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수중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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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수중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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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수중동굴

나류 수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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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문
아마라






1. 개요
2. 제 1 구역
2.1. 오가락
3. 제 2 구역
3.1. 아귀작
4. 제 3 구역
4.1. 주낙문
5. 보상


파일:메아리수중동굴던전.jpg

어인족들의 고향이자 본거지인 서락의 바닷가.

탁기로 인해 자색 빛으로 변해 버린 진주 해안에서,

아무도 없는 어인족들의 마을 사이로, 기괴한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1. 개요[편집]


파일:메아리수중동굴입구.jpg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인스턴스 던전으로, 서락 검은 바람 숲의 자색 진주 해안 지역에 추가된 던전이다. 서락 패치 이후 추가된 던전.
갈고리 협곡, 그루족 고도시보다 위 티어 던전일 것으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그러했지만, 던전의 난이도도 요구 딜량도 크게 오르진 않는다. 대부분의 패턴이 탱을 향해 있어 탱을 제외하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데다 3넴의 경우엔 피가 쭉쭉 빠지는 패턴이 있기 때문. 그렇다보니 DPS는 11만 정도만 뽑아도 깰 수 있으나 주낙문의 경우 딜이 부족할 경우 나오는 특수패턴이 상당히 빡세고, 어느 던전이든 최소 DPS에 걸치는 유저는 잘 뽑지 않다보니 실제 템컷은 최소 15만 정도로 잡혀있다.

네임드들의 레벨이 59까지 올라간것도 특기할 일인데, 블소의 명중률과 치명 수치는 동일한 레벨의 몬스터에게 발동될 확률을 보여주기에 레벨 차이가 나면 명중률과 치명 확률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치명타가 평소보다 조금 덜 발동되고 평소에는 볼수 없던 회피가 종종 뜨기 때문에 명중 스탯이 붙은 보패를 착용하거나 음식으로 버프를 하는것이 권장된다.

보상은 영원의 상위 티어인 성천허리띠. 하지만 영원의 회복량 2배 뻥튀기 효과가 사라졌기에 인던유저에겐 딱히 좋은 장비는 아니다. 마치 천극/진천장신구와 같은 처지. 다만 명왕계 장신구들이 그러하듯 전장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장비이므로, 전장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갖추는 것이 좋다. 또한 최초로 백사린신수 조각, 태천주가 드롭되는데, 백사린은 기존 흑교린의 상위 아이템이고, 신수 조각과 태천주는 공허무기의 다음 티어인 신수무기의 제작 재료이며, 기존 지옥의 용광로, 법기 연구소가 그러했듯 이후 나올 다음 레이드의 보상 무기와 연관이 깊은 재료로 보인다. 특히 백사린의 경우에는 곤륜무기 7~9단 성장에도 소모되기 때문에, 곤륜무기를 갖고 있는 하드코어 유저들은 백사린 하나때문에라도 던전을 돌 정도.

던전이 최초로 예고되었을 때는, 서고의 신수이야기도 그렇고 기괴한 막보 생김새때문에 크툴루 느낌 + 와우의 요그사론 같은 느낌을 유저들이 많이 상기했었다. 그래서 등장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괴하고 형용할 수 없는 공포가 이 던전의 컨셉트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발매되고 나서는 영락없는 어인족들의 개그콘서트. 보스의 이명부터 잡몹, 보스들의 대사 하나하나까지 전부다 웃기지 않은 것들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여전하다(...)

북미/유럽 서버에서도 개그 던전으로 초월번역되었다. 던전명은 Drowning Deeps로 공포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대, 한섭 처럼 대놓고 개드립을 치지는 않아도, 안에 있는 적들의 얼빠진 대사는 여전하다.


2. 제 1 구역[편집]



모든 던전의 구역에는 문으로 막혀 있고, 일퀘의 특성상 모든 몹들을 남김없이 처리하고 넘어가기를 강요하는 던전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다행이라면 몹들의 체력과 던전 길이가 그루족 고도시와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 오히려 그루족 숙련보다 덜 아프다.


