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파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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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attachment/20130604_211225.406.jp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グレートファイバード
Great Fighbir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그레이트 선가드
소속
우주경비대
합체 메카
파이버드
그랑버드
전고
30m
중량
105.5t
도약력
590.2m
주행 속도
250.6km/h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마츠모토 야스노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일
1. 개요
2. 특징
3. 무장
3.1. 합체기
4. 모형화
4.1. 구판 완구
4.2. CM's 메카액션 시리즈
4.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4.4. 에볼루션 토이
5.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01_3.gif
파일:attachment/20130604_211225.406.jpg
용자넷에 올라온 사진
등장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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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스! 사람들의 꿈을 빼앗고 지구의 평화를 찢어발기려는 악한 야망, 이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용서치 않는다!"


"난 켄타와 이 별에 사는 모든 생명들에게 약속했다. 설령 이 몸이 부서지더라도, 네 놈만은 쓰러뜨리겠다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등장 메카이며 파이버드그랑버드최강합체(最強合体)하여 탄생하는 우주경비대 최강의 용자이다. 한국판 명칭은 그레이트 선가드. 한국판 합체구호는 무적의 용사.[1]

2. 특징[편집]


3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그랑버드가 월면에서 드라이어스와의 싸움 도중 핀치에 몰려있을 때, 아마노 박사가 지원을 위해 보낸 파이어 제트를 보고는 아예 두 대를 합쳐서 만들어버린 물건이다. 원래 아마노 박사의 의도는 에너지가 떨어진 그랑버드에서 에너지가 충분한 파이버드로 갈아타라는 거였으나 카토리의 즉흥적인 발상으로 합체를 시도, 성공했다. 그렇다고 단순 즉흥발상은 아닌 것이 처음 드라이어스와 맞대결한 20화 때 파이버드, 당 에피소드 32화의 그랑버드는 각각 드라이어스에게는 전면전에서 상대가 안 됐다. 아마노 박사의 권유대로 파이버드로 재변신을 해봤자 드라이어스를 이길 수 없으니 아예 둘의 힘을 합치자는 모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VS.jpg

두 주역용자가 합체한 만큼 엄청난 파워 업을 이루었으며, 그 전투력은 최종 보스인 드라이어스와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2]

실제로 드라이어스는 오거닉화 이전에는 그레이트 파이버드에게 1 대 1로 싸워서 승세를 잡은 적이 없다. 오히려 드라이어스가 밀렸거나 동등한 대결을 펼치다 승부가 안 난 데다 32화부터 바뀐 오프닝 영상에서도 드라이어스가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상대로 승세를 잡는 게 아닌 대등한 대결을 펼치다 바론 팀과 가드 팀이 지원 오자 뒤로 밀리면서 우주경비대가 암흑탑을 파괴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다. 46화에선 파이어 제트가 45화에서 대파된 뒤 수리중이라 그레이트 파이버드로 합체가 불가능한 그랑버드라서 드라이어스한테 밀렸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였다면 역시 드라이어스한테 전혀 밀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트 파이버드로 합체 전 파이버드나 그랑버드와 각각 붙었을 때 드라이어스가 항상 우위를 점하던 모습들과 대비된다.

최종화인 48화에서는 전 우주의 암흑 파워를 흡수한 절대 암흑신 오거닉 드라이어스와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결전을 벌였으나 이전과 달리 드라이어스가 압도적인 파워 업을 거친 상태에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암흑공간 디버프를 받고 있어서[3] 플레임 소드마저 부러지고 일방적으로 밀리던 중[4] 드라이어스의 반격으로 육체가 파괴된 슈퍼 가디언썬더 바론의 영혼을 받아들인 뒤 모든 공격을 몸으로 때우면서 돌진해 최종기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로 커다란 불새가 되어 마침내 오거닉 드라이어스를 쓰러뜨린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본체는 대파됐으나[5] 다행스럽게도 카토리 유우타로의 영혼은 무사했다. 물론 나머지 용자들의 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언뜻 넘기기 쉽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용자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스스로 최종합체를 기획, 실행해서 성공한 용자다. 다른 그레이트급 용자들을 살펴보면 미지의 힘(그레이트 엑스카이저, 그레이트 다간 GX, 그레이트 골드란)으로 합체가 이루어지거나, 원래 합체가 사전에 계획되었다든지(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파이어 제이데커, 슈퍼 파이어 다그온) 그레이트 반간의 첫 합체처럼 주인공들의 우정과 용기가 빛을 발휘하여 그를 통해 주역용자들이 진정한 용기와 희망에 눈을 떠서 극적으로 합체가 일어난다든지 제네식 가오가이가골디언 크러셔 접속처럼 규격이 따로따로 노는 걸 주먹구구식으로 짜맞춰서 하는 경우를 벗어나지 못한다. 어느 쪽이건 간에 자의보다는 타의였던 데 반해,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오로지 파이버드의 즉흥적인 발상으로 자의 및 자력으로 합체가 이루어졌다.

