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낙원 개돼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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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5.2. 부정적 평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7년 7월 25일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왔던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아마추어 패러디 만화. 링크


2. 특징[편집]


소위 '개돼지'라고 불리는 노가다+사행성+강화 게임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고 많은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의 공감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작가가 직접적으로 어떤 게임을 지적하고 있는지는 작품 내에 드러나있지 않으나 만화 내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따져보면 지목하고 있는 게임은 던전 앤 파이터.[1] 물론 이는 '20강 쟁기'나 '축복받은 20강 타이어' 등 요소 명칭만 그렇게 설정했을 뿐 내용 자체는 이른바 '개돼지 게임'이라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들이다. 다만, 과도한 특정 게임 저격과 국까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작중 배그의 사례 및 디아블로 3 오리지널의 골드 인플레, 폐지줍기 등 해외 게임의 사례도 언급하긴 한다.

다만 작가가 말하길 옛날에 던파를 빨면서 어그로를 끄는 갤 유저들과 명작게임 트로피코를 보고 그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작가는 주제가 소위 '개돼지 게임' 그 자체보단 그걸 비호하는 개돼지 유저들을 까는 만화라고 밝혔다.

이 만화 역시 같이 보면 좋다


3. 스토리[편집]


게임낙원 '개돼지섬'은 세계 매출 순위권에 빛나는 소위 '갓겜'으로 만렙부터 시작하는 무한한 컨텐츠와 해도해도 끝이 없는 파밍과 노가다가 장점인 게임이다. 유저들은 말그대로 밭을 갈고 파인애플[2]을 수확하는 '파밍(Farming)'을 통해 파인애플을 모아 장비를 강화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온 유저들이 합심해서 쟁기밭을 가는 동안에도 '엘 쁘레시덴떼'는 개돼지섬 전역에 스크린을 쏴가며 좋은 게임이니 즐겨달라는 홍보 멘트를 꺼낸다.

그러던 어느날, 개돼지섬에 새로운 랜덤박스 아이템인 '박스 보이'가 출시된다. 박스 보이에는 5% 확률로 '100% 확률로 25강 강화 장비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인 '강화의 신념 브라더후드'를 얻을 수 있고 가격은 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엘 쁘레시덴떼는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자랑한다. [3]

유저들은 장사 잘한다고 지갑을 열려는 찰나, 살바도르 리모네스와 마누엘 깔라베라가 랜덤 박스의 진실을 깨닫고 주민들을 계몽하기 시작한다. 요지는 박스 보이의 확률은 조작되어 있으며 개돼지섬은 갓겜이 아니라 형편없는 망겜이라는 것. 살바도르는 개돼지섬의 강화와 가챠는 전부 다 조작되어 있고 이 게임을 떠나는 것이 답이라고 호소하며 수많은 대체재들이 널려있다고 소신있게 발언한다.

살바도르의 호소아래 유저들이 마음을 서서히 돌려리는 찰나, 엘 쁘레시덴떼는 방송을 통해 표면적으로 사과를 하고 스팀에게 자신들의 수익구조를 좀 더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게임이 최고의 게임이다. 그러니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자부심을 가져라."는 말로 개돼지섬의 주민 여론을 다시 자기 편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엘 쁘레시덴떼는 살바도르와 마누엘을 쁘락치로 지목하고 둘을 잡아오는 유저에게 특별한 보상을 준다고 한다. 살바도르는 자신은 해방자가 될 수 없으며, 유저들 스스로가 해방의 길로 가야 되는 것이라는 마누엘의 말이 맞았다면서 결국 마누엘을 도망치게 하고 당당히 유저들 앞에 서서 '찔러라, 이 겁쟁이 개돼지 새끼들아!' 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결국 박스 보이는 예정대로 큰 흥행을 하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게임 경제의 붕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접지만 엘 쁘레시덴떼는 전혀 걱정 없이 다른 좋은 게임보다 자신들의 게임이 훨씬 돈을 많이 벌고 있고 어차피 적당히 구슬르면 다시 돌아올거고, 이런 것은 한철장사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한다.[4]


4. 등장인물[편집]


개돼지섬의 운영자. 당연하지만 확률조작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겉으로는 유저들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속으로 유저들을 비웃으며 기만하는 악질 운영자다. 라모네스와 깔라베라의 폭로에 의해 위기를 맞지만, 공지를 올려 단번에 여론을 잠재우고 살바도르의 두개골을 술잔으로 삼아 유저들을 비웃는다.