2.1. 오가락[편집]


파일:메아리수중동굴오가락2.jpg

"날 보러 왔나, 쭈꾸미들."

"난 너무 완벽한 게 아닐까... 가끔은 나 스스로가 두려워질 정도야..."

"멍청해보이는 비린내들이군..."

메아리 수중동굴 첫번째 보스
어인족 최고미남 오가락
59레벨
생명력 8068만 2,000
제한시간 8분
합격기 슬롯 2개
BGM : 폭마뇌성 귀환
CV : 알 수 없음
특수 페이즈 시작 시 전투 지역이 매우 좁아짐

자타공인 어인족 최고미남인 오가락이 길을 막는다.
삼지창을 들고 있는 인간형 어인족인 오가락은 대사부터 비범하게 "못 생기고 비린내 나는 인간" 이라며 자길 보러 왔다는 둥 이야기를 한다 (...)
다른 잡몹들의 대사와 보스 본인의 대사를 보건데 진짜로 자타공인[1] 어인족 중에서 잘생긴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왕자병 컨셉을 버리고, 진지한 대사를 하는대, 대신 특수패턴이 끝나고 나서 신나게 얻어맞고 투덜거리는게 개그 포인트, 결국 이쪽도 일종의 왕자병 컨셉으로 초월번역되었다.

"덤벼 봐라, 비린내들!"

  • 기본패턴 : 전방 2타광역 2타 (2타 넉백 후 다운) → 전방 방어불가 찌르기무릎차기어글자 장악 / 십자낙뢰 (방어불가) → 올려치고 내려찍기 → 반복

기본 패턴중에 광역 2타 중 첫번째 타격은 상태이상이 없는 대신 뇌기라는 상태이상을 부여하며 해제 불가능하다. 이 뇌기를 머금은 채로 오가락에게 장악당하면 오가락의 공격력이 영구히 증가한다. 반드시 파티 저항기로 뇌기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이봐 비린내, 더 바둥거릴 힘이 남았나?"

  • 특수 패턴 : 전류해일 : 오가락 멀리뛰기 → 탁류 생성 및 전류 → 광역 2타탱커 장악(합격기로 끊기) → 반대쪽 앵무조개로 오가락 멀리뛰기 → 다시 탁류에 전류 부여 후 천장에서 종류석 낙하하여 멀리서 전류구체 발사 (방어 불가) → 광역 2타탱커 장악 (합격기로 끊기) → 다시 반대편으로 오가락 멀리뛰기 → 다시 탁류에 전류 부여 후 오가락의 발구르기로 탁류원파가 5타 발생 → 곧바로 탱커 장악 (합격기) → 패턴 종료

오가락의 체력이 일정량이 되었을 시, 맵 중앙 기준으로 16미터 거리의 상하좌우에 앵무조개껍질 장판이 있는데, 오가락이 이 중 무작위 위치로 멀리뛰기한다. 그 후 오가락이 뛰어간 앵무조개껍질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 탁류가 들어서며, 이윽고 오가락의 광역기로 이 탁류에 전류가 흐른다. 전류가 흐르는 탁류 구역에서 서 있으면 빠른 속도로 전류 디버프가 중첩되어, 15중첩이 되었을 시 즉사한다. 이 디버프는 해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전류를 무시하고 구역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전류 중첩을 무시해도 될 수준의 이동기로 건너거나, 종류석 낙하 / 탁류원파 패턴 때 어글자에게 생기는 내력장막 안에 있으면 탁류를 무시할 수 있다.

"긴장해라,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참고로 오가락의 위 패턴에서 광역 2타를 사용하기 직전에 무조건 특정한 대사를 하는데, 이를 통해 현재의 오가락 패턴을 추측할 수 있다.