첫 등장 시 파이어 제트가 드라이어스에게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그랑버드를 지원하러 오자,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는 듯이 "그래! 파이버드와 그랑버드, 두 힘을 하나로 합치면…"이라고 말하더니 아군까지 어리둥절하는 상황에서 합체했다.[6] 게다가 이후로도 끝까지 미지의 힘 같은 보정을 전혀 받지 못했고, 오히려 미지의 힘은 드라이어스가 끌어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근성만으로 승리를 쟁취해 냈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혼자서 때운 유일한 케이스이다.

등장 이후 보통은 항상 파이버드나 그랑버드로 먼저 합체해서 싸우다가 밀리면 다른 메카를 소환해 합체하는 식으로 등장했으며, 마지막화가 되어서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카토리 상태에서 바로 그레이트 파이버드로 합체했다.[7]

용자 시리즈의 그레이트 용자들 중에선 비쥬얼적으로 꽤 다른 구석이 많은데, 먼저 날개 장식이라 할 수 있는 그랑버드의 날개는 그대로 그레이트 형태의 흉판 장식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날개형 장식이 등이 아닌 가슴에 있는 유일한 그레이트 용자이다. 또한 정면에서의 파이버드의 모습은 등 부분에 있는 파이어 제트의 날개와 무릎 보호대가 전부이다. 선배격인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조차 킹 엑스카이저의 모습 일부는 전면부에 남아있으며 후반 용자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 공식 및 3+1 용자들에게 이어진 데 반해,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파이버드도 그랑버드도 아닌 완전 별개의 메카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것은 그랑버드는 그나마 다리 부분이라도 보이긴 하지만 상반신의 컬러 배치가 그랑버드처럼 레드, 화이트가 아닌 블랙, 화이트, 골드, 레드 구성이라 그랑버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며, 파이버드의 컬러 배치는 대부분 짙은 파랑색이었는데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전면부는 이런 컬러가 단 1개도 없기 때문이다. 합체 방식 또한 상반신을 아예 또 다른 상반신을 반으로 개방하여 통째로 덮어씌운 모습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뒤에서 봤을 땐 그랑버드의 다리가 합체한 다리를 제외하면 파이버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한 합체 전후의 신장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용자다. 일반적인 그레이트 합체나 3+1 합체시 서브 메카의 다리를 눕혀서 메인 메카의 전고를 높이는 방식과 달리 파이버드는 그랑버드의 허벅지-무릎관절 부분만 뒤로 내리고 그랑버드의 종아리쯤 되는 위치에 올라서서 결합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전고 상승으로 인한 하반신이 매우 굵어지는 그레이트급 용자들과 달리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슬림한 편이다.

그리고 전 용자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합체용 서포트 메카가 제외된 채로,최초 형태로부터 바로 그레이트 합체를 진행하는 기체이자, 주역 용자의 아이디어와 자체 능력 만으로 합체 기능을 즉석에서 만들어낸 그레이트 합체 용자이기도 하다.[8] 그레이트 합체라고 칭하기 애매한 가오가이가를 제외하면, 엑스카이저, 다간, 가인, 데커드, 드란, 다그 파이어, 반까지 전부 최초 형태에서 다음 합체를 거친 이후 그 합체 형태에 부품을 덧씌워 그레이트 합체가 이루어지는데, 파이버드만 유일하게 최초 형태를 기반으로 그랑버드의 부품을 장착하기 때문이다.

어째서인지 우주경비대 합체 시리즈 중 최장신임에도, 그것도 최종 버전이란 녀석이 우주경비대 합체용자들 중 가장 가볍다. 각종 중장비와 잠수정, 제트기로 구성된 한 쪽(120톤)은 그렇다 쳐도 자동차 석 대와 헬기로 구성된 녀석(117톤)보다도 무게가 덜 나간다.

