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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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에 대해 서술한 문서.
서아시아의 유일한 8강 진출 팀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벡에게 전반 2골을 실점하고 탈락하였다. 이로써 서아시아는 전부 탈락하였다.
결국 이란과 사우디는 A대표팀 축구 수준에 비해 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연이어 부진했던 흐름을 끊지 못했다.[1]
||1. 개요[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준결승 진출팀[편집]
2.1. 서아시아(WAFF) 0/1[편집]
서아시아의 유일한 8강 진출 팀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벡에게 전반 2골을 실점하고 탈락하였다. 이로써 서아시아는 전부 탈락하였다.
2.2. 중앙아시아(CAFA) 1/2[편집]
중동의 강자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물리친 우즈베키스탄만 살아남았다. 이란은 약체 홍콩에게 1:0 충격패를 당했고, 이로써 전통의 강자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두 아시안 게임에서 조기 퇴장했다.
결국 이란과 사우디는 A대표팀 축구 수준에 비해 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연이어 부진했던 흐름을 끊지 못했다.[1]
2.3. 동아시아(EAFF) 3/5[편집]
탈락한 팀들은 모두 같은 동아시아 팀과의 대결에서 걸렸다. 홍콩이 최악의 상대로 평가받던 강적 이란을 만났으나 1:0으로 꺾고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한민국은 거친 플레이를 구사하던 중국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2:0으로 찍어누르고 51,000명이 넘는 중국 홈 관중을 침묵시키며 4강에 올랐고, 일본도 북한을 상대로 생각 이상으로 고전하긴 했지만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2]
3. 경기[편집]
3.1. 1경기 홍콩 0 : 4 일본[편집]
이란을 1: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한 홍콩과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혈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한 일본의 맞대결이다.
하지만 아무리 홍콩이 이란을 잡았다 한들, 양 팀의 전력상 일본의 무난한 승리는 물론 대승이 예상되는게 현실이다. 홍콩은 그래도 이란이라는 나름 금메달 후보를 잡은 만큼,[3] 그리고 처음으로 4강에 올라온 만큼 단순한 이변을 넘어 더 높은 곳을 원할 것이다. 일본이 예상대로 무난히 승리할 경우 지난 2018 아시안 게임에 이어 또 다시 한국을 결승전에서 상대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홍콩이 승리할 경우 사상 첫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승 진출이 된다.
다만 홍콩은 중국의 일부로 간주되는 만큼[4] 중국과 동일한 홈 어드벤티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즉, 편파판정과 중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이 벌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나 일본은 중국과 사이 안 좋은 게 한국 못지 않은 나라이니만큼 더욱 그렇다.
경기 결과 일본이 홍콩을 싱겁게 이겨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한국이 우즈벡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지지난 대회 8강 및 지난 대회 결승에 이어 이번에도 한일전이 성사되었다. 앞선 두 경기는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3.2. 2경기 대한민국 2 : 1 우즈베키스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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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란의 마지막 축구 메달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 사우디는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은메달이 마지막이다. 특히 이란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16강 탈락 등 계속해서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 또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이어 이번에도 8강에서 탈락하는 징크스를 이어나갔다.[2] 공교롭게도 대표적인 반서방 진영으로 꼽히는 중국, 북한, 이란이 모두 탈락했다.[3] 아시안 게임에서는 힘을 빼고 출전하는 국가들이 많지만, 이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병역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되도록 최고의 전력을 꾸려서 대회에 나선다.[4] 물론 선수들이나 홍콩 사람들이 사실상 중국화가 된 일국양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중국이 한국에게 0:2로 패했고, 중국의 혐일은 혐한보다도 훨씬 강한 만큼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홍콩을 응원하게 될 테니 홍콩의 입장이니 하는 건 어차피 뒷전이 될 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