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76마리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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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재판
3. 언론 보도


1. 개요[편집]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9개월간 26세 남성 A씨가 대경권,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경기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54차례에 걸쳐 76마리의 고양이를 살해한 사건.

범행 동기로 자신의 주차 차량에 길고양이가 스크래치를 내었다는 이유로 고양이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분양받거나 길에서 잡은 고양이를 목 졸라 죽이거나 흉기로 몸을 훼손하여 살해했다.


2. 재판[편집]


2024년 4월 22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계획적으로 반복해 범행을 저지른 점, 아무런 잘못 없는 고양이들의 생명을 마치 색종이처럼 취급하는 등 그 수단과 방법이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한 점에 비춰 보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라도 시설 내 처우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 교화 갱생할 여지가 있어 보이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3. 언론 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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