3. 무장[편집]


파일:attachment/Flame_Sword.jpg

주 무기는 플레임 소드(불꽃검). 무장합체 파이버드가 사용하던 플레임 소드에 파이버드의 보조 전투기인 플레임 브레스터를 융합시켜 거대화한 검을 사용하며, 길이만 해도 30m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대검이다. 원래 무장합체 파이버드의 상반신 파츠의 역할을 하던 플레임 브레스터가 그대로 검의 손잡이가 되니 당연한 결과.

위력은 기존 플레임 소드의 10배이며, 500만 킬로와트의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고 한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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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파이어 셔틀의 보조 날개를 다리 부분에서 전개해 발차기 전용 칼날로 사용하는 슬라이서 킥이나, 파이어 셔틀의 주날개의 일부분을[11] 떼어내 만들어지는 도끼인 그레이트 액스 등의 다른 무기들도 있긴 하지만 작중에선 플레임 소드만 계속 사용한다. 심지어 브레스터 제트가 변형된 방패인 플레임 실드도 전혀 쓰지 않는다.[12] 전작의 최강 메카인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다채로운 무장을 사용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13]

그나마 양쪽 어깨 부분에 장착된 광선포인 그레이트 캐논은 드물지만 어쨌든 작중에서도 종종 사용했으며[14],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이마에 달린 태양 형태의 엠블럼을 부메랑으로 날리는 번 슬라이서[15]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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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 울려퍼지는 처형용 BGM.

필살기는 무장합체 파이버드와 마찬가지로 플레임 소드에 막대한 에너지를 모은 뒤 적에게 돌진해 점프한 다음 일격에 베어버리는 플레임 소드-차지 업.(국내명 불꽃검 에너지 충전)[16]

용자 시리즈의 필살기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화려한 연출을 자랑한다. 불사조의 울음소리가 3번이나 들리는 것도 특징.[17]

실제로 시전하면 이렇게 된다 카더라. 가오가이가는 덤.

불사조가 떠오르면서 "와아아!!! 불꽃거어엄!!!" 외치는 연출은 대단히 박력이 넘친다. 이를 아르고나 신고킥TV가 킹오브 영상에 합성 소스로 자주 사용한다.

또한 작중 미사용인 설정상 무장들이 상술한 라운드 디펜서나 그레이트 엑스, 슬라이서 킥, 번 슬라이서 외에도 상당히 많은데, 팔목에서 작살을 날리는 무기인 그레이트 크래퍼, 가슴의 불새 문양을 빛의 에너지로 바꿔 적을 타격하는 그레이트 봄버가 있다.[18][19]

작중 방패는 사용한적이 없음에도 설정상으론 존재하며, 완구로는 출시되는건 비슷한 경우로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 메카들 중에도 방패가 있지만 정작 작중 전투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경우들이 많은데, 그런데도 굳이 방패가 존재하는건 방패를 추가함으로써 모형으로써의 상품성을 높히기 위함이엇듯이 이 또한 마찬가지였던듯 하다.

3.1. 합체기[편집]


  • 게더웨이 블래스터
  •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20]


4. 모형화[편집]



4.1. 구판 완구[편집]


파일:gsun.jpg
초판 박스. 일본판과 디자인이 똑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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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박스. 출처

파일:fbird.jpg
출처

비율은 조금 어정쩡한 편이지만 디자인 자체는 깔끔한 지라[21]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나 파이어 제이데커만한 불평은 별로 없다. 팔이 좀 짧은 것 말곤 그다지 비율이 이상한 부분도 없고 등짐이나 배사장 파츠도 없기 때문에 상당히 늘씬한 느낌이다. 뒷모습이나 옆모습은 등짐 배사장인 그레이트 다간이나 그레이트 골드란에 비해 어느 각도에서 보건 늘씬한 느낌이기도 하다.

