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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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패턴 제작자. '레드 핫 스크류즈'라고 읽는다.
dilemma(豚乙女), Iterator 등을 시작으로 사운드 볼텍스 부스가 정식으로 발매된 직후부터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가 가동 중인 시점까지 많은 패턴을 제작해 온 긴 경력의 이펙터.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이펙터들이 대부분 그렇듯 자세한 정체는 불명이다.
2. 패턴[편집]
TEK-A-RHYTHM과 유사하게 노트 위주의 패턴이 특기이지만, 계단과 트릴 등으로 이루어진 빠른 BT 폭타와 지속 노브를 중심으로 다소 정석적인 패턴을 선보이는 테카리듬과는 다르게 이 쪽은 재봉틀 연타, 초고속 계단 등 가히 '변태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한 특이한 노트 패턴이 많다. 후술하겠지만, 꼭 노트 쪽으로만 치중된 이펙터는 아니고 다른 명의를 사용해서 독특하게 꼬이는 노브 중심의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이 이펙터가 제작한 패턴들은 다들 개성이 뚜렷하고 그만큼 유저들에게도 많이 회자되는 편이다.
대표작으로는 16비트 재봉틀로 악명을 떨치던 croiX와 24비트 계단 후살로 유명한 HAELEQUIN, 고속 원핸드 FX 트릴로 구설수에 올랐던 Verse IV 등이 있다. 사운드 볼텍스 3에 들어서도 원곡보다 빠른 속도의 24비트 계단 세례를 선보인 HAELEQUIN의 후속곡 HAELE III ~Angel Worlds~, 노브 조작 후 순간적인 고밀도 연타를 쑤셔넣은 INF-B《L-aste-R》와 Pieces of a Dream, 24비트 복합 나선 계단과 32비트 계단을 때려박아 18레벨 최상위권의 PUC 난이도를 가진 Quaint Echo 등 변태적인 노트 패턴이 주를 이뤘다.
사운드 볼텍스 4부터는 고난도 패턴의 제작 빈도가 늘어서 존재감
クリムゾンホットテンペスト(크림슨 핫 템페스트)라는 명의도 사용하는데, 뜻을 보면 기존 명의를 강화[3] 한 명의다. 이 쪽은 Growth Memories GRV와 Dyscontrolled Galaxy MXM 등 19레벨 이상의 고난이도 패턴에서 사용하는 명의인 것으로 보인다.[4] 한 술 더 떠서 이 사람이 제작한 최초의 20레벨 곡 Xronièr에선 クリムゾンホットテンペスト・改 명의를 선보였다.
그 외에 ブルーコールドハリケーンズ(블루 콜드 허리케인즈)라는, 원래의 명의의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뒤집은 명의를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이 명의는 Blacksphere나 S1CK_F41RY, OPEN MY GATE 등 노브의 비중이 높은 곡을 제작했을 때 사용한다.[5] 블루 콜드 허리케인즈 명의로 제작한 패턴들은 특유의 변태스러운 노트 패턴이 적고 노브를 돌리는 맛이 좋아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AμreoLe ~for Triumph~에서 블루 콜드 허리케인즈의 19레벨판 명의인 クリスタルコールドブリザード(크리스탈 콜드 블리자드)라는 명의를 선보였다. Fox4-Raize-, DropZ-Line-, JUNKIE FLAVOR, THE HEAVEN 등 노트는 노트대로, 노브는 노브대로 어려운 곡의 경우 '레드 핫 스크류즈 vs. 블루 콜드 허리케인즈'처럼 두 명의를 함께 쓰기도 한다. Sharkbait에서는 ディープブルーコールドハリケーンズ(딥 블루 콜드 허리케인즈)라는 명의로 순수 노브 패턴을 짜기도 했다.
여기에 Circuit Surfer를 통해서는 기존의 19레벨 명의로 쓰던 크림슨 핫 템페스트 명의 대신 グリーンハードスコールズ(그린 하드 스콜즈)라는 새로운 명의를 선보였는데, 지속적으로 나오는 손교차에 화려하다 못해 난해한 노브 패턴을 선보였다.
익시드 기어에 들어서 19레벨의 고레벨 패턴을 제작하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ツユ, HIMEHINA와 같은 아티스트 콜라보 곡의 18레벨 패턴을 항상 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이점이라면 ナミカレ를 제외하고 항상 누군가와 합작을 한다는 것.[6]
개성이 뚜렷한 만큼 FX 롱노트를 누른 채로 고밀도의 노트를 처리하는 것을 요구한다든가, 고속 단일버튼연타 등의 패턴은 '너무 과하다', '특징적인 패턴이다' 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호불호를 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맡는 곡들의 특징적인 패턴을 만드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데다가 보면 퀄리티는 물론 치는 맛도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이펙터에 속한다. 오히려 본가의 패턴을 구현한 V(BEMANI 시리즈)가 밋밋하다면서 불호를 표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특유의 개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제작한 패턴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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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볼 버전업 이후로 19레벨로 상향되었다.[2] MAD CHILD와의 합작 패턴이다.[3] 크림슨은 진홍색, 템페스트는 폭풍이다. 기존 이펙터 명의와 비교해보면 바로 짐작이 간다.[4] 합작 19레벨 채보에는 안 쓰다가(INSECTICIDE HVN, Elemental Creation) Xroniàl Xéro에서 사용되었다.[5] 단 Onigo HVN이나 Touch My Body처럼 노브 비중이 높은 패턴을 제작했을 때도 그대로 레드 핫 스크류즈 명의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이들은 블루 콜드 허리케인즈 명의의 채보에 비하면 곡선 노브 등 복잡한 형태의 노브 패턴이 거의 등장하지 않아서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 본 명의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6] 특히 ビーフジョッキー와 가장 많이 합작을 했다.[삭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