분량도 많고 백상과 함께 강남 마교도를 토벌하는데 참여할 멤버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청명의 판단하에 거절되며 레귤러 등극은 물거품이 됐다.


5.1.6. 도인명[편집]


20화에서 청명에게 화산이 화음의 상인들에게 진 빚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상가 출신으로 화산에 입문하기 전 아버지와 같이 화음에 상행을 온 적이 있어 화산의 상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


5.1.7. 염진[편집]


廉晉


5.1.8. 청화[편집]


靑和

만인방의 침공을 격퇴하던 중 목숨을 건 실전의 중압감에 밀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운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5.1.9. 임평[편집]


林平

화산의 이대제자. 576화에 첫 등장해 장사 내부로 쳐들어온 광우도 고흥의 부하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임으로써, 화산의 제자들과 평범한 녹림 산적들 사이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준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화산의 제자조차도 어지간한 산적은 쉽게 찜 쪄 먹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인물인셈.


5.1.10. 종학[편집]


38화에서 청명의 새로운 수련 중 윤종이 청명의 부름을 회피하며 이름을 부르는것이 첫등장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769209&no=38&week=wed

5.1.11. 청봉[편집]


화영문 편에서 등장. 귀신으로 분장한 유령문의 장로를 보고 기절한다.


5.1.12. 청공[편집]


더는 병아리가 아니다, 이겁니다.


416화에 백자배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며 첫 등장한다.


5.1.13. 곽평[편집]


郭坪

559화에 조걸과 비무를 하고 얻어맞는다.


5.1.14. 양호[편집]


楊鎬. 751화에 첫 등장. 장문인의 명으로 장강수로채 임무에서 탈락한 청명이 맛이 가버리자 기겁하는 모습을 보인다.


5.2. 백자[편집]


작가에 따르면 유이설 외에도 여제자가 있다고 하는데(서너명) 등장하지 않은 듯하다.


5.2.1. 백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 이대제자 중 대제자. 화산오검 중 한 명. 화산파의 주전력인 후기지수들의 대표.


5.2.2. 유이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이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백자배 중 막내로 화산오검 중 한 명. 별호는 빙검매화.


5.2.3. 백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상(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백자배의 둘째로 백천 바로 다음 제자다. 소설 기준 78화, 웹툰 기준 39화에 첫 등장을 하였다. 청명이 오기 전까진 백천 다음의 실력자였으나 검술에 재능이 미비하여 다른 후배들에게 추월당한다. 이에 소림 비무편에서 크게 상심했지만 청명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재경각으로 진로를 바꾸며 화산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5.2.4. 백문[편집]


白問

화산의 이대제자로 79화에서 이대제자들의 폐관이 끝났을 때 백천에게 청명을 손보자고 건의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5.2.5. 백공[편집]


화산의 이대제자로 천하후기지수비무대회에서 참가자로 호명된다.


5.2.6. 백현[편집]


白賢

화산의 이대제자. 만인방의 침공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당소소의 비도 덕에 목숨을 건진다.

1193화에 청자배의 청화와 임평과 함께 태상장문과 태태상장문의 호칭의 혼선을 논하며 재등장하였다. “뭐 이런 개족보가⋯⋯.”라는 말로 한줄평을 내리고, 장로가 되게 생겼다는 생각에 얼이 빠져 널브러진 백상을 두고 백상 장로님하면은 도호도 도사 도호라 그런지 호호백발 할아버지가 떠오른다며 실컷 놀려먹는다. 하지만 본인도 장로가 될 운명임을 실감하자 신세한탄을 하며 장가도 못 간 독신임을 밝혔다. 집단독백을 중얼거리고 혼란스러워하는 제자들을 세부적인 사항은 다 말해주실거다, 갈팡질팡하는 인상을 줄 필요는 없다라며 안정시킨다. 널브러진 백상을 일으키며 화산이 조금 더 재밌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1193화의 마지막 줄을 가지고 가는 수혜를 입었다.


5.3. 운자[편집]



5.3.1. 운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운검(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2. 운암[편집]


화산의 장문인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운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3. 운진[편집]


雲眞

작중 극초반 시점, 거지 문파로 몰락한 화산의 현상황을 목격하고 기절한 청명의 진맥을 보았던 운자 배 제자.


5.3.4. 운각[편집]


雲覺

의약당주.
혼원단(자소단)을 제조할때 현장을 진두지휘 하였다.열흘동안 저어야 하는데 아흐레를 넘기지 못 해 청명이 마무리했다.