플레임 소드는 원작처럼 플레임 브레스터가 붙는 걸 합체용 플레임 브레스터로 재현해서[22][23] 그랑버드의 그랑 캐논을 분리시켜 플레임 브레스터에 붙인 뒤 그 파츠 부분을 플레임 소드의 손잡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방패 플레임 실드도 동일. 박스 일러스트를 보면 비율은 미화했지만, 무장 자체는 현실적으로 완구와 비슷하게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24]

장점은 합체 및 분리, 변형 시에도 잉여부품이 하나도 없다. 하다못해 기본 무장[25]이 남는 타 용자에 비해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정말로 잉여부품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26] 덕분에 부품 잃어버릴 일은 정말 없다.

DX랑 같은 시기에 발매된 STD의 경우 그랑버드는 우주왕복선과 합체 파츠로만 변형이 가능하고, 파이버드는 플레임 브레스터 탈·부착 및 합체형 몸통으로만 변형이 가능하며, 얼굴은 무장합체 디자인으로 고정됐다.

4.2. CM's 메카액션 시리즈[편집]


2006년 7월 발매 7200엔, 분리합체를 포기하고 비율에 중점을 둔 스타일.

특이하게도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합본으로 발매되었으며 DVD 부록인 다른 용자들과 달리 일반판으로 판매되어 입수는 쉬운 편이며, 극중 비율을 잘 살렸고 그야말로 거대한 플레임 소드가 동봉되어 있으나 유진제 마스터 액션에 동봉된 플레임 실드는 빠져있다. CM's 특유의 부실한 관절 때문에 적절한 보수가 필요하다.


4.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편집]



2021년 10월 발매한 파이버드에 이어 그랑버드도 2022년 3월에 발매한다는 소식이 공개되며, 같은 라인업으로 나온 파이어 다그온, 파워 다그온, 슈퍼 파이어 다그온과 마찬가지로 두 제품을 모아서 합체하는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참고

무기인 그레이트 플레임 소드의 경우 그랑버드에 있는 프로포션용 무기 외에 다그온의 라이안처럼 파이버드에 동봉된 플레임 브레스터에 칼날과 손잡이를 끼워서 들 수 있게끔 했고[27], 일부분 프로포션 파츠를 제공하여 소체를 최대한 원작과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게 배려했다. 아쉽게도 프로포션 파츠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 합체시에는 DX와 달리 파이버드가 그랑버드의 동체 안으로 수납되는 구조가 아니라 가슴장식 파츠와 동체 파츠 사이에 파이버드의 동체를 샌드하는 구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DX 파이어 제이데커 마냥 상체가 매우 두꺼워진다.

팔꿈치 관절이 심하게 뻑뻑해서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4.4. 에볼루션 토이[편집]


