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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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티아(ガルティア/Galtia)
파일:가르티아10.png
란스Ⅹ》 에서의 모습
레벨
108/148
기능
충사 LV3, 검전투LV2
신장/체중
181cm/192kg
특기
대식

1. 개요
2. 상세
3. 과거
4. 작품별 행보
5. 실력
6. 성격
7. 가르티아의 사도



1. 개요[편집]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고, 정사에서는 《란스Ⅹ》에서 등장했다.


2. 상세[편집]


마왕 스랄에 의해 마인이 된 전설적인 충사. 자기 자신 외에도 몸에 사는 벌레 역시 음식을 섭취해야 하기에 언제나 먹을 걸 끼고 살고 있다. 전설이라고 불릴 정도인 가르티아 몸에는 수십 마리의 벌레가 살고 있으며,[1] 그 때문에 온종일 뭔가를 먹고 있어서 마인 중에서도 경이로운 대식가로 유명. 단순히 대식가를 넘어 미식가이기도 해서 요리의 익힘 정도에 따라 요리할 때의 불의 세기가 약한지 강한지도 판별할 정도로 입맛이 까다롭다. 크기가 20m가 넘는 바보라와 함께 케이브리스파 식비의 반을 담당한다. 이래서인지 란스 10 티저에서 붙은 별명은 '끝없는 탐욕'.


3. 과거[편집]


란스 X에서 카로리아가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충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마왕과도 몇 차례 싸웠던 강자로 20마리 이상의 벌레를 다루면서도 멀쩡했을 정도로 유래가 없는 충사. 하지만 최후에는 인간에게 배신 당해 마왕과 마물에게 포위 당한 상태에서 버려졌다고 한다. 2주년 Q&A에 따르면 같은 편인 인류를 위해 싸웠음에도 마지막에 남은 위협은 너라는 소리를 들으며 갇혀서 아사 직전까지 몰렸다고 한다. 그때 파괴를 벌이던 스랄에게 발견돼 마인이 됐다. 마왕과 싸움이 성립했던 걸 보면 무적결계가 없었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보이며[2], 마왕 스랄이 역대 최약의 마왕인 점을 감안해도 마왕의 기본적인 능력을 생각하면 다른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강자임은 분명하다.

마왕 가이 시절에는 성마전쟁에 참여. 투신 오메가를 제외하고는 최강이라고 전해지는 투신 람다와 한 판 붙은 적이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서 마인이 케이브리스파호넷파로 갈라졌을 때 그냥 케이브리스파에 붙었다. 케이브리스의 명령을 받들어서 최전선에서 호넷파와 싸우는 중이다. 싸우고 먹고 싸우고 먹고 싸우고 먹고 싸우고 먹고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모양.


4. 작품별 행보[편집]



4.1. 귀축왕 란스에서[편집]


파일:Garutia_-_Kichikuou.pn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제스의 요리사인 마르티나 카레의 이벤트를 통해서 아군으로 쓸 수도 있다. 대신 달마다 식비가 500씩 들어간다. 500이면 리저스 병사 1000은 채울 수 있는 돈이다. 그리고 이때는 충사라는 설정이 아니고, 배에 아공간이 생겼다는 설정이었다.

마인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마군을 이끌고 제스 방면에서 공격해 오는데 그냥 전멸시키고 죽여버릴 수도 있지만, 마르티나 카레와의 요리 대결에서 란스가 이겼다면 독살 이벤트 이후 아군으로 합류한다. 아군으로서의 가치는 그저 무적결계를 이용한 마군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 다른 마인과 싸워 보면 순식간에 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벤트를 거칠 필요도 없고, 유지비도 적은 반면 성능이 훨씬 좋은 메가라스에 비하면 시궁창 그 자체. 심지어 케이브리스를 상대로는 데미지를 제대로 입히지도 못한다! 게다가 부하가 되면 지휘하는 부대도 없이 홀로 싸우므로 엔젤 나이트 부대나 신의 미궁의 몬스터를 상대로 몸빵도 할 수 없어 창조신 페이즈에서는 폐기물에 불과하다.