5.3.5. 운방[편집]


雲防

재경각 부각주. 화산 입문 이후 쭉 현영을 모셔왔다. 기대주 백상이 들어왔기 때문에 비중은 없다.


5.3.6. 운공[편집]


雲覺

위소행이 종도관과의 마찰로 화산을 찾아 장문인(현종)을 만나고 밖으로 나갈 때 안내하였다.


5.3.7. 운?[편집]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일대제자. 운자배들이 백자배와 청자배들에게 칠성검진을 시연할 때 참여한다.


5.4. 현자[편집]


현 화산의 장문인 및 장로 배분. 후에 운자배에게 장문인 직을 승계해주며 태상장로 배분으로 격상된다. 〈화산귀환〉에서 유일하게 모든 구성원의 인명이 밝혀진 배분이다.나머지 배분들은 1600화가 되가도록 가망이 안보인다...

5.4.1. 현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종(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장문인. 후에 태상장문인이 된다.


5.4.2. 현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영(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재경각주


5.4.3. 현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상(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무각주. 청명이 입문하기 전에는 화산제일검인 운검과 더불어 화산에서 가장 무학이 뛰어난 인물로 칭송받았다.


5.5. 기타[편집]


  • 현당(賢堂)
30년 전, 화산을 떠나버린 현자 배 인물. 본명은 하우량(河雨凉). 현자 배의 대제자로 화산제일기재로 불리며 몰락한 화산을 되살릴 인물로 주목받았으나 새로운 장문인으로 취임하기 직전 화산을 떠나버렸다. 이 때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던 화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다른 문파들과 관계도 끊어져 버리면서 화산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린 장본인이라 여겨진다.
화산의 부흥 이후 화산으로 돌아와 청매관에 머물며 화산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제자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참견한다.[25] 결국 장문인의 심부름으로 은하 상단에 다녀온 청명에게 딱 안 죽을 만큼 얻어맞고 더 패려는 걸 다른 제자들이 산문 밖으로 내다버려 겨우 목숨은 건진다. 하지만 화산에서 쫓겨난 직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소림을 찾아가 화산과 사이가 좋지 않은 소림을 뒷배로 이용하려 하지만,[26] 청명의 의뢰를 받은 홍대광과 개방도들에게 붙잡혀 협박을 당하게 된다.
홍대광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화산을 떠나 호남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밀염(密鹽)에 손을 대는 염상(鹽商)으로 지냈다고 한다.[27]

  • 현법(賢法)
30년 전 화산을 떠나버린 현자 배 인물이자 현종의 사형. 현당과 함께 화산으로 돌아와 화산을 손아귀에 넣고자 마수[28]를 뻗친다.


  • 추부인
본명은 추영(秋榮). 항주마화에서 아들 이학과 함께 유이하게 생존하였다. 건물 잔해 밑에 숨어있다가 싸움이 끝난 후 진혼제를 하는 화산파 제자들의 도호, 혜연의 불호를 듣고 구조 요청을 하여 청명이 잔해를 파내 발견한다. 이후 당소소를 필두로 화산의 제자들에게 치료를 받는다. 몸이 회복된 후 현종에게 숙수로 일할 것을 돌려돌려 제의받았고 갈 곳이 없는 그녀가 이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화산파에서 일하게 되었다.[29]


5.6. 구(舊) 화산[편집]


청명이 본래 활동했던 100년 전 화산. 작중 시점에선 태상장로부터 이대제자까지 매화검존을 제외한 전원 마교에게 살해당했으나 끝내 천마를 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화산과는 달리 마교와의 혈전을 피해 인원을 빼돌려 전력을 보존한 구파일방이 화산의 공을 가로채가며 화산은 점점 쇠퇴의 길을 걷게 된데다가 무학은 유실되어 청명이 우연인 척 전달하기 전까지는 전해져오고 있지 않았다.


5.6.1. 청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문(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2. 청공[편집]


靑空

과거 화산의 청자 배. 청명이 그리워하는 화산에서 구석에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대산에서 천마를 상대하다 허리가 두 동강 나 사망했다.


