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물코브라

파일:가짜 코브라.jpg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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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물코브라 혹은 펄스 워터 코브라는 뱀목 뱀과에 속하는 후아류 독사이다. 이름에 가짜(False)가 들어가 있는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름에 코브라가 들어가지만 진짜 코브라는 아니며 가짜물코브라는 코브라과에 속하지도 않고 뱀과에 속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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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물코브라는 볼리비아의 동쪽 지역과 브라질의 남부지역에서부터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까지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한다.


또한 가짜물코브라는 습하고 축축한 열대우림이나 습지에서 주로 서식하며 비록 이들이 선호하진 않지만 건조한 환경에서 발견되기도 한다.[1]

가짜물코브라는 주행성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기어오르고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활동적인 뱀이다. 이들은 매우 온순하여 길들이기 쉽고 대개 방어적인 성격을 띠기에 물기를 꺼리기에 CB개체들은 완벽하게 길들일 수 있으며 높은 지능을 보인다.

3. 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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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물코브라는 윗턱 뒤쪽에 독니를 가진 후아류 독사로 뒤베르누아선(Duvernoy's gland)에서 강한 단백질 분해력을 가진 분비물을 생산할 수 있다. 비록 이들에게 물려 죽은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으나 물리면 과민 반응을 일으킬 경우 극심한 고통과 외상(종기와 타박상)을 초래할수 있고 가짜물코브라는 한번 물면 큰 고통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물고 늘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Manning et al는 애완동물 가게에서 18살 난 종업원이 펄스워터코브라에게 손목을 1.5분 동안 물렸고 이로인해 종기가 생겼으며 9시간 뒤 몸이 마비되고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니 사육할때는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