적으로 싸워도 가르티아 부대는 전부 근접 유닛이라 방어도 높은 지역에서 보병으로 틀어막고. 마법사로 쏴대면 별 피해 없이 금방 전멸한다. 거기다가 심지어 근접 유닛인 주제에 적 마물장군 둘 뒤에 후위로 대기나 하고 있어서 적으로나 아군으로나 제 힘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잉여.

동료로 하는 것이 마르티나 카레의 행복조건이다.

부하가 되었다가 마왕 케이브리스가 탄생했을 때 케이브리스 전투에 보내면 절대 복종권 때문에 그대로 항복한다. 이후 적으로 쳐들어 오는데 란스와 만나면 란스가 자기 간식을 돌려달라고 한다. 쓰러뜨리면 그냥 죽는다.


4.2. 란스Ⅹ에서[편집]


프로필

티저 영상에 공개됐다. 몸에 카로리아 크리케트와 같은 문신이 추가됐으며 만화고기를 들고 있다. 두 번째 티저에서는 검을 4개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스방면의 침공을 맡고 있으며 제스의 식량을 전부 털어가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스의 요리사들을 모아 각종 진미들을 먹어치운다.

먹는 것, 특히 식자재들을 소중히 여긴다. 납치해 온 요리사가 요리를 대충 만들었을 때는 식재료에 대한 모독이라며 진심으로 화를 냈었다.

란스가 쳐들어 왔을때에는 칼싸움대신 먹기승부를 제시하는 등 꽤 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치트에 가까운 가르티아의 먹성에 먹기승부에서 패배한 란스가 음식을 패대기 치자 빡쳐버리고 란스 일행을 자기 배속의 이공간으로 보내버린다.

란스는 미스테리아와 미라클의 도움으로 이공간에서 탈출한 뒤 가르티아에 대한 대책을 생각하게 된다.[3] 카오스의 일부분과 극도의 독약을 섞은 음식으로 가르티아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막상 가르티아에게 독은 전혀 통하지 않아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근데 코우의 독경단에는 까무러칠정도로 맛있다며 극찬을 한다![4] 코우에게 자신의 요리사가 되라며 난리를 치는걸 본 란스가 빡친 나머지 승부를 하게 된다.

이전에 나온 정면전보단 체력은 적은 편이지만...여전히 그대로 싸우면 답이 없다. 4턴부터 아군을 먹어치우며 강제로 다운시켜 교체시켜버리기 때문. 1군들이 참전을 못함으로 사실상 딜이 부족해 패배할수밖에 없다. 전투에 들어가기전 대화가 힌트인데, 공략법은 코우를 전투 멤버에 넣는 것. 이러면 가르티아가 포식을 사용하려할때 란스가 코우를 먹어버리면 그 경단 못먹을텐데? 라며 협박을 하고 가르티아는 말해줘서 고맙다며 포식을 그만둔다. 이 이벤트 이후 코우가 독경단 스킬을 사용하면 가르티아가 혼란에 걸리며, 심지어 경단을 주워 먹느라 아예 한 턴을 쉬기도 한다! 이후 적절히 딜을 하면 쉽게 이긴다.

패배 후 소멸직전에 코우의 독경단을 먹고싶다는 부탁을 한다. 결국, 코우가 만들어준 경단을 먹으며 코우처럼 요리를 못했던, 자신을 마인으로 만들어준 마왕 스랄을 회상하면서, 이 맛을 이해하는 건 자신 뿐이라며 만족하며 마혈혼이 된다.

여러모로 귀축왕의 먹기만 할 뿐인 폐급에서 간지를 갖춘 캐릭으로 바뀌게 됐다.