오가락이 탱커를 장악할 때 합격하지 않으면 어글자는 무지막지한 공격으로 어글자를 사망상태에 이르게 한다. 던전의 특성상 사망한 파티원을 살린다는 것은 어려우므로, 반드시 탱커의 생존을 위해 합격기를 끊어 주자. 간혹 딜량이 매우 높은 파티라면, 극딜을 위해 오가락을 합격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오가락이 다음 지역으로 멀리뛰기를 하지 않고, 제자리에 서있기 때문이다, [2]

"못 생긴 주제에, 형편 없기 까지!"

만약 오가락의 위의 패턴에 모두 공략에 성공한다면, 오가락은 즉시 중앙으로 멀리뛰기 한 후, 분에 찬 상태로 5초 동안 분을 삭히며 멍을 때리는데, 이 때가 나름 극딜 타이밍이지만 각 위치의 거리가 16미터에 육박하기에 근딜러들과 일부 직업군들은 제대로 된 딜을 하기가 어렵다.
위의 패턴까지 끝나면 곧바로 오가락은 무작위 위치로 멀리뛰기하여 패턴을 반복한다.


3. 제 2 구역[편집]


1구역 입구와는 별반 차이가 없다. 참고로 여기에서 어느 어인족을 잡으면 "우럭아 왜 우럭?"이란 말을 한다 (...)


3.1. 아귀작[편집]


파일:메아리수중동굴아귀작.jpg

"내일 뭐 먹지? 그러고 보니 어제는 뭘 먹었더라..."

"브득 뿌득! 아구작 아귀작!"

메아리 수중동굴 두번째 보스
어인족 명품몸매 아귀작
59레벨
생명력 8268만 8,000
제한시간 8분
합격기 슬롯 2개
BGM : 요마왕
CV : 알 수 없음
특수 페이즈 시작 시 강력한 피해를 지닌 폭탄병 소환

자타공인 어인족 명품몸매인 아귀작을 만날 수 있다(...) 어인족의 명품몸매라면서 하는 대사는 전부 다 먹을거 이야기들 뿐. 심지어 플레이어가 진입하여 전투를 시작하면 플레이어 파티를 먹을 거로 보고 있다(...)
전체적인 패턴의 사거리가 매우 넓기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몰살당할 수 있다.
북미/유럽 서버에서도 먹보 컨셉이 그대로 옮겨갔다. (서양기준) 이 놈의 무시무시한(?) 외형을 김빠지게 만드는 허술한 대사가 개그 포인트.

"내가 이기면, 넌 내 밥이다!"

  • 기본 패턴 : 뛰어서 어깨내려치기(20m 범위, 방어 가능, 피격 시 공중으로 뜸) → 전방 2타전방 내려찍기(방어 불가) → 전방 2타탱커 잡아채서 던지기전방 브레스양옆으로 날개 내려치기(방어 불가) / 후방 꼬리 내려찍기(방어 가능) → 반복[3]

일반패턴은 단순한 사이클로 이루어지지만,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신속히 움직이기에 아귀작의 몸 움직임을 잘 보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다행히도 리트로 가장 자주 이끄는 패턴인 뛰어서 어깨내려치기 패턴은 방어 가능이라서 저항기가 없더라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볼락 : "이봐! 여기 좀 볼락?"

