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5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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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삼성: 박진석 등록
EG-TL: 얀스 오스골드 등록
kt: 김상준 등록
SKT: 권오혁 코치 말소
8게임단: 양희수 ID변경 HS → Pigbaby 김민규 ID변경 ALBM → Check
스타크래프트 1때부터 위너스리그를 지배해온 kt 롤스터와 이영호가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른 라운드.
그리고…
웅진 스타즈 : 끝났다. 마침내 포스트 시즌은 나의 승점 앞에 패배해 쓰러졌다.
여러 모로 많이 정리된 라운드라고 할 수 있겠다. 포스트 시즌의 윤곽이 많이 드러났고 순위별로도 정리가 많이 된 라운드. 또한 엄청 치열하기도 한 라운드가 바로 이번 5라운드다.
kt 롤스터의 6승 1패에 세트득실 +16이라는 3라운드 웅진 스타즈급의 독주를 보였고 그 밑으로는 치열한 개싸움을 벌였다. 웅진 스타즈와 STX SouL은 서로 매우 비슷한 성적을 보였는데 4승 3패 +4라는 것도 그렇지만 둘다 SKT T1한테 3:4로 지고 kt 롤스터한테 1:4로 졌다.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그리고 두 팀 다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고전한 것도 비슷. 물론 웅진은 이겼지만…
좀더 자세히 파고들어보자면 kt 롤스터는 주성욱, 이영호의 활약이 엄청 컸다. 둘의 성적이 각각 9승 4패, 15승 2패. 아쉽게 SKT T1한테 져서 그렇지 까딱하면 10연승 넘게도 달릴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었다.
웅진 스타즈는 하위 4팀을 다 잡아낸데 비해 상위 3팀인 KT, SKT, STX에게 모두 졌다. 물론 승점적인 면에서 포스트 시즌을 확정지었고 남은 경기 수에 비해 승차를 많이 벌려놨기 때문에 결승 직행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이대로는 좀 불안한 것도 사실. 엔트리제인 6라운드때 확실하게 변화를 보이는 수밖에 없다. 또다른 특징은 선수별로 다같이 잘해준다는 점이 이번 5라운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물론 윤용태가 너무 양학을 해대서 에이스들이 먹을게 없었다만
STX SouL은 웅진 스타즈와 비슷한 길을 간 것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이신형의 활약이 엄청 컸다. EG-TL과 CJ 엔투스 선봉 올킬에 웅진 스타즈 역 3킬에 그러나 반대로 이신형이 졌을 경우엔 줄줄이 쓰러져 나간다는게 문제. 그래도 8게임단을 상대로 이신형이 나오지 않고 끝낸 것을 보면 여전히 힘은 살아있다.사실 전날 준우승한 이신형을 위해서 팀원들이 분발했을지도
SKT T1은 웃기게도 상위 4팀은 모두 잡아냈으면서[1] 정작 하위 3팀한테 다 졌다.고춧가루 돋네 아닌 것 같아도 정윤종, 원이삭, 정명훈에 대한 의존이 상당히 크긴 크다.
EG-TL은 은근히 고춧가루를 잘 뿌렸다. KT, STX한테 박살이 나긴 했지만 정작 순위를 올리고 싶어 안달난 SKT와 삼성한테 촥촥 뿌려댔고[2] 이렇게 쏠쏠히 승수를 챙기다보니 8게임단과의 꼴찌 대결은 졌지만 어느새 승패가 동률이 되었다.
CJ 엔투스는 EGTL과 웅진 스타즈에게 지고 KT와 STX에게 두번이나 올킬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면서도 삼성을 4:1로 잡아낸다던가 김준호가 최종 수비수 역할을 보여 2번의 역올킬을 막아내는 기적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한숨은 돌렸지만 사실상 포스트 시즌은 틀리게 되었다.괜찮아 스파키즈 때처럼 하면 되지.[3]
제8게임단은 전태양이 뜬금없이 14승 6패라는 각성을 하면서 이전의 30%에 불과하던 승률을 단번에 끌어올리면서 잘하나 싶었지만 하필이면 다른 선수들이 일제히 부진하면서 망해버렸다. 거기다 전태양도 상대가 대장 카드로 내보내는 선수들을 못 잡아낸다거나 양학 전용 선수에게 잡히는 바람에 크게 부진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야 진작에 좌절된 지 오래고...
삼성전자 칸 또한 8게임단처럼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는데 그래도 전태양이 급 부활하면서 득실이라도 어느 정도 챙긴 8게임단과는 달리 삼성은 그나마도 밥값하던 허영무, 신노열, 김기현이 박살이 나버렸다. 덕분에 남은 경기가 7경기인 상황에서 STX SouL과의 승차가 2승. 물론 엔트리제인 4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6라운드때의 역전을 기대해볼법도 하지만 문제는 4라운드에서 가장 강했던게 STX SouL이다…
사실상 포스트 시즌은 이 5라운드를 기점으로 거의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했다. 이미 확정된 웅진을 빼고서라도 KT, SKT, STX가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 아래 팀들의 경우 그나마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 팀은 삼성전자 칸 하나뿐인데, 삼성의 경우는 4위권 안에 올라가기엔 1라운드와 5라운드에서의 부진한 성적과 전체 세트득실이 너무 크게 발목을 잡기 때문.
