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유희왕 5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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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スト / Ghost
1. 개요[편집]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나고 마사히토 / 제이슨 그리피스.
2. 작중 행적[편집]
다크 시그너 편 이후인 65화부터 시작하는 인피니티 편에서 등장한 적. 상징은 ∞.
밤길을 다니는 라이딩 듀얼리스트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고 다니는 의문의 괴한으로 검은 헬멧에 목소리를 변조해서 말하기에 정체는 불명. 우시오 테츠가 그들을 잡기 위해 나섰지만 역으로 관광당했다.
후도 유세이랑 라이딩 듀얼을 벌였고 와이즈 코어를 이용한 합체 로봇인 "싱크로 킬러" 기황제 와이젤∞라는 이름의 대 싱크로 소환용 카드를 사용한다. 후도 유세이에게 패배했을 때의 밝혀진 정체는 열흘 정도 전에 행방불명된, 보안국에서 개발하던 무인 라이딩 듀얼 감시용 로봇 "라이딩로이드"로 밝혀졌다.
그 후 플라시도의 손에 의해 '디아블로'라는 이름으로 개조되어 수백대 양산되고, 예거가 유세이에게서 훔쳐온 엔진 프로그램으로 강화되어 서서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한대는 일리아스텔이 복사한 덱과 휠 오브 포츈에 탑승해 가짜 잭 아틀라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보면 크로우 호건 등 여러 듀얼리스트를 복제한 버전이 제작되기도 했다.
이후 플라시도가 WRGP 예선 후반에 배틀 로열 룰을 발동시킨 후 대량 출격시켜서 D휠러 사냥을 시작. A·O·J 덱을 사용해서 물량으로 D휠러들을 습격한다. 이 다굴전법에 셰리 루브란과 미조구치 등이 쓰러졌다. 그러나 뒤이어 난입한 검은 선글라스의 TG 블레이드 건맨에 장착된 버스터 쇼트맨의 효과로 A·O·J가 전부 파괴당한다. 근데 파괴만 당했을 뿐, 듀얼에서 패배하지는 않았을 터인데 어째서인데 전부 패배한 것마냥 쓰러져버렸다.
이후 다른 무리의 고스트들이 검은 선글라스가 플라시도와의 듀얼에서 액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려는 도중에 난입하여 훼방을 놓는다. 검은 선글라스가 턴 종료 선언도 안했는데 제멋대로 턴을 시작하는 뻔뻔한 짓거리도 자행한다.
전설의 107화에서는 라이딩 듀얼을 하던 도중 후도 유세이에게 "죽어!"를 6연속 화음을 외치는 기행으로 제작진이 미쳤다는 걸 다시금 보여줬다. 니코동에선 죽어죽어단으로 불린다. 더빙판에서는 "(지옥으로) 꺼져."로 순화.[1]
3.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편집]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새틀라이트에 망가진 채로 쳐박혀 있는 개체가 하나 나온다. 이 고스트는 자신의 원래 목적을 떠올리고 개심했는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딩로이드이면서 사람들을 습격한 나는 이런 곳에서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며 자괴감에 빠져 있는데 후도 유세이나 미사키를 데리고 가면 수리해주는 게 가능하며, 수리를 받은 후엔 이제 새틀라이트를 자신이 지키겠다면서 달려 나간다. 그와 동시에 보답이라면서 오리지널 D휠도 준다.
그 후에도 새틀라이트에 잔류해 있으며, 라이딩 듀얼도 가능하다. 쓰는 덱은 원작대로 A·O·J. 그런데 체감상 같은 기황제 와이젤∞를 쓰는 플라시도보다 더 강하다.(...) 디스트럭트 포션 등의 카드를 써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해 LP를 회복하고, 그 효과로 기황제를 특수 소환하기 때문. 거기다가 주인공이 기황제를 특수 소환하지 않고 이기면 자신이 기황제를 특수 소환할 때까지 계속 다시 듀얼한다.(...)
4. 기타[편집]
고스트는 치안유지국에서 쓰이는 이름으로, 본명은 디아블로일 수도 있다.
유세이랑 듀얼을 하던 도중 패에 리로드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스피드 월드 2가 존재하는 한, Sp(스피드 스펠) 이외의 마법 카드를 발동한 플레이어는 2000 데미지를 받는다.
헬멧을 쓰고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지만 듀얼링크스에서 밝혀진 실제 머리는 스킨헤드이다. 충돌시험용 마네킹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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