  • 특수 패턴 : 볼락 폭탄병
맵의 주변에 중앙기준 약 25~30미터 반경에 크레이터 모양의 구덩이가 있는데, 여기서 아귀작의 체력이 일정량이 될 때마다 볼락 폭탄병이 등장하며, 위의 대사를 사념파로 시전한다. 볼락 폭탄병은 소환된 후 약 5~10초간 제자리에서 멍때리는데, 이후 어글자를 향해 쫒아가 폭탄을 바닥에 내리 찍어 설치한다. 이 내리 찍을 때 좁은 범위로 폭발이 일어나며, 그 안에 있는 캐릭터는 즉사한다.
따라서 이 볼락을 컨트롤 해야 하는 유저가 한명 이상 있어야 하며, 이 유저는 보통 으로 불린다. 파티의 딜량이 매우 높을수록 볼락이 짧은 간격으로 등장하며, 때로는 2~3명의 볼락을 컨트롤해야 할 수도 있기에 볼락의 컨트롤은 그때 그때 아귀작과 파티원의 상태에 따라 보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가지 팁으로, 이후의 아귀작의 포효 후 특수패턴에 쉽게 대응하기 위해서 파티원들 중에 가장 늦게 아귀작을 치는 것이 좋다.

"눈 앞에서 밥통을 놓칠 수는 없지!"(...)

  • 특수 패턴 : 아귀작의 포효
아귀작 광역 포효 후 곧바로 뛰어서 어깨내려찍기[4] → 원거리자를 향해 멀리뛰어찍기 (이 때, 대상자가 공중에 뜨면 공중 공격) → 구체 5발 발사[5] → 다시 원거리자를 향해 멀리뛰어찍기 → 구체 5발 발사 → 다시 원거리자를 향해 위액 토사물 발사광역 전멸기 (합격 가능)

아귀작의 포효 패턴은 매우 순식간에 발동되므로, 항상 그 타이밍에 유념해야 하는데, 보편적으로는 일정량 체력이 감소한 후 볼락 폭탄병이 폭탄을 터뜨려 시한폭탄을 설치한 후에 발동된다. 바로 위의 밥통 대사를 하며 포효하고 어깨내려찍기를 하는데, 이때 폭유저는 어느정도 거리를 붙여 있어야 한다.

아귀작은 이윽고 원거리자를 향해 점프를 하는데, 이 점프를 맞으면 공중에 뜨는 것은 당연지사에 뜬 유저를 잡고 내동댕이 치는 특수패턴까지 발동된다. 문제는 시한 폭탄은 볼락이 죽은 후에 설치되어 시간이 흐르면 터지는데, 이 패턴이 나오게 되면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무조건 아귀작의 위액 토사물 전에 시한 폭탄이 터진다. 결과는 전멸. 절대로 이 공격에 맞아서 뜨면 안된다. 점프를 뛰는 간격이 매우 빠른 편이라 보통은 저항기를 이때 돌리는 경우가 많다.

위의 패턴 후 아귀작이 마지막에 위액 토사물을 원거리자에게 던지는데, 이 토사물의 대미지는 변변찮고 맞은 유저에게 저항 불가의 발묶기를 2초 가량 시킬 뿐이지만, 이 토사물을 폭탄에 닿게 하면 폭탄이 녹아 없어진다. 이를 통해 볼락의 시한 폭탄을 컨트롤해 없애는 것.
그 후 아귀작의 광역기를 시전할 때 합격기만 잘 넣으면 페이즈가 끝난다.

이처럼 아귀작의 패턴은 전부 볼락 폭탄병시한 폭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므로, 폭유저는 볼락을 쳐서 어글을 먹어 유도할 때 곧바로 데리고 와서 자폭시키지 않고 아귀작의 딜량을 보면서 적절히 드리블도 할줄 알아야 한다. 드리블을 할 수록 시한 폭탄의 폭발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킬수 있기 때문. 물론 폭탄병도 일정 시간 이상 드리블되면 그냥 제자리에서 자폭하며, 만약 너무 드리블하게 되면 볼락이 터지기 전에 아귀작의 포효가 나오는 수가 있으니 이를 조심하자.

"난 아직, 배가 고프다..."



4. 제 3 구역[편집]



  • 다른 구역보다 훨씬 짧으며, 몹도 없이 바로 보스가 있는 공터로 나아갈 수 있다.


4.1. 주낙문[편집]


파일:주낙문인가.png

"헤헤, 후... 부족해... 벗어나려면... 우아아아아아아!!"

