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등장인물

문 레이스의 기술자로, 지구와 문 레이스의 싸움에서 기술자로서의 흥미를 가졌기 때문에 지구의 부대인 밀리샤에 협력하여 우주선인 윌겜을 수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구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몇 안되는 인물로 본인에게는 문 레이스를 배반했다는 의식이 없다. 여담이지만 얼굴이 부처님을 닮았다.(...)

문 레이스의 사관으로 계급은 대위. 로스트 마운틴에서 MA 등을 발굴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핵탄두를 발굴하는데, 이 핵탄두는 수어사이드 부대에 발견되어 탈취되지만 교전 중에 결국 폭발하고 만다.
핵의 무서움을 직접 목격한 그는 남은 핵탄두가 전쟁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로랑에게 핵탄두를 넘기며 폐기를 의뢰한 후, 전쟁의 종결을 요청하고자 소시에 하임, 메셰 쿤과 함께 디아나 카운터로 갔지만 카풀의 무장 해제를 거절당하여 교전 상태가 되었으며 이 때 소시에와 메셰를 감싸고 사망.
라르파의 뜻대로 핵탄두는 로랑이 우주로 올라가 달 바깥에서 무사히 폐기하였다. 전쟁의 무가치함을 잘 알고 있던 개념 군인이다.

아그리파 멘테나의 비서이며, 계산에 밝은 인물로 아그리파의 몰락 후에는 디아나 소렐로 변장한 키엘 하임의 비서가 된다.

달에 사는 로랑의 소꿉친구로 하멧트 로로이의 누나. 로랑이 지구에서 달로 다시 왔을 때 재회한다.

달에 사는 로랑의 소꿉친구로 드나 로로이의 남동생. 로랑이 지구에서 달로 다시 왔을 때 재회한다.

김 깅가남 함대의 군인으로 계급은 소위. 스에손 스테로가 이끄는 마히로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충성심 높은 진지한 성격의 군인이지만, 작중에서는 맞을 때마다 기절한다거나 상관인 스에손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네타 캐릭터로 종종 언급되곤 한다.

메셰 쿤의 아버지로, 3대에 걸쳐 비행기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잉그렛사 밀리샤에 채용되면서 딸인 메셰와 함께 비행기 개발, 파일럿 양성 등을 맡았다.
문 레이스에 대한 편견이 없는 몇 안되는 인물로 문 레이스의 기술자와도 허물없이 지낸다. 최종 결전까지 밀리샤에 남아 로랑 등과 동행했으며, 전후에는 비행기 가게를 운영한다.

키엘 하임과 소시에 하임의 아버지로, 잉그렛사 교외의 비시니티에서 대규모 광산을 운영하는 재력가. 로랑 세아크를 고용하고 영주인 구엔 서드 라인포드에게 철, 알루미늄 등을 지원해왔다. 딸인 소시에의 성인식날 밤, 문 레이스의 공격에 휘말리면서 사망한다.

키엘 하임과 소시에 하임의 어머니로, 딜런 하임의 아내. 평범한 귀부인이었지만, 남편인 딜런의 갑작스런 죽음에 크게 충격을 받아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하인들의 간호를 받으며 살게 된다. 이후 엔딩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등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루자나의 영주. 13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리리 볼자노는 그 중 막내로 잉그렛사와 협력해 디아나 카운터에 맞섰다.

수어사이드 대의 대원으로 큰 체구에 갈색 피부를 지녔으며, 갸방이 사망한 이후에는 수어사이드 대의 대장이 된다. 다소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근본은 나쁘지 않다.

수어사이드 대의 대원으로 금발머리에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루자나 밀리샤의 지휘관으로 계급은 중령. 중세 귀족을 연상시키는 가발이 특징이며 고압적인 성격이다.

