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럭비 월드컵 호주/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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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3 럭비 월드컵 지역별 예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문서.
전세계 81개국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예선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자리는 지난 대회 8강 진출국을 제외한 12자리다. 유럽은 줄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4장, 아메리카에 2장, 그 다음은 지난번과 같이 오세아니아 2장, 아프리카 1장, 아시아 1장, 그리고 패자부활전에 2장이 배분되었다.
2. 지역별 예선[편집]
2.1. 유럽[편집]
지난 대회보다 2개국이 늘어난 32개국이 참가했으며 2000년 9월 23일부터 2002년 11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예선 과정은 지난 대회보다 복잡해졌으며 총 5개 라운드로 구성된다.
<1라운드 - 유럽 1차 예선>
18개국이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돌리고, 각 조 1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 유럽 2차 예선>
시드를 받은 7개국과 1라운드에서 올라온 3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하고 1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3라운드 - 유럽 3차 예선>
기 진출국 4개와 2라운드 통과 2개국이 2개조로 갈라져 리그전을 펼쳤다. 조 1위가 4라운드 본선 진출전에 갈 수 있다.
1조는 무슨 1점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4라운드 - 유럽 최종 예선>
아일랜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조지아가 각각 유럽 1부터 4까지 부여를 받았고, 러시아와 스페인은 대륙간 패자부활전 진출권 1장을 두고 마지막 홈&어웨이 대결을 한다.
<5라운드 - 유럽 패자부활전>
어째서인지 어웨이 팀이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합산 점수에서 러시아가 앞섰기 때문에 스페인은 최종 탈락했다.
가 정상적인 절차였겠지만 러시아에서 출전 자격이 없는 남아공 출신 선수를 기용한 것이 밝혀저 실력을 당했고, 스페인이 유럽 5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2.2. 아메리카[편집]
지난번보다 5개국이 늘어난 17개국이 참가했다. 참가국이 제법 많아졌기 때문에 북미와 남미를 나누어 예선을 시작했다. 북미, 남미 우승팀이 겨뤄 이긴 쪽이 아메리카 통합 예선에 진출한다.
<1라운드 A - 북미 1차 예선>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의 8개국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우승팀을 가렸다. 장소는 모두 케이맨 제도에서 실시했다.
<1라운드 B - 2001 남아메리카 럭비 챔피언십 B>
남미 1차 예선은 2001 남아메리카 럭비 챔피언십 2부 대회와 병행했다.
<2라운드 - 북미vs남미 플레이오프>
1라운드의 각 우승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걸고 홈&어웨이로 겨룬다.
<3라운드 - 아메리카 1차 예선>
칠레와 파라과이는 미리 3라운드에 진출해 있었다.
<4라운드 - 아메리카 최종 예선>
캐나다와 미국, 우루과이는 4라운드에 자동으로 진출해 있다. 4팀 중 1위와 2위는 본선 진출, 3위는 패자부활전으로 간다. 승부는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한다.
2.3. 아프리카[편집]
지난 대회보다 3개국이 늘어난 12개국이 참가했다.
<1라운드 - 아프리카 1차 예선>
<2라운드 - 아프리카 2차 예선>
케냐가 2라운드에 자동 진출했다.
<3라운드 - 아프리카 3차 예선>
<4라운드 - 아프리카 1 결정전>
공교롭게도 도합 43:43의 동점 상황이 나왔다. 트라이 개수로 나미비아가 4:3으로 앞섰기 때문에 아프리카 1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튀니지 입장에선 본선에 진출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는데 두고두고 뼈아팠을 듯.
2.4. 아시아[편집]
3개국이 늘어난 11개국이 참가했다.
<1라운드 - 아시아 1차 예선>
1조는 싱가포르가 한 경기만 하고 기권했다.
<2라운드 - 아시아 2차 예선>
1라운드를 통과한 3팀이 모여 3라운드에 진출할 한 팀을 가렸다.
<3라운드 - 아시아 최종 예선>
늘 그렇듯 일본은 아시아 1위로 본선 진출, 대한민국은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2.5. 오세아니아[편집]
2개국이 늘어난 9개국이 예선에 참가했다.
<1라운드 - 오세아니아 1차 예선>
<2라운드 - 오세아니아 3 결정전>
태평양 3강이 중간에 미리 본선 진출국을 정했다. 사실 수준 차이가 넘사벽이라 딱히 상관은 없다. 1위와 2위는 본선에 진출하고, 꼴찌가 1라운드에서 올라온 팀과 패자부활전 진출권을 두고 최종전을 치러야 한다.
<3라운드 - 오세아니아 2차 예선>
여기서 이기는 쪽이 통가와 만난다.
<4라운드 - 오세아니아 패자부활전>
2.6. 패자부활전[편집]
대서양권(미국, 스페인, 튀니지)이 1조, 태평양권(대한민국, 통가)이 2조를 배정받았다. 1조에서 가장 수준이 높았던 미국은 결승전에 자동 진출하고, 스페인과 튀니지가 먼저 중립 구장에서 단판 준결승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