"쿠하하후하하, 내 먹이가 되려는 건가?"

"나룻배를 탄 사공은, 걷 잡을 수 없는 슬픔에 휩싸여, 마침내는 작은 배 까지도, 삼켜지네...!"

"고통 없는 죽음은 재미없지. 서서히 숨통을 죄어주마."


주낙문 안식처 보스
어인족 국민가수 주낙문
59레벨
생명력 1억 7071만 4,000
제한시간 6분
합격기 슬롯 2개
BGM : Numok
CV : 알 수 없음
합격기 실패 시 체력 대량 회복

아주 오래 전, 서락의 해안가에서 쪽배를 노닐며 노래를 부르던 어떤 자가 있었으니,

크나 큰 폭풍우에 휘말려 사라진 뒤에, 누구도 그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 뒤에... 자색 진주 해안에는 기괴한 노랫소리만이 들릴 뿐이었다...


주꾸미+낙지+문어
자색 진주 해안의 기괴한 노랫소리는 바로 주낙문이 제물을 유인하는 현혹의 곡조였다.
역시 자타공인 어인족 국민가수(...)

한국서버에서는 물귀신 컨셉이지만,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인어공주 등으로 만들어진 "바다의 문어 마녀" 이미지와, 두족류를 바다괴물 취급하는 북방계 문화를 퓨전하여,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희대의 트롤 보스로 만들어버렸다. 실제로 생긴것도 왠지 개그 분위기나는 문어 마녀와 바다괴물 크라켄을 오가고, 패턴도 심히 트롤스럽기에[6] 꽤 적절한 각색이다. 대사를 보면 "네 미래를 예견해주지... 넌 죽을거야!" 라든지, "네놈들을 죽이는건 내 호의야! 언젠가 고마워하게 될걸? 음... 아, 너 죽는구나?[7]" 깉은 골때리는 대사를 하는 것은 물론, 넉백 패턴에는 "내 친구가 되지 않을래?"라며 개드립을 치고, 전투전 대기 상태에서 하는 대사에는, "I think that I can show you the way" 란 말을 한다. (...)

다른 보스들의 체력이 2억 중반대였던 것과는 다르게 주낙문은 무려 5억이라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군다나 주낙문의 모든 일반 패턴은 상태 이상을 동반하며, 특히 몇몇 공격은 방어불가 인 점이 탱커 입장에서 상당한 난이도의 탱킹 능력을 요구하게 한다. 또한 일반패턴의 범위 또한 270도를 육박하는 부채꼴 장판공격이 일반공격인 등, 거의 피자패턴의 끝판왕.

체력이 무지하게 높기 때문에, 체력을 깎게 만드는 패턴을 꼭 성공하는 것이 핵심인데, 공략을 안전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몇몇 직업들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8]

문제의 공략의 핵심은 제물자 패턴 후에 광역으로 흡공 후 넉백[9] 패턴이다. 이 때 4초 가량 합격기 칸이 열린다. 이 때 끊지 않으면 체력이 거의 100%로 되돌아가지만, 끊으면 주낙문이 데미지를 입는다. 따라서, 이 때 끊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넉백의 거리가 맵 끝까지라는 것이 문제.

이 패턴이 나오기 전에 주낙문이 뿌리는 탱탱볼(?)을 막기/반격/튕기기 하면 디버프가 걸리는대, 이 디버프 카운터가 다 내려가면 먹물방울에 갇혀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그런대 이 상태에 있는 플레이어는 흡공 패턴에서 넉백되지 않는다! 또한 이 탱탱볼이 남아있을 경우 흡공때 주낙문이 흡수하면서 패턴의 데미지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탱이 욕하는 걸 볼 수 있으므로 어쨌든 막아야한다.