5.6.3. 청진[편집]


과거 화산의 청자 배이자 무각주. 성격 나쁜 청명과 그나마 사이가 좋은 사제로 청문과 함께 독백에 자주 등장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진(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4. 명도[편집]


明燾

과거 화산의 명자 배. 매화검존 청명의 사질. 청명과 천마의 첫 조우 직전, 천마에 의해 허리가 두 동강 나 청명에게 도망치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5.7. 속가[편집]


본래 화산도 다른 구파일방들처럼 수십여개의 속가를 뒀으나 대산혈사와 마교의 방화로 인해 몰락해버리고, 지난 100년간 속가들은 화산의 현판을 내리고 이탈하였다. 그러나 화영문(華影門)만은 끝까지 화산속가의 이름을 유지하며 화산 본문에게 후원금도 꼬박꼬박 송금하며 쓰러져가는 화산의 마지막 생명줄이 되었다. 그래서 현영의 총애를 받는 유일한 외부 집단이며 난봉꾼인 청명조차 화영문과 관련된 일 만큼은 아무런 대가 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줄 정도다. 막말로 화영문이 아니었으면 청명이 오기도 전에 화산은 사채권자들한테 압류 당해 망했을 수도 있었으니...

화영문은 본래 남영에 있었지만 종남의 봉문 이후 섬서 지역의 수도격인 서안으로 본진을 옮기고 화산 속가의 중심 격 위치를 맡는다. 100년 동안 종남이 서안에 지배력을 키워왔기에 처음엔 운영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만인방의 적대주가 서안을 침공 했을 때 종남 속가문들이 도망친 것을 계기로 부흥한다. 이후 화산의 지원을 받아 서안 곳곳에 지속적으로 도관을 개원하며 완전히 자리 잡았다.

  • 위소행(魏小行)
오디오 드라마 성우는 신범식. 화영문의 후계자.
무당의 속가문과의 대립으로 인해 화산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으며, 이 일을 계기로 청명과 연을 맺었다. 사파의 서안침공 당시 용감하게 싸우다가 봉문을 풀고 나온 청명과 화산파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이후 강하고 냉정한 모습의 화산파 제자들에 약간의 거리감을 느꼈지만, 이내 봉문 전과 같은 모습의 화산 제자들을 보고 안심한다.

  • 위립산(魏立山)
오디오 드라마 성우는 홍성헌. 화영문의 문주.
무당의 한 속가문주와의 비무에서 패배해 내상을 입었다. 이 일로 화영문 자체가 없어질 뻔 했지만 청명이 달려가 도와주고 내상도 치료해줬다.
화산의 봉문 이후 사파세력의 서안 침공 때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서안내의 여러 문파들을 규합해 맞서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죽을 뻔 했지만, 끝까지 도망가지 않고 서안과 은하상단을 지켰고 때마침 봉문을 풀고 달려온 화산파에 의해 구출된다.

  • 염평
화영문의 제자.