파이버드와 그랑버드 각각 단품으로 나오는 걸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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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9화에선 먼저 최강의 합체로 언급한 뒤 '무적의 용사'를 말했다.[2] 그레이트 파이버드 등장 이전에는 용자 팀 전원이 드라이어스를 마크해도 아예 상대가 안됐다. 등장만으로도 공포스러운 상대에게 우위를 가져간다는 것 자체가 당시 시청자였던 유~초딩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였다.[3] 본래는 아마노 박사가 개발한 카타르시스 빔 포의 에너지를 받으며 디버프를 상쇄해 암흑공간에 진입했으나 예상보다 에너지 소비가 빨라서 카타르시스 빔 포가 도중에 사격을 멈췄다.[4] 썬더 바론 & 슈퍼 가디언을 암흑공간에서 탈출시키고 시간벌이를 위해 달려들어 플레임 소드로 몸통을 찔러 관통했는데, 역으로 드라이어스가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걷어차 플레임 소드를 빼내고 상처를 아무런 이상 없이 회복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스스로는 디버프를 없앨 방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칼에 찔리고 화염에 불타며 외장이 녹아내리는 등 치명적인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받았다.[5] 마스크가 부서져 이목구비가 완전히 드러나 쓰러져 있는 모습은 더욱 사람을 연상케 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6] 이 말을 들은 아마노 박사가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고 묻는 것이 이러한 상황을 보여준다.[7] 파이어 제트에서 뛰어내리면서 "파이어~ 셔틀!"의 구호를 외쳤다. 물론 단독합체를 할 때는 몇 번 묘사한 적이 있긴 했다.[8]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그레이트 다간 GX, 그레이트 골드란은 미지의 힘이 있어 합체되는 쪽으로 나오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파이어 제이데커, 슈퍼 파이어 다그온은 그레이트 합체를 상정하고 개발되었으나 마이트가인을 제외하면 개발쪽에 문제가 발생해 합체할 시 부작용이 생기거나 희박해질 확률이 있는 쪽의 연출로 나온다.[9] 어느 정도의 에너지인지 설명하자면 100만 킬로와트(1기가와트)급 대형 원자로 5기에 필적하는 에너지이며, 가이버메가 스매셔가 내는 출력(100메가와트)의 50배, ZZ 건담의 최강 무장 하이 메가 캐논이 내는 출력(50메가와트)의 100배에 달한다.[10] 단적으로 용자 시리즈에서 이거 보다 출력이 높은 건 가오가이가 밖에 없다.[11]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가슴 끝 부분의 파츠.[12] 다만 플레임 실드를 장비한 설정화가 존재한다. 설정에 따르면 플레임 실드는 10만도의 초 고열에도 버틴다고 한다. 거기다 본작에서는 사용을 안했을 뿐이지 브레이브 사가에서 특수방어 스킬 시전시 플레임 실드를 들고 적의 공격을 막는 형태로 사용하며, DX 완구에서도 슬라이서 킥이나 그레이트 엑스와는 달리 완구 구현이 제대로 되어있긴 하다.[13]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는 작중에서 설정상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무기를 사용했었다. 그나마 잘 쓰지 않은 건 활인 드래곤 아처리.[14] 파이버드 35화에서 썬더 캐논과 같이 4방을 공격했는데 그랑캐논을 맞고도 멀쩡한 드라이어스의 데스 쉴드가 방어하지 못하여서 드라이어스가 튕겨졌다.[15] 설정에 따르면 두께가 3m인 철판도 단번에 절단할 수 있다.[16] 국내판은 기존 파이버드때와 달리 직역한 명칭을 계속 필살기명으로 정해뒀다(파이버드 때는 '플레임 소드 불사조 공격'이라 한 적이 있었기 때문).[17] 처음에 사방이 불바다가 되면서 거대 불사조가 등장할 때, 상대를 베기 직전 점프했을 때,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나서 포즈를 잡고.[18] 이 그레이트 봄버 자체가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랑 비슷한 공격이라 그런지 이걸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로 잘못알거나 이름이 2가지인 동일한 기술로 아는 경우도 더러 있다.[19] 두 기술의 차이점은 그레이트 봄버는 가슴에서 불새 모양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것이고,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는 그레이트 파이버드 본인이 직접 불새 형태의 에너지가 되어 돌진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20]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합체기라 보기 어렵긴 하다. 어디까지나 파이버드 단독으로 발동했고 썬더바론이나 슈퍼 가디언은 사념체로만 존재했기 때문.[21] 다른 작품과 달리 소체인 파이버드도 변형하고, 그랑버드는 상체 자체가 합체용 몸통으로서 파이버드를 감싸는 식으로 합체하기 때문.[22] 작중 연출을 보면 플레임 소드는 기존에 비해 훨씬 크고 길어지는데 플레임 브레스터는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만큼 작아지고 아예 플레임 캐논이 사라지는 등 형태가 달라진다.[23] 특이한 건 브라이싱크론은 대개 데포르메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플레임 소드는 플레임 브레스터와 결합하는 순간 검의 길이가 변하는 모습을 연출로 보여준다.[24] 이는 용자 시리즈의 전신인 트랜스포머 G1 시절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애니에선 비율이 보기 좋게 데포르메 되었지만 완구 박스의 일러스트는 실제 완구와 비슷한 비율로 그려졌다.[25] 데커드의 제식 리볼버나 다간 매그넘, 가인 샷 등[26] 이는 기본 형태에서 손에 드는 휴대 무장이 없는 것도 한몫했다. 그레이트 파이버드 합체 과정에서 손에 드는 휴대무장은 플레임 소드와 그랑 캐논이 전부인데 이 둘을 플레임 브레스터와 합쳐서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무기가 되기 때문에 잉여부품이 전혀 남지 않는다. 그나마 잉여에 가까운 건 로봇 소체에 넣는 카토리 모형인데 이것도 해당 로봇 비클 모드의 기수나 로봇모드시 가슴에 넣어둔 채로 고정할 수 있어 문제 없다.[27] 브레스터 제트는 따로 들어 있는 손잡이 파츠를 끼워서 방패로 쓸 수 있게 했다. 단, 그 손잡이를 분실하면 방패로 쓸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