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동 금호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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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총 1,733세대 18개동의 아파트이다. 2005년 10월 완공했으며, 1970년대 후반 지어진 간석맨션을 재건축해 지어진 아파트이다. 주변 지어진 아파트[1] 중 가장 일찍 재건축을 시작했고, 가장 먼저 지어진 단지이다.
2. 특징 및 시설[편집]
2.1. 특징[편집]
주변 아파트들보다 일찍 지어진 탓에 구조나 동 배치 등이 차이가 난다. 계단식 구조이나 1, 2라인과 3, 4라인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 이는 4개 혹은 3개 이상의 라인이 함께 묶여져 여러 개의 승강기를 배치해 둔 구조와 차이가 난다.
모든 동들이 남향 혹은 동향으로만 건축되어 있다. 이 역시, 동남향, 서남향 등의 방향으로 지어진 아파트들과는 대비된다. 또, 차 없는 아파트인 주변 단지와는 달리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이 겹치게 설계되어 있다.
단지가 경사가 있는 부지에 지어지면서 구조가 독특하다. 지하층이 총 3개가 있는데, 101, 102, 104, 105, 106동은 지하 1, 2층과 연결된다. 반면 나머지 동들은 지하 2, 3층과 연결된다. 중간 구역인 107동, 108동은 지하 1, 2, 3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정문은 입주자 전용으로, 후문은 입주자와 방문자 겸용으로 이용된다. 109동 지하주차장 쪽에는 원래 외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출입구가 있었는데, 방문자 관리의 어려움 탓인지 현재는 이용할 수 없도록 셔터가 내려져 있다.
2.2. 시설[편집]
아무래도 아파트 부지가 주변 단지에 비해 좁고, 차 없는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단지 내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운동 시설의 경우 108동과 114동 사이의 조그마한 축구장과 112동 맞은편의 정구장이 있다. 그러나 이 축구장 역시 차도와 근접되게 설계되어 있어서 가끔 어린이들이 갖고 놀던 공이 차도까지 굴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보수 공사를 통해 펜스를 쳐두었으나 빈틈으로 공이 빠져나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구장의 경우 코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이 때문에 과거엔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간이 야구를 하곤 하였다. 하지만 바로 그 뒷편에 지하 주차장의 창문과 연결되는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공이 빠지곤 하였다. 이곳 역시 보수를 통해 막아두었다.
101동, 112동 근처에 근린상가가 있다. 114동 인근엔 경로당과 유치원이 들어서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과거 인천 최고의 매출을 자랑했던 올리브아울렛[2]이 있다. 아파트 후문 인근에는 인천시청이 있으며, 인천예술고등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다.
3. 교통[편집]
3.1. 시내버스[편집]
과거 이름을 날렸던 희망백화점 탓에 올리브아울렛 앞 버스정류장과 그 다음 정류장인 금호아파트 정류장에 많은 버스가 정차한다.[3] 아파트에 인접한 버스정류장으로는 상인천초등학교[4], 간석금호어울림아파트, 그 맞은편인 간석래미안.자이, 올리브아울렛 정류장이 있다.
3.2. 도시철도[편집]
인천 지하철 1, 2호선 인천시청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가깝다. 인천시청역으로 가는 길에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이 분포해있는데, 골목길 특성상 밤에 걸어가기엔 좋지 않다. 얼마 전 인천예술고등학교가 공사를 하면서 주변이 정비되어서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암역, 부평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4. 기타[편집]
배정되는 초등학교는 인천상인천초등학교이며, 근거리 1순위 중학교는 남중의 경우 구월중학교, 여중의 경우 상인천여자중학교, 공학의 경우 인천정각중학교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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