  • 백돼지
개돼지섬의 일반 유저를 대변하는 인물. 평범한 소시민으로 다 쓰러져가는 빈민지역에서 살고 있다. 18강 쟁기를 19강으로 만들기 위해 그간 모은 파인애플을 가지고 강화를 시도하러 가면서 개돼지섬의 목적이 변질되어 가고 있고 유사도박에 가깝다는 자각을 한다. 게임은 정말 재미없고 싫어하지만 그동안 퍼부은 시간과 현금을 생각해서 그만둘 수 없다는 생각에 도달하고, 며칠 모은 재화를 쏟아부어 강화를 시도하지만 터져 버리고 실패한다. 그리고 멘탈이 나가서 개돼지섬 유저라 행복하다는 말을 남긴다.
살바도르 사건 이후 많은 유저들이 점차 접는 와중에도 백돼지는 본전을 뽑기 위해 노가다를 계속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개돼지가 아니라고 수차례 되뇌이지만 만화 마지막에는 결국 얼굴만 돼지였던 것이 몸 전체가 돼지로 변한다.
만화에서 돼지로 나오지만 돼지 머리는 따로 착용한 투구 같은 것으로 실제론 여캐다.

인간들이여! 가면을 벗어라! 너희들은 가축이 아니다!
개돼지섬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섬의 주민들을 계몽시키기 위해 노력한 인물. 개당 5만원의 '박스 보이'가 나오자 유저들 앞에 서서 확률이 조작되었음을 증명한다. 하지만 개돼지섬의 주민들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답답한 살바도르는 스팀 인디 게임, 콘솔 게임, 각종 경쟁 게임 등을 추천한다.[5]
살바도르의 호소 끝에 유저들 여론이 점차 돌아오고 마침 탈출선이 와서 만족하려는 찰나, 엘 쁘레시덴떼의 공지글 하나로 둘은 다시 주민들의 적이 되어버린다. 결국 유저들은 살바도르를 찔러 살해하고, 두개골은 엘 쁘레시덴떼의 술잔이 되어버린다.


5. 평가[편집]



5.1. 긍정적 평가[편집]


현재 한국게임에 있는 들어가 있는 랜덤박스형 가챠시스템과 제작사에서의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특히 이러한 문제점을 알아도 오직 게임의 인식만을 지키기 위해서 이를 묵살하고 오히려 제작사측을 옹호하는 소위 개돼지유저를 시원하게 비판했다는 점이 이 만화의 최고 장점이다.

특히 작중 묘사를 통해 실제로 현실에도 있을법한 보다 3차원적인 개돼지유저를 만들어 냄으로서 만화에 있어서 보다 더 몰입을 도와준다.

그리고 내용과 풍자에 묻혀서 그렇지 세미프로에 가까운 실력의 마치 쥐를 보는 듯한 영미권 그래픽 노블 화풍과 연출이 더해 대중들과 고위층들간의 혼란스러운 군상극 줄거리로 인한 기승전결 등 퀄리티가 뛰어나다, 어드벤처 게임 그림 판당고의 영향을 꽤 받은 흔적이 보이며 이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까메오로 역시 등장한다.

또한 던파에서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6], 메이플에선 메이플스토리 추가옵션 확률 조작 사건, 대한민국 게임업계 연쇄 파동이 터지면서 이 만화가 다시 재평가받게 되었다.


5.2. 부정적 평가[편집]


파일:게임낙원개돼지섬.png

V, 기업보다 나쁜게 뭔지 아냐? 기업 빠순이 년들이야.

- 조니 실버핸드[7]


이 만화의 가장 대표적 문제를 꼽자면 게임 회사들을 특정 기조에 맞춰 선과 악을 애초부터 나눠놓고, 그 대전제에 맞춰 진영논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작물과 달리 현실에는 명백한 선과 악이란건 없다. 게임회사, 다시 말해 사기업들의 경영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윤 추구이며 이를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소비를 유도할 뿐이다. '착한 게임 회사', '나쁜 게임 회사'로 딱잘라 나눌 수 없다는 것.