탱탱볼을 소환할때, 주시자들이 이 탱탱볼을 3시 방향의 정 반대로 가서 일렬로 배치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탱탱볼 처리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이 패턴 이후에 잠시 주낙문이 두더지 잡기 하듯 이곳 저곳에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들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대[10], 이게 끝나고 나면 피자 패턴이 나온다. 따라서, 탱탱볼을 일렬로 배치해서 막기 쉽게 해놓지 않으면 먹물에 갇힌 플레이어가 피자 맞고 죽고, 흡공넉백때 CC에 실패하면서 일반에서는 주낙문이 풀피가 되어버리고 숙련에서는 그냥 전멸한다.

참고로, 이래도 탱탱볼을 놓치기 쉬운대, 팽이 튕기기가 가능한 린검/역사가 놓친 것을 잡는 것이 유리하나, 이들 직업은 CC 타이밍을 위해 이미 먹물에 갇혀있을 것이므로, 소환사 같이 판정 범위가 넓은 직업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뚜벅이라서 그 후 피자 장판에 죽기 일쑤지만.

만약 2명 이상이 먹물에 갇혀 대기중인 상태가 아닐 경우 CC를 넣기 매우 어렵다. 능동적으로 공중상태로 돌입할수 있으면서 스턴이 원거리 스킬이라 빠르게 보스에게 스턴을 걸 수 있는 기공사/격사[11] 나, 고양이,마령[12] 덕분에 넉백을 당해도 상관 없는 소환사,주술사가 수습해주지 못하면[13], 주낙문이 풀피가 되거나 전멸하는 개떡같은 꼴을 보게 된다.

하지만, CC 칸이 열릴때 끊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넉백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직업들이 있으면 일단 깰 수는 있다. 대신 탱탱볼 처먹고 겁나 쌔진 주낙문에게 두들겨 맞는 탱이 욕을 하겠지 이 패턴 끊기로 들어가는 데미지가 상당하다.

"고통의 늪으로 보내주마!"

  • 기본 패턴 : 전방 2타전방 내려치기(방어불가, 공중)전방 2타양팔 300도 부채꼴 공격광역 2타 (방어가능, 마지막 타격에 넉백) → 좌 혹은 우 휘두르기 공격 그 후 좌/우측으로 270도 가르기(방어불가, 넉백) → 광역장판 공격

주낙문의 일반 패턴은 기다란 촉수에서 보이듯 무지막지한 범위와 속도, 그리고 넓은 피자장판의 형태로 가한다. 탱커의 난이도가 극한으로 올라가는 이유. 모든 패턴의 사이에 어글자가 1미터 이상에 있으면 무조건 방어 불가의 전방 사거리 무제한의 띄우기 공격을 하며, 이 때문에 순식간에 진영이 붕괴될 수 있다.

아래는 시간제 패턴인 '처단'인데, 2018년 후반에 들어서는 정상적인 파티면 볼 수 없는 패턴이 되었다.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내가 겪었던 고통을 맛보아라!"

  • 시간 패턴 : 광역 흡공/넉백먹물고요의 파동먹물고요의 파동처단(합격가능 합격기 실패시 처단자 즉사)
문제는 시간 패턴. 주낙문의 체력이 90/ 60/ 30%가 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경우, 주낙문이 패턴을 관두고 노래를 부르는데, 분명한 멜로디를 가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기괴하다.[14] 상당히 소름돋는 느낌의 흥얼거림이므로 이런 쪽에 면역이 없다면 주의를 요하며, 여담으로 이것을 자세히 들어보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의 그 멜로디이다. 확실한 것은 주낙문의 노래 패턴은 딜량 부족 패턴으로, 이 패턴이 나오면 주낙문을 처치하기 어렵다는 방증이니 유념해야 한다.