만약 먹기 대회에서 가르티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면[5] 코우의 경단 맛에 반해서 아예 마군을 배반하고 인류 편에 붙는 특수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 일행이 그렇게 간단히 배신해도 되는 거냐고 물으니 하는 말이 걸작인데, 애초에 케이브리스한테 붙은 것도 그냥 그쪽이 먼저 권유를 해서였을 뿐이라고 한다.(...) 호넷아….
인간 편이 되는 특수루트로 진행한 뒤 식권이벤트를 보면, 란스성에 온 뒤엔 여성들의 연습 요리를 시식 평가해주고, 무사의 대련신청도 받아주고, 어린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즐겁게 지내는 듯 하다. 가르티아 주변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고(...)

케셀링크 여성형을 영입했을 경우 가르티아의 3번째 식권 이벤트가 해금되며 내용은 둘이 같이 스랄을 기린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각개격파 루트에서 동료 분기가 있는 레이는 생존 상태, 리즈나가 마인이 된 동기들을 고려해보면 힘으로 밀어붙이는 마인 2연전을 치루지 않고 란스가 한 명씩 각개격파하는 루트로 가는 것이 정사로 인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란스10 발매 1주년, 2주년 기념 Q&A에 따르면 2부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가르티아, 케셀링크, 파이아르의 생사에 대한 설정은 파이아르가 로봇이 됐을 거란 설정 말고는 확실히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적으로서 싸웠을 때의 포스가 무색하게 우울하다. 4AP를 소모해서 포식 능력을 사용하는데, 효과는 즉사지만 적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패널티가 있는데다 보스전에서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게다가 적을 완전히 흡수한 것으로 처리하는지 전멸 추격을 찍어도 추가타를 가할수 없어 보물상자 획득이 힘들다.나머지 한 스킬은 가르티아의 사도를 지원배치 한다. 지속시간 무한에 위력도 뛰어나지만 가르티아의 사도 카드를 모은쪽만 배치되니 사도가 없으면 없는 스킬. 그냥 사도 지원 셔틀로 활용하고 다른 신마 리더로 교체해서 활용하는게 좋다.

5. 실력[편집]


충술사 출신 마인이지만, 검술도 뛰어나, 벌레들은 주로 자신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사용한다. 그런 근접전을 펼치면서 사도들과 협격하는게 가르티아의 특기라고 한다. 복부에 달린 이공간으로 상대를 흡수하는 소위 포식 능력도 있다. 설정이 제대로 안 잡힌 귀축왕에서는 폐기물 그 자체였으나 란스 10에선 엄청나게 버프를 먹었다. 가르티아와 정면전을 하면 1회차 기준으론 정말 답이 없다.

도감에서 능력치 그래프를 보면 전 마인을 통틀어 최고수준의 기교능력치를 보유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6. 성격[편집]


대식가답게 온종일 무언가를 먹고 있다. 하루에 먹는 양은 한 명의 인간이 5년 동안 먹는 양과 동급. 이렇게 먹어대도 가르티아 본인에게는 그저 간식 정도의 느낌인 듯. 미각 역시 상상을 초월해서 맹독이 든 음식을 먹어도 매워서 먹을 만하다고 평가할 정도. 이래서인지 식탐이 몹시 심하다.

성격은 마인 중에서도 꽤 특이한 편으로 일단 인간에게 적대감을 표하지 않는 데다가, 오만함을 보이지도 않는다.
거기에 더해 생각없이 사는것처럼 보일 정도로 세세한 것에는 집착하지도, 연연하지도 않는 깔끔한 성격. 케이브리스파에 가입한 이유도 '케이브리스파가 먼저 영입 제의'했기때문이고, 이후 배신 때린 케이브리스파 마인한테도 여기가 즐거우니까 이쪽에 붙으라고 하는 등.

귀축왕시절에는 먹을것 외에는 생각없는 바보수준으로 먹을 것만 주면 바로 케이브리스파를 떠나는가 하면 창조신 페이즈에서 괴수랑 전투할 때 내보내면 괴수와 싸우는 것보다 마르티나가 해준 밥을 먹는 게 더 즐겁다고 하는 등, 세상이 멸망하는 것보다 먹는 게 더 중요한 영역. 이 시절부터 동료가 된 후 혼자 사는 할아버지를 도와준다든가, 할머니를 업고 산책을 하는 등 마인답지 않게 선행하는 걸 즐겨 거리의 인기인을 취급을 받거나 하는 묘사가 있었다. 해당 이벤트는 식권 이벤트로 란스 10에서 비슷하게 재현된다.

