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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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6강 진출팀
2.1. 조 3위간 성적 순위
2.2. 지역별 16강 진출팀
2.2.1. 서아시아(WAFF) 4/5
2.2.2. 중앙아시아(CAFA) 3/3
2.2.3. 남아시아(SAFF) 1/2
2.2.4. 동남아시아(AFF) 3/4
2.2.5. 동아시아(EAFF) 5/7
3. 경기
1. 개요[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16강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16강 진출팀[편집]
2.1. 조 3위간 성적 순위[편집]
- D조를 제외하고 4위와의 전적은 제외한다.
2.2. 지역별 16강 진출팀[편집]
2.2.1. 서아시아(WAFF) 4/5[편집]
2.2.2. 중앙아시아(CAFA) 3/3[편집]
2.2.3. 남아시아(SAFF) 1/2[편집]
2.2.4. 동남아시아(AFF) 3/4[편집]
2.2.5. 동아시아(EAFF) 5/7[편집]
3. 경기[편집]
3.1. 1경기 이란 2 : 0 태국[편집]
이란이 자국 연령별 대표팀에는 투자를 잘 안 하는 탓에 전통적으로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력상 우위에 있으며, 이전 대회와 달리 와일드카드 선수를 데려오는 등 이 대회에 큰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란 역시 대한민국처럼 금메달에 군 면제가 걸려 있으므로 필사적으로 나올 것으로 여겨진다.
이란이 전반전 한골 후반전 PK골로 2대0으로 승리하여 가장 먼저 8강행에 선착륙하게 되었다.
3.2. 2경기 북한 2 : 0 바레인[편집]
북한의 창과 바레인의 방패의 대결이 되었다. 북한은 F조에서 무실점 전승을 달리며 아시안 게임에서만큼은 무시 못할 상대임을 다시 보여주었다. 바레인은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일본과 무승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쿠웨이트와 태국에 무승부를 거뒀으며, 대한민국이 로테이션을 돌렸고 결국 0:3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후반 중반까지 0:0으로 버티며 나름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공격력이 형편없다. 조 최강 대한민국전을 제외하더라도 2경기 2득점이다. 방패라는 표현을 하기는 했지만 조별리그 성적 2무 1패가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수비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공격력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이 경기 승자는 8강에서 일본 vs 미얀마 승자와 만나게 된다.
북한이 경기내내 주도하면서 전, 후반 한골씩 넣으며 2대0으로 무난히 승리하여 지난대회 때처럼 8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사실상 북일전이 펼쳐질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3.3. 3경기 중국 1 : 0 카타르[편집]
A조에서 무패로 16강에 오른 중국이지만, 하필 조 3위치고는 힘겨운 상대인 카타르를 만나게 되었다. 비록 카타르가 일본에 패하고 팔레스타인과 비겨 D조 3위로 올라오기는 했지만 중국이 카타르보다 반드시 우위라고 단정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1] 다만 중국이 홈에서 압도적인 응원과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을 것이므로 중국의 우세가 예상되기는 한다.
이 경기 승자는 대한민국 vs 키르기스스탄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축구 팬들은 카타르의 선전을 바라는 중이다. 중국이 올라올 경우 VAR도 없이 극강의 홈 어드밴티지와 거친 플레이로 무장한 중국을 마주쳐야 하므로 이기든 지든 대한민국도 출혈을 감수해야 할 것이 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반 3분에 중국이 1골을 넣은 후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중국이 8강에 진출했고 중국은 8강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한다.
경기 종료 전 추가시간 때 중국 선수 한명과 카타르 선수들 쪽의 충돌로 인하여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중국과 카타르 양팀에서 각각 1명씩 퇴장당했다. 경기가 거의 다 끝났을 때 일어난 일이라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주전 센터백이 퇴장당하여 다음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것은 대한민국에게 호재로 작용하게 됐다.
중국이 후반 추가시간 6분 중 절반인 3분을 드러누우면서 시간을 끌었는데 심판은 6분이 다 지나고 겨우 40초만을 더 주고 칼같이 종료휘슬을 분 것이 찝찝함으로 남았다. 카타르 선수들은 종료휘슬이 올리자 심판에게 달려들어 상황이 험악하기도 했었다.
3.4. 4경기 홍콩 1 : 0 팔레스타인[편집]
C조에서 2팀의 기권으로 행운의 16강을 거머쥔 홍콩이지만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팔레스타인은 카타르와 비기고 일본에 1점차로 패해서 D조 2위를 거머쥐었지만 2경기 내내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사실상 홍콩과 팔레스타인은 비슷한 체급이다.
홍콩이 후반전에 넣은 결승골을 그대로 잘 지키며 8강에 진출하였고, 팔레스타인은 무득점으로 대회를 마감지었다.
3.5. 5경기 대한민국 5 : 1 키르기스스탄[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키르기스스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6경기 우즈베키스탄 2 : 0 (a.e.t) 인도네시아[편집]
우즈베키스탄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나, 우즈벡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의외로 힘을 빼고 나온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인도네시아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다.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벡이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으나 조별리그를 2경기, 그것도 토너먼트 진출이 이미 확정되고 사실상 평가전과 다를바 없었던 홍콩과의 두 경기만을 치르며 체력을 아끼고 토너먼트에 돌입한 것이 무색하게 경기 내내 절망적인 결정력과 인도네시아의 2층 버스에 가로막혀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가 쓸데없이 힘을 빼버린채 8강으로 가게됐다.
3.7. 7경기 인도 0 : 2 사우디아라비아[편집]
사우디아라비아가 인도를 상대로 이변 없이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3.8. 8경기 일본 7 : 0 미얀마[편집]
일본이 이변 없이 지난 팔레스타인전과 다르게 무난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직전 북한-바레인의 경기에서 승리한 북한과 일본이 8강에서 북일전으로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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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 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 추첨 때 카타르가 "중국이라면 쉽다"라는 발언을 한 것을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