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숲

유희왕의 마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고대의 숲,
일어판명칭=<ruby>古<rp>(</rp><rt>いにしえ</rt><rp>)</rp></ruby>の<ruby>森<rp>(</rp><rt>もり</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Forest,
효과1=이 카드의 발동시에\, 필드 위에 수비 표시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를 전부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이 때\, 리버스 효과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몬스터가 공격을 실행했을 경우\, 공격을 실행한 몬스터를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파괴한다.)]

고대의 숲...... 모든것을 명백히 드러내며, 그리고 결코 싸우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세계.....

-프로페서 프랭크, 유희왕 5D's 18화 中

태고의 예언에 등장한 필드 마법 카드. 카드의 발동시에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 봉인과 공격 표시 강제, 전투를 실행한 몬스터를 파괴하는 지속적인 효과를 가졌다.

발동시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때 리버스 효과 몬스터, 즉 카드 텍스트에 '/리버스'라고 적혀있는 몬스터의 효과는 막아낼 수 있지만, 펭귄 나이트메어처럼 그냥 '리버스 하였을 때 발동'하는 식의 효과는 막지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

첫번째 효과는 리버스 몬스터의 리버스시 유발효과를 막을 수 있지만, 그 이외 몬스터의 리버스시 발동하는 유발효과는 막을 수 없다. 다만, 이는 자신이 그런 몬스터를 쓰고있는 경우엔 장점이 될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단점이라 하긴 어렵다. 즉효성이 있으면서도 모든 몬스터에 영향을 끼치므로, 전체 공격이나 몬스터로 한정된 연속 공격 능력을 가진 몬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할 수 있어 데미지를 주기 쉽다. 트라이든트 드라기온의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하고 2회 공격할 수 있어 전투 후의 디메리트를 막을 수 있다.

두번째 효과는 공격을 실행한 몬스터를 닥치는대로 파괴하는 제거 효과. 마법 카드 내성, 효과 파괴 내성, 자체 특수 소환 능력이 없는 이상 필드 유지를 기대할 수 없게 되며, 특히 몬스터의 절대수가 적은 메타비트 덱 등에 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또한, 배틀매니아와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킬 수 있다. 공격을 실행한 몬스터라면 직접 공격이라 해도 파괴되지만, 공격을 받은 몬스터하고는 관계가 없다. 더욱이 공격을 실행하지 않는 덱이라면 상대에게만 디메리트를 부과할 수도 있게 된다. 다만 필드 마법이라 제거 수단은 많으며, 공격 자체는 막지 않아 록 번 덱과는 상성이 나쁘다. 상대 턴에 발동하면 상대 몬스터의 제거를 노릴 수 있으니 종언의 땅, 메타버스와의 상성은 좋다.

체인 블록을 만드는 효과이므로, 벨즈 썬더버드, 태엽 래빗이라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전자의 골칫거리인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에 관해서는 동귀어진을 노릴 수 있으며, 후자의 직접 공격을 받기 쉽다는 결점도 커버하기 쉽다. 검투수는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덱으로 스스로 되돌아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 카드와 함께 쓰는 고숲검투수라는 덱이 존재한다. 다만 리크루트가 반강제되니 플레잉이 더욱 복잡해진다. 환상수기도 토큰이 존재하면 파괴가 되지 않아 같이 쓸만하다.

자괴 자체를 이용하는 염왕이나 기황 덱에도 채용할 수 있다. 다만 전자의 경우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와 제거 대상이 겹치게 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특수 소환한 기황제에도 자괴를 시키게 되는 등 취급하기 까다로운 면도 있다. 필드 마법이니 기본적으로 1장만 채용하게 되는 오리컬코스의 결계와 테라포밍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나, 첫번째 효과 등을 활용해야할 것이다.

안개 골짜기의 팔콘,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우주요새 고르가 등 마법 / 함정 카드를 바운스할 수 있는 카드와 조합하면 제법 성가신 록 콤보가 된다. 특히 우주요새 고르가는 에일리언들의 A 카운터를 놓는 효과를 쓰기 쉬워지며, 리버스 효과를 봉인하는데다 상대의 전투를 간접적으로 방해할 수 있어 에일리언 덱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다.

아마조네스의 궁수대와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킬 수 있다. 이쪽은 배틀매니아와는 달리 배틀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를 일으키는데다, 리버스 몬스터도 막을 수 있어 꽤 상성이 좋다.

이렇게 콤보 카드로서 독자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카드이긴 하지만, 필드 마법인데다 컨트롤러를 불문하고 효과를 적용하는 성질상, 상대 턴에 역이용당할 우려도 있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세비지 콜로세움과의 차이점은 공격을 실행할 수 있나 없나로 결정된다. 해당 카드는 강제적으로 공격시키는 효과지만, 이 카드는 공격을 주저시키는 효과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엔드 스텝에서 처리하므로, 두 번째 효과가 검투수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제노사이드 워와 마찬가지로 검투수 덱에 넣어 활용할 수가 있다.

유희왕 5D's에서는 포츈 컵 패자 부활전에서 루카가 프로페서 프랭크와의 듀얼에서 사용. 프랭크가 발동한 함정 카드에 의해 강제로 발동되었지만, 프랭크의 초마신 이도는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몬스터였던지라 오히려 자기쪽이 손해를 보는 꼴이 되었다. 여기서는 수비 표시조차도 할 수 없는 효과가 덤으로 붙어있었다. 마지막에는 요정의 바람에 의해 파괴되었다.

유희왕 5D's 코믹스판에서도 마찬가지로 루카가 사용하는 카드로 등장. 라이딩 듀얼 중에 발동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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