[1] 흰 무복도 있는데, 소설에서는 주로 검은 무복이라는 묘사가 많다. 웹툰에서는 흰 무복은 평상복 정도의 용도로 자주 등장하고 검은 무복은 공식적인 대련이나 대외적인 활동일 때 그려지는 편.[2] 화산이 무당보다 역사가 더 길며, 무당의 개파조사인 장삼봉이 화산의 화룡진인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 역사만 놓고 보면 무당파가 화산파보다 훨씬 먼저 세워진 문파다. 무당파는 당나라, 화산파는 송나라 때. 장삼봉 기원설은 말 그대로 설에 불과하다.[3] 사실 마교가 침공한 이유도 청명이 천마를 죽여서지만 근본적으론 그정보를 구파일방이 마교측에 넘기고 공론화를 하지 않아서였다.[4] 작중 시점에서 운자 배들에게 무학을 전수해준 것은 현상이었다.[5] 윤종은 재능이 뛰어나지 않은 노력형 범재라고 여러 번 언급이 나온다. 오검이라 같이 묶어 놓은 듯.[6] 백여명이라는 언급으로 보아서는 100~150명으로 추측되며 이는 작중 남궁세가의 전력이 300명을 조금 넘는 것으로 보이므로 거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7] 천하비무대회 때는 소림사 안에서 해남파의 제자들과 패싸움을 벌였으며, 고기와 술까지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비무대회 이후에는 소림의 혜연까지 물들여 스님이 술을 병나발 째로 불게 만들었으며, 밥 밑에 고기까지 깔아주어 고기까지 먹였다. 평소 연회 때 건장한 체구의 화산의 제자들이 웃옷을 벗어 제끼고 술병 째로 병나발을 불며 고기를 호쾌하게 뜯어먹는 광경을 보는 이들은 과연 도사인지 산적인지 구분 못 할 정도라고 칭했다.[8] 매화검존이 속한 과거의 청자 배가 13대 제자이고 현재의 청자 배가 23대 제자이니 확실할 듯.[9] 청명의 말로는 화산의 무학이 끊어져 검술은 한계에 부딪혔어도 내공만은 50년 넘게 꾸준히 단련해왔던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10] 아이러니하게도, 화산 검은 화려함이 아닌 동중정(動中靜), 즉 화려한 움직임 속에서도 유지되는 마음의 고요함을 추구한다.[11] 아마 나무가 꽃을 피워내듯이, 생명이 피어나듯이, 그러한 활기참을 검격으로 표현해 강한 검법을 펼친다는 것으로 추정된다.[12] 단, 이는 구(舊) 화산의 최강자였던 매화검존 청명마저도 노년이 되어서야 깨우친 화산 무학의 본질로, 때로는 화산의 제자들마저 그저 매화를 흉내내는 검이라고 화산의 검을 오해하기도 한다..[13] 설정 오류다. 화산의 무학 중에서 매화를 제대로 피워낼 수 있는 검법은 칠매검, 이십사수매화검법, 매화검결 단 셋뿐인데 이십사수매화검법까진 장로가 아닌 일반 평제자들도 전수받을 수 있다. 당장 십만대산에서의 혈전 때 청자배 장로진이 아닌 명자배 일대제자와 이대제자들도 이십사수매화검법으로 마교의 병력들과 맞서 싸웠다.[14] 청명이 마교의 화산 침입 당시 종남이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훔쳐갔으리라 추측한 것과 유이설의 아버지가 생전에 복원하려고 했던 비급이 불타버린 이십사수매화검법의 비급인 것을 보면 구결만 적혀 있는 비급이 화산에 있었던 듯하다.[15] 아예 구절 해석도 쉽게 그림으로 풀어낸 비급, 즉 도해로 만들었다. 매화검존의 이름으로 작성하여 화산 사람들은 몹시 감격한 것이 포인트.[16] 물속에서 이십사수매화검법 시전, 돌덩이를 지고 보법 밟기 등 시험자의 정신력과 의지를 한계까지 몰아세우는 시험이다. 이걸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청명이 아닌 현영.[17] 시험을 통과한 것은 화산오검과 일대제자 중에서도 가장 강한 운검, 운암이었다.[18] 대충 요약하면 '육합을 변형시키는 건 화산의 얼을 뒤트는 것과 같으니, 혹여나 육합을 변형시키는 놈은 나중에 선계에서 마주했을 때 각오해라.'(...)[19] 일반 문도들이 접근하기 어렵게만 한 것이지 선조들이 고심하여 개발한 검술이기에 역사적 의의는 있으므로 비급을 완전히 없애진 않았었다. 구화산의 삼대제자들과 현화산의 현자배들은 소실된 칠매검과 매화검법을 대신할 상승무공을 찾기 위해 화산의 자산을 뒤지다가 겨우 태을미리검을 찾아내 독학으로 복원한듯 하다.[20] 당장 과거 매화검존은 이 자하강기를 자기식대로 약간 변형한 형태를 운용하여 천하삼검 자리에 올랐고, 화산이 드문드문 배출해낸 천하제일검들 또한 자하강기 사용자들이었다.[21] 화산을 지키고 최소한의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이들은 본산에 남겼다고 하니 이대제자와 삼대제자의 머리수는 110~120명 전후일 가능성이 높다.[22] 당장 운자배에도 1500화가 넘도록 아직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들이 있을 정도다.[23] 작중에선 오히려 천하삼십육검으로 대표되는 종남의 검과 닮았다고 묘사된다.[24] 다만 비가 특유의 설정오류로 가끔가다 독공을 사용하기도 한다. 작중 당가는 여성 혈족에게 해독술이 아닌 독공은 전수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25] 식사, 수련을 비롯한 모든 생활을 과거의 화산으로 돌리려는 수작을 부린다.[26] 소림이 제정신이라면 이런 것들을 받아들여서 화산에 시비를 걸려고 하지 않을테지만 화산을 버리고 다시 복귀하려고 하면서 재산과 함께 지능까지 같이 처분했는지 그런 발상을 말하기는 했다.[27] 소금을 취급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타인을 쥐락펴락할 수 있기에 역사 속 어떤 나라든 소금만은 상인들이 다루지 못하게 하고, 소금에 손을 대는 행위를 반역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즉, 반역자. 그런 짓거리나 했으니 지능도 진작에 버려버린 듯. 또한 이 사실이 밝혀진 순간 현당은 홍대광에게 목숨을 저당잡힌 것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28] 라고 쓰고 꼰대짓. 고작 그 짓으로 화산에 영향력을 만들 수나 있을거라 착각해 이후 패거리들과 회의 할때 좀 더 영향력을 키운다는 표현까지 쓴다.[29] 첫날부터 천우맹의 난장판에 아연실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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