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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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가라스.jpg
오리온의 설정화에서의 모습
레벨
???/146[A]
기능
검전투LV1[*A ]
거주
호넷파 마인령
직위
마인
나이
4151세 이상
신장/체중
176cm/28kg
특기
고속비행
등장 작품
귀축왕 란스

1. 개요
2. 과거
3. 작품별 행보
4. 실력
5. 성격



1. 개요[편집]


メガラス / Meglass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호루스 출신으로 마왕 아벨의 시대에 마인화 되었으며, 란스X카미라 프로필에서 "메가라스가 사망한 뒤로는 케이브리스 다음으로 오래된 마인"이라는 언급으로 알 수 있듯 LP 시점에서 케이브리스에 이은, 호넷파 최고참의 마인이다.


2. 과거[편집]


메가라스의 출신 종족인 호루스는 외계인으로 우주를 떠돌다 아주 오래 전 루드라사움 대륙에 불시착했다. 본래 고도의 마법과학 기술을 보유했으나 불시착 때의 사고와 마왕 아벨의 습격 등으로 인해 기술자 인력을 대거 잃고 기술력을 상당부분 상실했다. LP 시점에는 소수의 전투원만이 콜드슬립 상태의 동료들을 보호하며 헬만 제국 북부의 시베리아 지방에 있는 거대전함 유적에 거주하고 있다.

메가라스는 호루스의 기술자 출신으로 마왕 아벨과의 전투에서 분전하며 아벨의 마음에 들어 호루스를 향한 적대 행위를 멈추는 조건으로 마인이 되었으며, 호루스 기술을 해석할 수 있는 기술자로서는 유일하게 생존했다. 루드라사움 대륙에 도착한 호루스가 대체로 온화한 성격이었기 때문인지 마왕 시대에 들어서며 아벨이 만든 마인들이 케이브리스를 무시했던 일로 떼죽음당할 때 카미라와 함께 화를 피했고, LP 1년에 마인이 향후 거취를 두고 두 개의 파벌로 갈라지자 인간과 공존을 모토로 삼은 호넷파에 가담한다.

란스X 4주년을 기념해 오리온이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인구 조절 목적으로 발생한다는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호루스 특유의 돌연변이 인자인 데스 호루스 인자를 보유했지만 이를 발현하지 않고 여동생 테라를 위해 살아왔다고 한다.


3. 작품별 행보[편집]



3.1. 귀축왕 란스에서[편집]


쿠루스 미키리자스 왕국에 합류하자 호넷의 명령에 따라 사테라와 같이 와서 아군 영토를 공격해 오는 케이브리스파의 마인을 상대할 때 활약한다. 마인 지크를 제외하면 초반에 등장하는 마인은 피해를 받으면 즉시 퇴각하므로 적 부대장에게 무조건 1의 피해를 주는 메가라스의 필살기 하이 스피드를 활용하면 초반 마인을 무난하게 격퇴할 수 있다. 후반에 가서도 케이브리스, 카이트, 케셀링크 같이 규격 외로 강력한 마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듬직한 존재다. 그 대가인지 부하 몬스터인 호루스가 거의 잉여 수준으로 약하다.

초반에 참여한 호넷파 마인은 마인이랑 싸울 때가 아니면 전투를 거부하는데, JAPAN의 수도에 있는 노부나가는 마인 취급을 받아서 출격해주니 메가라스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무찌를 수 있다.

한 마디로 귀축왕 란스에서 마인 페이즈를 책임지는 유용한 마인.

마왕 케이브리스가 탄생한 다음에 케이브리스와 만나면 절대 명령권 때문에 그대로 항복한다. 이후 적으로 등장하는데 쓰러뜨리면 다른 마인처럼 그냥 죽는다.


3.2. 란스Ⅹ에서[편집]


발매 전부터 유독 메가라스만 등장 소식이 없었는데 결국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확정됐다. 귀축왕 란스에서처럼 죽음의 대지를 돌파해서 침공한 케이브리스파의 공격으로부터 호넷을 구원하려고 갔다가 역습을 받고 살해됐다고 한다.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란스 X에서 메가라스의 동족인 호루스족 몇이 등장한다. 호루스 여왕 테라의 이야기에 따르면 4천 년 전 거대전함의 유적을 공격한 마왕 아벨에 대항해 기술자였던 메가라스를 비롯해 그 당시 깨어있던 호루스들이 싸웠던 모양이지만 대부분 살해당하고 메가라스는 끌려간 후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얘기를 들어보면 여왕이기 때문에 내색은 못했지만 메가라스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던 모양.

메디우사 토벌 퀘스트에서는 이전 메디우사에게 노려졌었던 사테라를 구해줬다는 이야기가 언급된다. 또한 파이아르 토벌 퀘스트에서 예전에 사테라가 구해간 버그를 상공까지 운반해서 파이아르의 위성 병기를 파괴한 것이 메가라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에 란스가 다른 호루스들에게 같은 짓 못하냐고 물어봤지만 메가라스의 경우 마인이 되어 신체 능력이 강화되어 그럴 것이라는 말을 하며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런데 하니혼X에 따르면 10에서 살아있었다고 한다. 1주년 Q&A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전사했다는 정보는 거짓이고 가사 상태에 빠져있을 뿐이라고 한다. 원래는 업데이트로 참전시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늦었다고.[1]


4. 실력[편집]


호루스의 마인답게 현존하는 마인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속도는 음속에 도달할 정도. 하지만 전설의 생명체 마하피요한테 따라 잡힌 뒤로 녀석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호넷파에 소속된 다음부터는 날아다니면서 케이브리스파를 교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이상한 언어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지 귀축왕 란스에서는 새랑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동물과 대화할 때 언어는 말 그대로 외계어.

란스X 2주년 Q&A에 따르면 실력은 마인들 중에서도 상위이며 케이브리스, 호넷, 밤의 케셀링크에 이어서 4위라고 한다.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게 크게 작용한다고.


5. 성격[편집]


과묵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서 뭔 생각을 하는 건지 도통 알 수 없다. 귀축왕 란스에서도 동료 마인이나 쿠루스 미키를 제외하면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에게 되도록 간섭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상냥한 일면도 존재하고, 여자를 자기 등에 태워서 놀아주는 등 선택에 따라서 인간 편에 붙는 가르티아와 마찬가지로 인기 만점인 마인. 그런데 남자는 싫다고 안 태워준다.

란스X 2주년 Q&A에 따르면 호넷, 실키, 사테라, 하우젤 같이 같은 진영의 마인에게 상냥하게 대해줬을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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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귀축왕 란스 설정[1] 사실 마인이니 살해당했다 해도 마혈혼이 됐을 뿐이다. 그 뒤에 미키는 메가라스를 회수할 여유도 없었고, 란스도 메가라스를 회수할 이유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