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리(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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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창염의 궤적과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그레일 용병단의 중기사.
2. 작품 별 행적[편집]
2.1. 창염의 궤적[편집]
그레일 용병단의 멤버이며 시논과 친한 사이다. 그레일이 소규모 돌격대를 구성할 때 시논과 함께 선택된 것을 보면 실력있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듯하다. 여자를 매우 밝히지만 정작 여복은 없다.
그레일의 죽음으로 아이크가 용병단의 새 단장이 되자, 시논과 함께 용병단을 떠난다. 아무 말도 없이 떠난 가트리를 13장에서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베그니온 제국의 귀족 스텔라의 경호원을 맡고 있는데, 스텔라가 아이크 일행에 합류하자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용병단에 재합류하게 된다 (...).
아이크를 새 단장으로서 인정 못 해서 용병단을 떠난 시논과 달리, 가트리는 아이크에 별 악감정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레일 같은 리더의 부재와 지루한 용병단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용병단을 떠나기로 한 듯하다. 13장에서 재영입된 이후에는 용병단을 떠나지 않고 잘 붙어 다닌다.
광왕의 전쟁 이후에, 가트리는 용병단과 같이 크리미아 왕국에 머물게 된다.
2.2. 새벽의 여신[편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에서 그레일 용병단의 등장과 함께 재등장한다.
새벽의 여신에도 여자를 밝히는 것은 오히려 더 심해진 것 같다. 오죽했으면 친구인 시논마저 만약 나무도 치마를 입고 있었다면 밝혔을 것 같다고 극딜을 넣는다.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창염의 궤적에서 가트리를 유혹하고 돈을 털어간 범인은 새벽의 여신에 등장하는 헤더라고 유추가 가능하다.
후일담에서 가트리는 유명한 용병이 되었다고 한다. 유명세 덕분에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됐지만, 진정한 사랑은 끝내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3. 성능[편집]
3.1. 창염의 궤적[편집]
나름 실력자로 인정받는 이유가 있는지 초기 스탯이 좋고 엄청나게 단단해서 어려운 초반 용병단의 벽이 되어줄 것이다. 다만 가트리의 문제는 그게 끝이란 것. 그나마 초반 맵은 가트리가 좋아할만한 좁거나 상대가 공격하는 방위 맵이지만 이탈했다가 합류하는 13장부터는 아머 나이트의 기동력으로는 부담스러운 맵들이 꽤 있는데다 언급했듯이 잠시 이탈하기 때문에 육성에도 약간의 애로사항이 핀다. 무엇보다 재이동하면서 맵을 휩쓰는 기병, 비병들이 활개치는 게임에서 단단하지만 느린 가트리가 계속해서 활약하기엔 좀 힘들다.
3.1.1. 지원회화[편집]
친구인 시논을 제외하면 지원회화 대상이 전부 여캐다(...)
3.2. 새벽의 여신[편집]
3.2.1. 지원[편집]
4. 기타 출연작[편집]
4.1. 히어로즈[편집]
4.1.1. 통상[편집]
저는 가트리! 팍 기대어 주셔도 됨다! 싸움이든, 연애상담이든!
소환 대사.
2017년 4월 26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금세 사랑에 빠지는 중보병
5. 기타[편집]
파엠 시리즈의 전통적인 드가 클리셰 캐릭터에 해당하면서 한편으론 드가 클리셰를 크게 깬 캐릭터이기도 하다.
- 전형적인 드가 캐릭터와 달리 여자를 많이 밝힌다. 때문에 캐릭터성으로 보면 알렉-사울-세인을 잇는 호색한 캐릭이기도 하다.
- 기존의 드가 캐릭터들이 나이가 들었거나 그렇게 보이는 것과 달리[1] 가트리는 누가 봐도 확실한 청년이다.
- 성격도 과묵하거나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쾌남에 가깝다.
작중에서 대우가 안 좋은 것 치고는 파엠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좋은 편인데 외모나 성능도 나쁘지 않고 시논과 달리 아이크에게 악감정이 없었기 때문.[2] 여러 여캐들에게 들이대며 꾸준히 플래그를 쌓지만 결국 그 누구와도 후일담이 없어 아이크와 비교되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스텔라와 엮이는데 공식커플인 마카로프의 처참한 인기에서 기인한다. 스텔라 팬들에게 노름꾼인데다 게으른 마카로프가 아닌 가트리를 만났다면 공주대접 받고 살았을 거라며 아쉬워한다.
또 다른 여캐로는 이레이스와 엮이는데 가트리 성격상 전재산을 들여서라도 이레이스의 식탐을 충족시켰을 것이다. 이쪽 엔딩은 왠지 가트리 쪽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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