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주빌리 하우스

Golden Jubilee Hous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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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형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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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본관은 전성기에 잘린 나무를 의미하는 아샨티족 전통 스툴 의자의 형태를 본떠 초대 대통령인 콰메 은크루마를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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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나의 대통령 관저는 오수 성(Osu Castle)이었으나 2008년 존 쿠포오르 대통령이 오수 성이 식민지 노예제와 관련있고 시설도 부족하다는 이유로 가나 독립 이전 영국령 골든코스트의 총독 관저였던 플래그스태프 하우스의 자리에 이 건물을 짓고 명칭을 골든 주빌리 하우스로 하였다.

인도로부터 3,000만 달러를 차관으로 지원받긴 하였으나 최종 비용이 7,000만 달러가 넘었고 이로 인해 당시 제1야당이었던 NDC[1]는 가나가 기반 시설, 보건, 교육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우선 순위를 잘못 정했다고 하며 많은 비판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 NDC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2] 존 아타 밀스는 자신이 만약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이 건물에 대해 보이콧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후 2009년 1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존 아타 밀스는 바로 주빌리 하우스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오수 성으로 관저를 다시 옮기기에 더하여 건물 명칭을 예전 건물 이름인 플래그스태프 하우스로 바꾸기까지 하였다. 이에 대해서 존 쿠포오르는 공개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시기와 증오에 의한 일이라고 말하며 가나의 현직 대통령이 자유 50년[3] 을 대표하는 멋진 이름을 가나인들에게 여전히 노예를 연상시키는 식민지 이름[4]으로 되돌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였다. 이후 임시로 외교부 사무실로 사용되던 이곳은 2013년에 다시 관저로 돌아오게 되었고 2018년 3월 나나 아쿠포아도 대통령[5]에 의해 골든 주빌리 하우스라는 이름도 되찾았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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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200세디 지폐와 2세디 주화의 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