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스왕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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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80mm 크기의 그란디스왕사슴벌레(위) 원명 아종과 안테우스왕사슴벌레(아래) 원명 아종.
크기도 거의 비슷한 두 대형 왕사슴벌레지만, 큰턱의 생김새나 머리모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개요
1. 개요[편집]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왕사슴벌레로,
이를 나타내듯 종명 'grandis'는 라틴어로 '거대한', '장엄한'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미얀마 동부, 라오스, 중국 남부, 베트남 등에 서식하고 있는 사슴벌레이다.
2022년 8월 일본에서 96.2mm의 안테우스왕사슴벌레가 착출되면서
세계 최대 왕사슴벌레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다.
두번째로 크게 자라는 왕사슴벌레 종에 걸맞게 수컷의 크기는 38~95mm 정도로 굉장히 큰편이고, 암컷도 35~55mm 정도로 왕사슴벌레뿐만 아니라 사슴벌레 전체를 통틀어 봐도 큰 편에 속하는 크기로 자란다. 길이만 길게 자라는 것도 아니고 체장, 체폭 모두 크고 굵게 자라는데 대형개체는 유충의 무게가 50g에 육박할 정도로 크다.
이 무게는 대형넓적사슴벌레들이나, 기라파톱사슴벌레, 만디블라리스큰턱사슴벌레같이 매우 크게 자라는 사슴벌레한테서나 볼 수 있는 수치이다. 비슷한 크기대인 안테우스왕사슴벌레도 마찬가지.
큰턱이 넓적사슴벌레를 연상시킬 정도로 크게 자라고 넓게 떡 벌어지는데, 무는 힘이 굉장히 강하다. 왕사슴벌레중에서도 나름 독특한 모습과 가장 거대한 크기 그리고 수명도 왕사슴벌레답게 매우 길어서 인기가 많은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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