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평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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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평선이(금풍생이, 딱돔)
Belted bearded grunt


파일:군평선이.jpg

학명
Hapalogenys mucronatus[1]
Eydoux & Souleyet, 1850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에우페르카리아열Eupercaria

꼽새돔과?Hapalogenyidae?[2]

꼽새돔속Hapalogenys

군평선이H. mucronatus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파일:군평선이_.jpg

하스돔과 또는 꼽새돔과의 물고기. 한국의 남해황해, 동중국해에 서식하며 임진왜란 때 조선 수군(軍)의 관기였던 ‘평선이’가 이순신에게 대접하였고 이순신이 맛있게 먹었던 고기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여수고흥이 주산지로 전남에서는 흔히 '딱돔', '샛서방고기'[3], '금풍생이'로 통용되고 있다. 잔가시가 없어 발라먹기 쉬운 생선이긴 하나, 원체 뼈가 단단하고 살집도 많지는 않아서 구워 먹을 때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난다고 한다.


2. 특징[편집]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연조부 가장자리 및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아래턱에 난 수염은 아주 짧다. 아가미뚜껑 가장자리에 2개의 가시가 있다. 몸은 옅은 황갈색 바탕이며 너비가 넓은 6개의 어두운 갈색 수직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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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palogenys analis로 표시하기도 한다.[2] 하스돔과라는 주장도 있다.[3] 고기 맛이 너무 좋아서 남편한테 주기 아깝고 몰래 만나는 샛서방(불륜 상대 남성)한테만 구워준다고 해서 나온 표현이라는 설이 있고 샛서방이 사위를 의미해서 장모가 웬수인 남편(장인)보다 듬직한 사위가 처가에 올 때마다 구워준다고 해서 샛서방고기라고 불린다는 설도 있다. 물론 진짜 웬수 남편한테 절대 안준다는건 아니고 그만큼 맛이 좋은 고기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