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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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9일 업데이트로 서락의 남동쪽에 생긴 필드형 사냥터이다. 과거 밤의 바람평야에 출몰하던 구무악과 그 요괴 무리들을 서락의 구월도에 가두고 그루족 파견단이 토벌하는 와중에 주인공 막내가 그루족 파견단의 서신을 받고 이들을 돕는다.

2018년 후반 이후로 블소 뉴비들의 필수 사냥터로 자리잡았으며, 여기서 월광화 노가다를 함으로써 기본적인 장비를 맞추고 던전 컨텐츠에 입성하는 것이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몬스터들의 HP가 기본 30만~50만에 70만 이상은 물론, 심지어 200만이 넘기까지 해서 꽤 높기 때문에 천상분지를 통해 신공패와 비공패, 홍문령, 홍문성 정도는 맞추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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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도 초대 서신을 수락한 뒤, 구월도로 축지를 하면 중앙의 연목촌으로 이동한다. 연목촌은 과거 밤의 바람평야에서 구무악이 등장하던 중앙의 거대한 나무가 있는 곳인데, 이 중앙 지역은 안전 지대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부(父)귀악, 모(母)귀악, 그리고 이들의 자식으로 추정되는 일귀악, 이귀악, 삼귀악이라는 작은 거북이들이 있다.

정확힌 밤의 바람평야의 이후 스토리인데 구무악의 저주를 그루족이 풀어주었고, 그 댓가로 독초거사가 구무악의 저주를 풀 용도로 받아간 달빛정기[1]들을 받아 구월도의 탁기를 정화했다고 한다. 달빛의 정기를 머금은 땅인 만큼 구무악의 후손들인 거북 영수들이 자리를 잡았다고.

연목촌 중앙에는 교환 상인, 잡화 상인, 물류 관리인 등의 기본적인 NPC들이 있다. 주변으로는 인근 사냥터로 이동할 수 있는 용맥이 있는데, 이는 최초에는 없었으나 이후 추가된 요소이다. 용맥은 총 다섯 가지로, 각각 북쪽의 귀월촌, 동쪽의 월광목 군락지, 남쪽의 자색 늪지, 서쪽의 어로해안, 구월도 낚시터로 갈 수 있다.

구월도에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하나는 일일 퀘스트 '서락을 비추는 정화의 빛', 다른 하나는 무한 반복 퀘스트인 '지치지 않는 용맹'으로 아래에서 소개하는 각 사냥터 중 어느 한 지역의 몬스터를 일정 수량 처치하는 것이다. 완료하고 나면 서신을 통해 다시 퀘스트를 받고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 보상인 달빛상자에서는 월광화를 얻을 수 있으며, 빠른 파밍을 막기 위해 1시간에 1번 개봉가능하다. 일일퀘스트 보상인 별빛가루로 별빛상자로 변환할 수 있다. 별빛상자는 쿨타임 없이 개봉 가능하지만 이또한 하루 5개라 무한정 개봉은 불가하다.

2.1. 사냥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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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몬스터의 밀도가 낮은 편이어서 다수의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하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반복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안성맞춤인 곳이 소수 있다.

연목촌
중앙 안전 지대를 감싸는 지역으로, 밤의 바람평야 시절에 등장하던 식물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사냥터로는 가장 인기가 없는 편이나 스팩이 낮을 경우 가장 안정적으로 몹을 잡아 반복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영석 결정 또는 영단 결정을 준다.

귀월촌
북쪽의 폐가 마을로, 강시들이 출몰한다. 강시들은 다른 지역과 달리 체력이 낮은 편이지만 젠이 빨라 퀘스트를 하기 꽤 편한 지역이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영석 결정을 준다.

월광목 군락지
기이한 나무들이 자라는 동쪽 지역으로, 덩치가 큰 정예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생명력이 60만대~70만대이기 때문에 공격력 1100 미만에 천상분지에서 신공패, 비공패, 홍문령, 홍문성을 맞추지 않은 상태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조금 낮은 확률로 월석 결정을 준다.