1. 개요[편집]
- 라운드 기간 : 2013년 5월 4일 ~ 6월 2일
- 사용 맵 : 아킬론황무지, 나로스테이션SE, 신 투혼, 코랄둥둥섬, 벨시르잔재LE, 돌개바람LE, 네오플래닛S, 뉴커크재개발지구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로 인해 4주차는 토, 일요일 경기가 뒤로 미뤄졌다.
- 로스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월 로스터
- 변동사항
삼성: 박진석 등록
EG-TL: 얀스 오스골드 등록
kt: 김상준 등록
SKT: 권오혁 코치 말소
8게임단: 양희수 ID변경 HS → Pigbaby 김민규 ID변경 ALBM → Check
2. 라운드 성적[편집]
2.1. 1주차[편집]
2.2. 2주차[편집]
2.3. 3주차[편집]
2.4. 4주차[편집]
2.5. 5주차[편집]
3. 결과[편집]
- 라운드 순위
- 시즌 순위
- MVP - 라운드 MVP(굵은 글씨)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경기가 여러 번 중복되어도 1번만 지급된다.)
스타크래프트 1때부터 위너스리그를 지배해온 kt 롤스터
그리고…
웅진 스타즈 : 끝났다. 마침내 포스트 시즌은 나의 승점 앞에 패배해 쓰러졌다.
여러 모로 많이 정리된 라운드라고 할 수 있겠다. 포스트 시즌의 윤곽이 많이 드러났고 순위별로도 정리가 많이 된 라운드. 또한 엄청 치열하기도 한 라운드가 바로 이번 5라운드다.
kt 롤스터의 6승 1패에 세트득실 +16이라는 3라운드 웅진 스타즈급의 독주를 보였고 그 밑으로는 치열한 개싸움을 벌였다. 웅진 스타즈와 STX SouL은 서로 매우 비슷한 성적을 보였는데 4승 3패 +4라는 것도 그렇지만 둘다 SKT T1한테 3:4로 지고 kt 롤스터한테 1:4로 졌다.
좀더 자세히 파고들어보자면 kt 롤스터는 주성욱, 이영호의 활약이 엄청 컸다. 둘의 성적이 각각 9승 4패, 15승 2패. 아쉽게 SKT T1한테 져서 그렇지 까딱하면 10연승 넘게도 달릴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었다.
웅진 스타즈는 하위 4팀을 다 잡아낸데 비해 상위 3팀인 KT, SKT, STX에게 모두 졌다. 물론 승점적인 면에서 포스트 시즌을 확정지었고 남은 경기 수에 비해 승차를 많이 벌려놨기 때문에 결승 직행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이대로는 좀 불안한 것도 사실. 엔트리제인 6라운드때 확실하게 변화를 보이는 수밖에 없다. 또다른 특징은 선수별로 다같이 잘해준다는 점이 이번 5라운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STX SouL은 웅진 스타즈와 비슷한 길을 간 것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이신형의 활약이 엄청 컸다. EG-TL과 CJ 엔투스 선봉 올킬에 웅진 스타즈 역 3킬에 그러나 반대로 이신형이 졌을 경우엔 줄줄이 쓰러져 나간다는게 문제. 그래도 8게임단을 상대로 이신형이 나오지 않고 끝낸 것을 보면 여전히 힘은 살아있다.
SKT T1은 웃기게도 상위 4팀은 모두 잡아냈으면서[1] 정작 하위 3팀한테 다 졌다.
EG-TL은 은근히 고춧가루를 잘 뿌렸다. KT, STX한테 박살이 나긴 했지만 정작 순위를 올리고 싶어 안달난 SKT와 삼성한테 촥촥 뿌려댔고[2] 이렇게 쏠쏠히 승수를 챙기다보니 8게임단과의 꼴찌 대결은 졌지만 어느새 승패가 동률이 되었다.
CJ 엔투스는 EGTL과 웅진 스타즈에게 지고 KT와 STX에게 두번이나 올킬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면서도 삼성을 4:1로 잡아낸다던가 김준호가 최종 수비수 역할을 보여 2번의 역올킬을 막아내는 기적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한숨은 돌렸지만 사실상 포스트 시즌은 틀리게 되었다.
제8게임단은 전태양이 뜬금없이 14승 6패라는 각성을 하면서 이전의 30%에 불과하던 승률을 단번에 끌어올리면서 잘하나 싶었지만 하필이면 다른 선수들이 일제히 부진하면서 망해버렸다. 거기다 전태양도 상대가 대장 카드로 내보내는 선수들을 못 잡아낸다거나 양학 전용 선수에게 잡히는 바람에 크게 부진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야 진작에 좌절된 지 오래고...
삼성전자 칸 또한 8게임단처럼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는데 그래도 전태양이 급 부활하면서 득실이라도 어느 정도 챙긴 8게임단과는 달리 삼성은 그나마도 밥값하던 허영무, 신노열, 김기현이 박살이 나버렸다. 덕분에 남은 경기가 7경기인 상황에서 STX SouL과의 승차가 2승. 물론 엔트리제인 4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6라운드때의 역전을 기대해볼법도 하지만 문제는 4라운드에서 가장 강했던게 STX SouL이다…
사실상 포스트 시즌은 이 5라운드를 기점으로 거의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했다. 이미 확정된 웅진을 빼고서라도 KT, SKT, STX가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 아래 팀들의 경우 그나마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 팀은 삼성전자 칸 하나뿐인데, 삼성의 경우는 4위권 안에 올라가기엔 1라운드와 5라운드에서의 부진한 성적과 전체 세트득실이 너무 크게 발목을 잡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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