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양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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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산길도 두렵지 않소, 귀양 V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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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에 출시한 레어급 아이템 카트바디.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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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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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내 접속 시 레인보우 이벤트 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권을 받아서 레벨을 올리면 획득 가능.

2.2. 중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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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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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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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지뢰], [물지뢰] 방어
• [대마왕], [닥터 R], [강시] 방어
• [자석] 피격 시 [황금 자석] 획득
• 아이템전 아이템 슬롯 3개
• [물폭탄/물파리 계열] 탈출 시 순간부스터 가능
• 아이템전 스타트 부스터 강화
• 배틀/챔스에서 필살기 슬롯 2개

3.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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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산길도 두렵지 않다고 한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험한 길을 주파해내는 데에 특화된 성능을 갖고 있다. 주행능력보다는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센스가 더 중요한 아이템전에서 험한 길에 해당하는 상황은 거의 다 막아낼 수 있다. 달려야 하는 길을 험하게 만드는 바나나 · 지뢰 · 물지뢰같은 갑툭튀 트랩을 방어하는 기능, 주행을 험난하게 만드는 상태이상형 아이템 대마왕 · 닥터 R · 강시를 방어하는 기능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공격에 집중한 성능보다는 방어에 집중한 카트바디로써 같은 팀에 물지뢰를 까는 카트가 선두로 달리고 있을 때, 후발로 쫓아오는 상대팀을 일부러 물지뢰를 밟아 저지시키고 혼자 유유히 빠져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1]

덤으로 자석 공격을 당하면 황금 자석을 얻는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인데 선두로 달리고 있을때 자석 타겟팅을 당하여 상대방이 자신보다 앞서나가게 되면 황금 자석을 조준하여 순위권 탈환과 동시에 공격형 아이템으로부터 안전하게 선두를 지켜낼 수 있다.

주행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스피드전에서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작은 차체와, 아이템 카트바디라고는 보기 힘든 수준의 우수한 안정성과 우수한 접지력 또한 험한 산길도 두렵지 않다고 한 캐치프레이즈에 들어 맞는다.

3.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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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점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이미 상위호환 카트바디인 골든 페가수스-R이 있는데[2] 이쪽은 바나나 · 지뢰 · 물지뢰 등의 기본적인 트랩 이외에도 달걀폭탄, 오리폭탄, 황금달걀폭탄까지 모두 방어하는 만능이다. 더군다나 대마왕 류 아이템 방어도 기본적으로 달려 있고 황금 자석을 사용하는 카트바디라 더욱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요새 들어서는 대마왕 류 아이템 방어 펫이 널리고 넘쳐난 탓에 대마왕 컨트롤이 힘든 대부분의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이 펫을 다 착용하고 들어가며[3], 개차순방 유저들 및 아이템전 에이스급 프로게이머들은 대마왕이나 닥터 R에 걸린 상태에서도 연타 드리프트를 아무렇지 않게 해낼 정도로 대마왕 컨트롤이 매우 좋기 때문에 대마왕 펫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4] 초보 유저들부터 고수 유저까지 이유가 다르긴 해도 공통적으로 아이템 카트바디에 대마왕 방어 기능이 달린 것에 대해 매우 좋기는 하나 그 좋은 거 굳이 카트바디 안 타고도 얻을 수 있고 컨트롤만 할 수 있으면 극복이 쉽기 때문에 저 기능만 바라보고 타기엔 돈이 매우 아까운 수준의 계륵같은 존재로 보는 것이 현실이다. 차라리 대마왕 방어 기능 대신에 재빨리 탈출을 넣어줬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귀양 V1은 자석 피격 시 황금 자석을 획득하기 때문에 황금 자석 공격에 당하면 황금 자석을 얻어낼 수가 없다. 이점에 있어서 골든 페가수스-R을 비롯한 황금 자석을 사용하는 카트바디들[5]이 귀양의 천적이라 볼만하다. 또한 자석은 상위권으로 달리고 있는 유저들에게 타겟팅을 하지 중하위권으로 쳐진다면 자석 타겟팅을 당할 이유가 없어진다. 따라서 상위권 선두로 달리는 것이 강제되는 러너형 카트바디인데 이렇다 할만한 공격형 아이템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후순위로 쳐지는 순간 순위 회복이 매우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재빨리 탈출이 없어서 물 계열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도 단점이라 할만하다.

