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우스왕사슴벌레

왼쪽은 사육산 왕사슴벌레, 오른쪽이 안테우스왕사슴벌레이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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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부탄, 인도 등의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서식하는 종.

왕사슴벌레속 중에서 두 번째로 크게 자라는 종으로 인식되었으나, 2022년 8월 말 일본에서 96.2mm 개체가 새로 착출되면서 2023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왕사슴벌레에 등극하게 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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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체장은 96.2mm로, 이는 2023년 기준, 왕사슴벌레 가운데 가장 큰 크기이다.
턱도 다른 왕사슴벌레에 비해 크고 굵게 자라는 편이다.


(그란디스와 안테우스의 차이를 그림으로 대강 나타낸 것)

왕사슴벌레답게 무는 힘이 강하다.
덩치도 크고 수명도 2~4년 정도로 긴 편이어서 외국에서 많이 사육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010년 일본의 사슴벌레 연구자 Fujita에 의해
큰턱의 형태와 체형 등에 따라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서식하는 원명아종,
태국, 라오스 등지에 서식하는 miyashitai 아종과,
베트남 남부,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datei 아종까지 총 3아종으로 재분류되었으나 분류체계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다.

종명 'antaeu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안타이오스(Antaio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