바보라와 함께 케이브리스파의 양대 대식가이기도 한데, 일단 양만 채우면 OK인 바보라와는 달리 식사에 관해서는 굉장히 진지하다. 터무니 없는 양의 식사를 하면서도 그 모든 맛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으며, 설사 최고수준의 요리사가 만든 고급요리라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 만들면 맛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식재에 대한 모독'이라며 분노한다.[6] 반대로,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요리를 정성들여 만든 경우는 맛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만 낼 뿐 잘 먹었다며 감사를 표한다. 식권 이벤트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자신을 마인으로 만들어준 스랄이 요리를 좋아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대접하길 좋아했지만 미각치였기에 음식 맛은 형편없었기 때문에 가르티아로서는 음식의 맛 보다는 만든 사람의 의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지크의 사도 오로라 가라사대 농담도 가끔 하는 상냥하고 즐거운 사람. 보통 인간이었다면 여자아이에게는 인기 만점이었을 거라고 한다.

동료로 들이는 특수 루트로 가면 마인이나 마왕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자고 하는 카오스도 얘기 해보니 괜찮은 놈이라고 평한다. 위에 언급된 식권 이벤트에서도 그렇고 친화력 하나는 독보적이다.

7. 가르티아의 사도[편집]


파일:987_987.png
《란스Ⅹ》에서의 모습

이름은 각각 라우네아, 사메잔, 타르고.

이름만 확인된 사도들. 공개된 가르티아 관련의 윌페이퍼에 따르면 3명 다 여성형. 설정상으로는 다수의 벌레가 모여서 된 사도라고 한다. 반인반충 모습으로 약 10마리 정도의 벌레를 뭉쳐서 만든 모양. 투신 문서 최상단에서 람다와 싸우는 게 바로 얘네들.

란스 10에서도 그대로 유지됐으며 아공간 루트에서는 중간 보스로, 이후 정면전과 일반 루트에서는 가르티아가 매 10턴마다 지원병력군으로 셋 다 소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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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범한 충사라면 서너 마리 정도만 몸 안에 들이는 게 고작이고. 여일곱 마리만 돼도 천재적인 재능이다.[2] 무적결계는 마왕 스랄이 죽음을 회피할 방법을 찾다가 삼초신 프란나와 알현해 (마왕의 불사성과 함께) 얻은 능력이다.[3] 정면전은 가능하지만 포식때문에 꽤 까다로운편. 승리시 메디우사와의 2연전 루트로 갈수있다.[4] 코우의 실력이 나아진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평범하게 만들었을뿐인 그 독경단이다... 란스는 이게 뭔 개소리야? 라는 반응.[5] 두 번 연속으로 겨루게 되는데 3턴만에 음식을 상대로 무지막지한 딜을 넣어야한다. 모든 캐릭터의 스킬은 AP 0 짜리 '먹는다'로 바뀐다. 참고로 음식의 HP는 난이도 2 기준 1회 30만, 2회 48만이라 2~3주차에서나 공략이 가능하다. 많이 먹기로 이름난 몇몇 캐릭터는 '먹는다' 대신 '대식' 스킬을 가진다. 우에스기, 호루스 테라, 카로리아, 코르도바 반, 비스케타, 키바코, 헤르만 마물아저씨 가 해당하고, 스토리만 진행할 경우라도 2턴에 바로 제스로 가도 테라와 카로리아는 확정픽으로 얻을 수 있다. CP로 카드 획득시 랭크 추가 보너스 2개를 얻고 이 대식가 두장을 보유하고 2턴에 제스로 향하면 그럭저럭 클리어 가능한 수준.[6] 붙잡혀있던 제스의 일류 요리인 하나가 이것때문에 죽을 뻔 하다가 마르티나 카레의 탄원으로 겨우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