외부에서 추가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카트바디로써 자석 공격에 당하기 직전에 아이템 슬롯이 적어도 1칸 이상은 비워져 있어야 황금 자석을 얻어낼 수가 있다. 선두로 달린다면 전자파와 실드 아이템을 많이 보유하고 있을 것인데, 언제 타겟팅 당할지도 모르는 자석 공격을 대비하여 아이템 슬롯 1칸을 봉인해야 한다는 점이 메리트가 떨어진다.

황금 자석도 엄연히 자석인 만큼 자석 공격에 성공해야 효과가 발동된다. 따라서 전방에 유저가 없거나 공격에 실패하면 말짱 꽝이다.

트랩 방어 기능 자체는 좋으나 V1 엔진 카트바디들 중에 달토끼 V1의 경우 트랩 방어와 부스터 획득, 황금미사일 변환 기능이 있어서 대마왕 방어와 조건부 황금 자석 기능이 있는 귀양 V1은 힘을 못쓴다. 게다가 실드를 사용 중인 상태에서 앞쪽에 위치한 바나나를 밟게 되면 카트가 아닌 실드가 방어한 것으로 판정되어 실드 효과가 사라져버리기에 조심해서 운용해야한다.

귀양 V1이 풀린 시기가 준수한 성능의 무과금 카트인 카본 비트 V1이 같이 풀렸던 시기였던 만큼 귀양 V1의 의의는 악마컨이 미숙하고, 바나나 혹은 지뢰, 물지뢰를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는 초보자들이 아이템전에서 적응하기 쉽게 하기 위한 의의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4. 탑승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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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I BLADES: 최영훈(SWEEPER)
• KWANGDONG FREECS: 이재혁(SPEED ACE)
• Liiv SANDBOX: 김승태(HYBRID), 박현수(SWEEPER)
• FINALE e-sports: 박태민(ITEM ACE)
• APEX: 이은서(SPEED ACE)
• WISH: 윤성재(MIDDLE)
• Savage: 원종태(ITEM ACE)
• Sinkhole: 권순우(ITEM ACE)

2022 시즌 1 규정 후에 출시되어서 탑승 카트바디에는 나오지 않는다. 시즌2 예선에서부터 사용가능하다.
시즌2 예선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지만 본선 부터 사용가능한 맷돌 V1과의 시너지가 발견되며 맷돌과 함께 기용되고 있다.[6]

황금 자석의 획득이라는 이점을 발휘해 피지컬이 좋은 팀의 아이템 에이스들나 하이브리드 선수들이 주로 탑승해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팀의 하이브리드나 아이템 에이스 중 한 명이 귀양과 맷돌 중 하나를 탑승하면, 나머지 한 명이 남은 하나를 탑승하는 편.

물론 클럽전이나 팀원 간 소통을 하는 방이 아닌 일반 공방이나 등급전에서는 리그에서만큼 실시간으로 팀원끼리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혀 활용 가치가 없어진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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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구지 V1과 외관이 비슷하다.
• 수퍼 소닉 2와의 콜라보가 예매 이벤트 이후로 더 나올 것임을 예고했음에도 2주 가량 소식이 없다가[7]
  콜라보 기념 페이지 역시 예매 이벤트 이후로 사라졌다.
  나온 이벤트 패스의 보상이 이 카트인지라 일각에서는 콜라보가 모종의 이유로 무산되어 일종의 사과의 의미로 내놓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조재윤 귀양보내기[8]
  한삼변의 귀양 V1 리뷰 영상 썸네일에 실제로 조재윤이 귀양 V1에 탑승한 모습이 실렸다. 참고로 간담회에서 조재윤 리더가 이 썸네일을 봤다고 한다.
  그러나 2022년 5월 12일 패치로 콜라보 카트가 나오면서 조재윤 리더는 귀양에서 풀려나게 되고콜라보가 무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 운전석이 한정된 공간밖에 제공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인지 축구 골대 X처럼 탑승한 캐릭터가 다른 카트에 탑승했을 때보다 작아져서 나온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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