소위 '개돼지 게임'을 비판할수는 있지만 그것이 중립적인 비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더 좋은 게임이 많다'면서 계몽하려드는 결말로 가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게임 회사들은 과연 선(善)인가?"라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다. 작품 내에서는 '그렇다'라고 결론을 내리며 끝냈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 되짚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품에서 비판한 사행성 노가다 게임들보다 좋다고 언급했던 게임과 그 회사들이 보여준 다양한 문제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이렇듯 '좋다'고 말하는 게임회사들과 그 게임들도 단점이 없지만은 않다는 점이 많이 재평가되면서 처음 나왔을 때와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 독하게 말하면 혐오 조장에 선민의식에 가득찬 갓겜충이 그린, 지극히 중갤다운 만화라고 평할 정도.

부정적으로 그리기 때문에 게임 이름을 언급만 안할 뿐이지 이 작품에서 말하는 소위 '개돼지 게임'은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 같은 노가다성에 사행성이 높은 국산 MMORPG 게임들을 말한다. 헌데 이 작품에서는 "(메이플, 던파 같은) 개돼지 게임에 돈, 시간 투자를 할 바엔 차라리 그 시간에 롤, 오버워치 같은 경쟁게임의 경쟁전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낫다."고 말하고 있다.[8] 작품 등장 당시면 모를까, 현재 국내 PC게이머들 중에서 이 주장을 보고 타당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의문.

게이머층을 선긋기해서 나누고 특정 게임을 하는게 다른 재미를 몰라서 그런거니 시야를 넓게 보고 다른 재미를 찾으라는 부분도 비판을 받는다. VR 채팅, 버튜버 유저에게 '졸업파티날 여학생들과 손잡고 클럽에서 춤추고 놀아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 것이나 레즈에게 남자 맛을 못봐서 그렇다고 하는 비아냥과 마찬가지로 소위 '개돼지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 뭔지 모르니까 저런 게임이나 한다는 선민의식이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툭 까놓고 말해서 여기서 말하는 개돼지게임을 하는 유저들 중에 롤 같은 경쟁 게임을 아예 안해본 사람은 드물다. 롤 랭겜을 하면서 온갖 욕설과 저질 인간군상의 추악함을 맛보면서 스트레스를 받느니, 템이 펑펑 터져 나가도 그냥 노가다 게임이 더 좋고 편하기 때문에 그냥 하는 게이머들도 많다. 케장콘으로 유명한 케로로장재미슴 역시 이 이유와 비슷하게 이 만화 초반부에 파인애플에 빗대 던파와 도매금으로 까인 똥3라고 불리는 디아블로 3를 플레이 했던 짧은 후기가 담긴 만화를 그리기도 했었다.

비슷한 부류로 여겨지는 콘솔겜 같은 경우 진엔딩 도전과제 다 깨면 더이상 할게 없으며, 신작이 나오지 않는 동안 마냥 기다려한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진득하게 오래 잡을 수 있는 온라인겜의 특징 덕에 둘 다 가리지 않고 멀티 유저들도 꽤 있는데 이들 입장에선 이러한 '선민의식'이 기가 막히는 소리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애정을 느낀다면 강캐이든 약캐이든 상관없이 캐릭터의 레벨을 극한까지 올림과 동시에 장비를 서서히 증강시켜 꾸미며 육성해서 더 강한 던전에 도전하는 재미를 육체노동이나 쌀먹충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게다가 현질 쌀먹 요소가 전혀 없는 MMO가 아닌 콘솔게임인 디스가이아 시리즈, 천수의 사쿠나히메, 하데스 등에서도 무기를 파밍하고 강화시키며 레벨을 극한까지 올리는 하드코어한 요소로 도전하는 유저들도 있음에도 불구한데 동족혐오에 가까운 소리다.

그 외로 중간에 콘솔 게임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니어:오토마타에 등장하는 2B가 끼여있다. 분명 작중 묘사에서 던파를 비롯한 오타쿠 타겟의 게임 등등에서 소위 애기븝미출렁이로 비롯한 아바타 여캐팔이 요소로 여캐의 섹스어필이나 씹덕 유저들을 독하게 까대고 있었는데 2B 역시 게임이 나올 당시부터 픽시브에 수많은 짤들을 생산되었을 정도로 화재를 불러 지금까지도 언급되는 하이레그 패션과 걸음걸이 특히 히프 모핑과 엉덩이 강조로 엉덩마타라는 별명이 나오는 것부터 엉덩이 원툴 씹덕게임이라고 까이는 경우까지 있었던 여성 캐릭터의 성상품화 섹스어필로 첨철된 게임이다. 어찌보면 내로남불로 보여질 수 있는 요소.