일찍이 디아나와 함께 지구에 내려와 지구에 남아있던 문 레이스인 코우진 카프카의 자손인 여성.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특징인 금발. 하지만 생각보다 여린 성격인지, 핵폭탄이 터지는 것을 본 뒤 악몽에 잠시 시달렸으며 부하인 무론에게 잠시 응석을 부리기도했다.
지구에 강하했던 문 레이스의 후예를 모은 레드 대의 대장으로 디아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여 그녀를 따르며, 부하인 무론과 함께 우주에까지 따라갔다. 이후 설비 점검을 하다가 우연히 밈 미드가르드와 김 깅가남의 대화를 엿듣고 디아나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 판단, 우주가 싫어서 지구로 돌아가는 시늉을 하면서 잔다름의 탈출용 셔틀을 탈취, 그 곳에 디아나를 태우고 도망쳤다. 이후 따라온 로랑과 소시에와 만나, 깅가남 부대와 맞서 싸우고, 콜로니의 잔해에 몸을 숨기고 달로 향하는데, 문제는 그 잔해가 달의 도시 중 하나인 폰시티에 떨어질 것 같자 모빌슈트의 힘으로 막아보려했으나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라 만류 당하고, 이후 로랑이 핵으로 잔해를 완파하기 전에 깅가남대와 전투를 하다가 여파에 휘말렸고, 살아남긴 했으나 이후 행적은 불명.[1]

일찍이 디아나와 함께 지구에 내려와 지구에 남아있던 문 레이스인 앙키라 무론의 자손. 장발에 갈색 선글라스를 한 것이 특징으로 상반신은 항상 알몸이다.(...)
지구에 강하했던 문 레이스의 후예를 모은 레드 대의 일원으로 디아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여 그녀를 따르며 캔서와 함께 우주에도 따라갔으며 디아나가 자신의 선조를 기억해주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대장인 캔서와 행적이 겹친다.

키스 레제가 일하고 있는 빵집 주인의 딸로 키스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며 전후에는 그와 함께 빵집을 운영한다.

루쟈나 령에 살고 있는 할머니. 선조 대대로 내려온 밭에서 농업을 하고 있다. 강 너머의 땅이 문레이스와 밀리샤의 전장이 되었음에도 집을 버리지 않고, 그곳에 살고 있었다. 자신의 밭을 서리하려는 브루노&야곱을 붙잡아 밭일을 시키고 있었으며, 이후 전쟁이 휘말릴 수 있으니 피난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로랑도 수확이 전부 끝나면 나가주겠다고 말하며 부려먹는다.
그리고 그 정체는 키스가 거의 장가들다시피한 빵집 '동키'네 아저씨의 장모님. 즉, 벨레느 본드의 외할머니다. 디아나와 로랑이 딸과 사위에게서 온 편지를 읽어줬는데, 전쟁 때문에 사위가 다쳤다고 하자, 디아나 앞에서 디아나가 괜히 전쟁을 일으켜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분노한다. 그리고 그 다음 하나 더 있었던 최근에 받은 편지에서 잘 피난했고, 키스가 손녀인 벨레느와 함께 장사하러 이곳저곳 다니고 있다고하니 기뻐하면서도 어디서 굴러먹다 온 지도 모르는 녀석에게 손녀를 줬다며 불평한다.
그리고 결국 밭도 전장이 되기 시작하자 우주인놈들은 땅의 중요성도 모른다며 모빌슈트들을 향해 욕을 하며 화낸다. 선조의 땅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떠나려 하지 않았지만 디아나와 로랑이 겨우겨우 설득하여 피난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키스 레제와 결혼한 손녀 벨레느와 함께 녹스에서 살게 된다.

일찍이 디아나와 함께 지구에 내려와 지구에 남아있던 문 레이스로 캔서 카프카의 조상이며 본편에는 등장이 없지만 설정상으로 언급되어 있다.

일찍이 디아나와 함께 지구에 내려와 지구에 남아있던 문 레이스인으로 무론 무론의 조상이며 본편에는 등장이 없지만 설정상으로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