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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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조 암스트롱
마이크 던트
트레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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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멤버 ]
존 키프마이어 · 라지 펀잡 · 숀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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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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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트랙 리스트



1. 개요[편집]


2012년 12월 7일에 발매된 그린데이의 11번째 정규 앨범.

¡Dos!》가 발매되고 약 1달 후에 나온 '3부작(Trilogy) 앨범'의 마지막 작품으로, 2012년에 밴드의 4번째 멤버으로 정식 영입된 기타리스트 제이슨 화이트(Jason White)가 참여한 세 번째이자 마지막[1] 앨범이다.

기존의 앨범들과도 다른 시도를 한 3부작 앨범 중에서도 《¡Tré!》에 대해 밴드의 프론트맨 빌리 조 암스트롱의 말을 인용하자면,

"세 앨범은 완벽하게 다른 성질을 띠고 있어요. (장르적으로) 《¡Uno!》는 파워 팝이었고, 《¡Dos!》는 개러지 록 느낌으로 갔죠. 《¡Tré!》는 에픽이에요. 첫 번째 앨범이 파티 준비용이라면, 두 번째는 파티를 즐기는 내용이었죠. 그러면 남은건 파티가 끝나고 남은 엉망진창들을 차분하게 치우는 거예요. 이게 바로 《¡Tré!》인 거죠."[2]

라고 설명한다.

또 본인에 따르면 《¡Tré!》는 좀 더 자기성찰적인 앨범으로 만들었다고 한다.[3] 그러면서도 그린데이 특유의 비판적인 펑크 정신은 잊지 않았는데, 이는 11번 트랙 "99 Revolution"에 잘 드러나있다. 99%를 위한 혁명을 노래하고 있지만 본인은 1%에 속해있다는 모순의 혼란과 아이러니를 바탕으로 쓴 곡이라고. 이 곡에 대해 빌리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덧붙였다 - "저는 99%의 민중에 소속감을 느끼지만 사실은 1%에 속해있죠. 그건 제 뿌리가 99%에서 왔기 때문이에요 – 비록 현재는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낼 만큼의 경제적 여유를 갖추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항의 대상이 되는 기성권력을 상징하는) 경찰들 대다수는 사실 99%에 속해 있거든요. 그게 바로 저 같은 아나키스트들이 혼란스러운 영역이에요. 그리고 그 영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죠.[4]".

음악적으로는 《¡Uno!》의 팝적인 사운드를 이어가면서도 《Dookie》의 심플함, 《Nimrod》와 《Warning》의 실험적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린데이의 장르간 결합 노력은 특히 오프닝 트랙 "Brutal Love"에 잘 드러나 있는데, 이 곡에서 밴드는 기존 사운드에 글램 록두왑, 소울 음악을 적절히 믹싱하면서도 관악기 연주까지 더하며 하모니를 보여준다. 특유의 펑크 멜로디에 가려졌을 뿐이지, 이 곡을 뒤따르고 있는 트랙인 "Missing You"는 발라드 요소, "8th Avenue Serenade"는 야예 엔카적인 요소가 충만해있다. 그런가하면 앤딩 트랙 "The Forgotten"은 아예 피아노 발라드 곡이다.

드러머 트레 쿨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앨범이건만 《¡Tré!》는 그린데이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만다. 빌보드 200 13위에 데뷔했지만 그린 데이의 앨범 커리어 역사상 가장 낮은 일주일 판매량[5]을 기록하고 만다. 평단의 평가도 역시 갈렸는데, 부정적 평론의 대다수가 3부작 앨범으로 내놓은 지나치게 많은 곡들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였다. 앨범의 차트 성적 역시 썩 좋지 못했는데, 전세계 9개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2. 트랙 리스트[편집]


1. Brutal Love
2. Missing You
3. 8th Avenue Serenade
4. Drama Queen
5. X-Kid
6. Sex, Drugs & Violence
7. A Little Boy Named Train
8. Amanda
9. Walk Away
10. Dirty Rotten Bastards
11. 99 Revolutions
12. The Forgotte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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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이슨은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2016년에 밴드를 탈퇴한다. 현재는 다시 투어 멤버로 돌아가서 함께 활동하는 중.[2] 해당 원문 : "Each of the three albums has a totally different vibe. The first one is power pop. The second is more garage-y, Nuggets-type rock. And the third is supposed to be epic. With the first album you're getting in the mood to party. On the second one, you're at the party. Then all you have to do is cleaning up the mess now. The third album is about that."[3] 그래서인지 곡조나 가사가 상당히 감성적이다.[4] 해당 원문 : "I feel like a 99, but technically I'm a 1. I know that's where I come from – the 99 – even though I can afford for my kids to go to a good college. It's interesting: Cops are 99 percenters. That's where the anarchists are confused. This is much broader than you think it is."[5] 발매 첫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만 팔린 앨범 판매량을 말한다. 《¡Tré!》는 일주일 판매량이 58,000장에 그쳤다. 참고로 이것도 그린 데이의 평균적인 기준으로 망했다는거지 일반적인 기준으로 망한게 아니다. 정 못 믿겠으면 다른 밴드들의 일주일 판매량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6만장에 육박하는 양이면 보통은 선방했다고 한다 [6]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2부(Twilight: Breaking Dawn - Part 2)'에 OST로 삽입되었다. 그러나 영화가 망하면서 홍보효과도 0으로 수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