파일:attachment/ohe.jpg
그래서 최근에는 이 만화를 비판할때 원사운드가 이전에 디스이즈게임에서 연재했었던 만화들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9][10]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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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와 원류였던 고전게임 갤러리 유저들은 PS3와 일본 게임의 암흑기,대격변,디아3,스타2로 이어진 블리자드의 삼진 아웃,북미 게임의 DLC 논란 등이 겹처 스갤러,와갤러와 애갤러,포니 종자의 대거 유입으로 인한 잡탕 망갤화와 동시에 온갖 분탕 종자에 홍역을 겪은 탓에 씹덕 혐오넥슨 혐오로 두 가지가 맞물린 던파를 비난하는 시선이 많다,이 만화가 상당히 극단적 호전성을 지닌것은 고전게임 갤러리의 겜갤-중갤 루트를 타게 된 극도의 혼란기 역사 시절을 반영된 것.[2] 중국어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디아블로 3를 구입했는데 파인애플이 왔다는 사건에서 폐지줍기 및 골드 작업을 빗댄 것으로 작중 인플레로 가격이 폭락한다.[3] 그리고 이 광고를 하는 방송국의 이름은 "도그 앤 피그 라디오 꿀", 약자로는 DPRK다.[4] 이 컷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사례를 함께 언급해서 중갤식 국까 논리에서 벗어나려는 듯 작가도 나름 중립을 지키려는 모습이 보인다.[5] 다만 만화가 나온 이후 언급했던 게임들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사건 사고, 오버워치/문제점, 리그 오브 레전드/비판, 폴아웃 76/평가, 크리에이션 클럽, 사이버펑크 2077/평가와 논란, 님폰없, 앤썸, 격전의 아제로스, Forspoken,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어둠땅,레드폴,디아블로4 등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면면서 현재에 들어선 갓겜충에 가까운 평가를 가지게 되었다.[6] 이로 인해 기존 디렉터가 사퇴하고 전임 디렉터였던 윤명진이 복귀하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7] 분명 개돼지섬 만화의 첫 장면과 결말에서 이 만화에서 까는 아바타 여캐팔이 노가다 게임을 여전히 플레이하고 게임을 옹호하는 유저들을 회사를 무작정 비호하는 수호단 개돼지라 칭했으나 정작 작가 본인도 밸브, 소니, 닌텐도, 블리자드 등등 이 회사의 이후 행보도 늘 완벽할수 없고 영원한 왕은 없는 법임에도 똑같이 회사를 비호하고 있다.[8] 극단적인 반박으로 이런 게임에 수십시간을 투자하는 이들은 전부 백수이고 차라리 겜할 시간에 공부해서 좋은 직장 취직해서 대리로 랭크 올리고 현질로 템사서 시간낭비 안하고 엔드 컨텐츠 보는 이들이 현명하고 인생의 승리자라는 미러링 논리까지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당연히 도찐개찐 수준의 뇌절논리에 대리랭 아이템 및 골드 현거래 자체가 약관 위반으로 즉시 영구정지 감이다. 다만 이런 주장이 게임 커뮤니티에 가불기로 쓰이기도 할 정도이면 그 동안 갓겜충이 게임 커뮤니티에 얼마나 크고 오랫동안 행포와 혐오를 부추기고 조장했었다는 반증이다.[9] 외산 게임이나 인디게임을 많이 플레이했다는 겉햛기식 지식으로 겉으로만 유창해보이고 세련되보이는 속빈 강정 게임이 되거나 시장 흐름, 수익구조, 자금 운영, 수익창출 구조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쪽박이 나버리는 사례를 비판(샤이닝로어나 마넘나 사펑2077 같은 것들)하거나 갓겜이나 개돼지게임이나 비생산적인 시간낭비인건 똑같은데 이걸 누가 뭐라하는 잣대를 들이면서 게임을 하는 이유나 의미를 부여해야 하나의 비판.[10] 아이러니하게도 원사운드 역시 던파를 비판하는 만화를 2번이나 그렸지만 우선 던파가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장점은 일단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