처단이라고 불리는 이 패턴은 저항이 불가능한 광역 흡공/넉백 후에 1넴에서 처럼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구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위험지역에 있을경우 먹물독이 중첩되는데 독뎀이 꽤나 아프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구역으로 이동해야한다. 하지만 편히 이동할 수는 없고 주낙문이 먹물과 고요의 파동으로 방해를 하는데, 먹물은 뒤돌기, 고요의 파동은 점프 또는 저항기를 활용하는게 이상적이다. 즉, 뒤돌고 저항하며 안전구역으로 가야만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그 와중에 아픈 먹물독에 필연적으로 중첩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안전구역에 도착할 즈음, 주낙문은 가장 먼 대상 1인을 흡공 후 처단을 시작하며 이를 합격기로 중단하지 못하면 흡공대상자는 사망하게 되고 패턴이 종료된다. 번거로움과 먹물독 그리고 1인 순삭의 위험성 때문에 메아리 수중동굴의 템제한을 높이는 주범이 된다.

본래 이 처단 패턴이 나와도 주낙문 처치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2018년 11월 7일 업데이트로 제한 시간이 6분이 되면서 시간 내로 처치하려면 처단은 절대 볼 수 없는 패턴이 되었다. 따라서 위 패턴이 나오면 인원이 부족했던 게 아닌 이상 주낙문을 절대 클리어할 수 없으니 아쉽더라도 포기하자.[15]


5. 보상[편집]


주낙문무기

주낙문귀걸이

주낙문팔찌

월야화

백사린

태천주

신수 조각

무기

주낙문무기

살귀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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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어인족 기준이다. 설마 저걸보고 잘생겼다고 하는 분은 없겠지?[2] 하지만 종류석 낙하와 탁류원파 같은 공격은 여전히 건너편에서 발동된다. 뭐지...[3] 곧바로 뛰어서 어깨내려찍기 패턴이 나온다.[4] 범위가 무려 맵 전체이기에 반드시 기공사 / 린검사 등의 직업은 아귀작이 포효합니다라는 사념파를 보자마자 저항기를 돌려야 한다. 검막은 사용할 수 없는데, 이유는 포효 공격이 5타에 육박하는 타수이기 때문.[5] 아귀작을 공격한 순서대로 넉백을 가하는 구체를 발사한다. 맞게 되면 이후의 멀리뛰어찍기를 대신 맞아서 순식간에 꼬일 수 있으므로 검막 / 호신 장막 등을 반드시 사용하자.[6] 특히 그놈의 탱탱볼 패턴과 두더지 잡기.[7] 죽어서 말을 못한단 소리.[8] 혹한 기공사, 소환사, 주술사, 격사로 이 직업들은 후술할 패턴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더라도 강제로 조건만족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9] 저항 불가, 만약 중앙에 있었다면 그대로 넉백된다.[10] 잡혔을때 파티 저항기를 받거나, 혹은 탈기를 써서 빠져나와야한다. 마지막으로 잡히는 플레이어는 꼭 중앙에 미리 가있는 것으로 주낙문의 자리를 잡기 편하게 해주자.[11] 기공사의 경우는 동파(다만, 각성 패치 이후 초열 기공사는 동파가 삭제됐다), 격사의 경우는 천공석이 해당.[12] 고양이는 흡공넉백 패턴에 면역이고, 마령은 아예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다.[13] 다만, 강신 사용 시 마령을 날려먹게 되는 저주 주술사는 강신 사용에 신중을 기할 것. 강신 잘못썼다가 기절을 못넣고 전멸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14] 패턴 진입 시, 위에 서술된 대사를 출력하며, 고요의 파동 패턴 진행시 울음소리가 출력된다.[15] 일반은 워낙 시간제 패턴의 주기가 길기에 애초에 처단을 보기 어려웠고, 숙련은 전투 시작 후 35초 시점에 처단이 나왔는데, 이 전에 생명력을 90%까지 깎으려면 DPS가 평균 24만이 나와야 했다. 그런데 11월 7일 업데이트로 주낙문 클리어 자체에 30만이 넘는 DPS가 필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