자색 늪지
물이 많은 평지인데, 거미들이 사방에 집을 차렸다. 거미를 혐오하는 유저들이 기피하는 곳이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조금 낮은 확률로 선단 결정을 준다.

자색 늪지에는 파티를 맺고 반복퀘를 무한정 돌리기 좋다. 자색 늪지 일대를 둘러보면 총 네 군데에 울타리 같은 덩굴 식물 지대가 있는데, 이 안에 생명력 130만짜리 융털거미 여섯 마리가 출현하고, 그 중앙에서 생명력 600만이 넘어가는 수풀거미 한 마리가 등장한다. 이들을 싹 몰아 잡은 뒤, 다시 융털거미들이 나타나면 수풀거미 역시 금방 같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리젠 사이클이 빠르고, 몇 안 되는 몰이 사냥 장소이기 때문에 파티를 맺어서 여럿이서 30분 정도 알박기를 하면 퀘스트 완료 보상 상자가 수두룩하게 쌓인다. 흔히 지역 채팅으로 '늪지 반복퀘 하실 분' 하면서 모집하며, 일반적으로 파티로 작업하는 장소는 만월동 용맥 지역 근처의 덩굴 지대이다.

생명력 600만대이면 많은 게 아니지만 아무래도 구월도에서 아이템을 파밍하는 저스펙 유저들이 잡는 만큼, 멀찍이서 지켜보면 여럿이서 잡는데도 수풀거미가 끈질기게 살아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융털거미 몰이 사냥은 경험치 효율은 나쁘다. 몹 피통은 130만이면서 경험치는 50만대와 똑같기 때문. 이들은 닥사보다는 월광화 작업을 위해서 반복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어로해안
서쪽의 해안 지역으로, 어인족들이 많이 산다. 주요 웅덩이 중앙에서는 광이리라는, 메아리 수중동굴의 아귀작의 마이너 버전이 하나씩 있다. 경험치를 위한 닥사 장소로는 가장 좋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영단 결정을 준다.

이곳의 주된 사냥 방법은 웅덩이 하나를 잡아서 일대의 몬스터를 모두 잡는 것을 반복하거나, 주변의 어인족 거주지 한 곳에 자리잡고 마찬가지로 빙빙 순회하며 몬스터를 잡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자신의 스펙이 공격력 1300 이상에 소용돌이 사원 수준 이상의 장비라면 북쪽의 구석진 웅덩이로 가 보는 것도 괜찮다. 생명력 190만~300만 가량의 정예 어인족들이 사는데, 경험치가 꽤 짭짤해서 캐릭터의 스펙이 어느 정도 된다 싶으면 순회를 돌기가 좋다.

2.2. 만월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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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마다 만월동으로 이동하는 용맥이 열린다. 용맥이 열리는 곳은 지도상으로 표시된다. 열리기 5분 전부터 해당 위치에는 붉은 빛기둥이 생기므로 돌아다니다가 이 빛이 보이면 가서 대기하면 된다.

만월동 안에는 청갑룡이 있는데, 검은 마천루에 나오는 천독룡의 짝퉁이다.


처치하면 딜 기여도에 따라 구월도 주머니를 1~2개 얻을 수 있으며, 막타를 치면 하나 더 얻는다.

2.3. 산달마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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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쪽박구리 또는 대박구리라는 너구리 몬스터가 등장한다. 여기서 대박구리를 처치하면 산달마을로 가는 용맥이 그 자리에 열린다.

산달마을에서는 Ctrl+T로 대인공격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산달마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무광 보화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몬스터를 직접 처치하지 않은 사람도 주머니를 주울 수 있다. 블소에 처음으로 도입된 아이템 스틸의 개념이다. 구리단 몬스터들을 모두 처치하면 마을 중앙에서 금박충들이 등장하는데, 이들까지 모두 제거하면 탈출 용맥이 열린다.

3. 교환 물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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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도 주머니를 개봉하면 경험치 부적과 월광화를 얻을 수 있다. 이 월광화를 일정 수량 모아서 교환 상인에게서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 교환 물품 1

• 교환 물품 2

• 교환 물품 3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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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