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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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 포스터
テニスの王子様 - 英国式庭球城決戦!
2011년 9월에 일본에서 개봉한 테니스의 왕자의 세 번째 극장판.
1. 줄거리[편집]
세이슌학원 중등부를 포함한 일본의 유명 중등부 테니스 대표팀들은 영국의 윔블던에서 열릴 세계 청소년 테니스 대회에 초대받아 곧 있을 시합을 위해 밤 늦게까지 연습하게 된다.
허나 연습 도중에 괴이한 형태의 테니스볼로 상대를 공격하는 의문의 무리들한테 습격당하게 되고 이 와중에 료마를 지키려던 모모시로는 그러한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다음날이 되어 이러한 사태를 경찰한테 알리려고 했으나, 그 무리에 대해서 알고 있고 또 그들의 음모를 막으려는 린 시우란 인물이 나타나 일행들한테 이 사건에 대해 상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래도 모모시로 선배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는 료마와 그런 료마가 걱정스러웠던 다른 일행들은 사건의 해결을 위해 단 하룻동안의 황혼부터 새벽까지 고성 킹 오브 킹덤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게 되는데……
2. 개요[편집]
2005년에 개봉한 첫 번째 극장판인 두 사람의 사무라이와 두 번째 극장판 아토베로부터의 선물에 이어 테니스의 왕자 애니메이션 방영 10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게끔 판타지 테니스 배틀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테니스 공을 맞고 기절해버리는 선수들이나 총을 몸빵하듯이 테니스 공 세례를 몸빵하여 지켜주고, 서로 등 뒤에 붙어 테니스 라켓으로 날아오는 테니스 공을 쳐내는 등, 스토리 전개를 보면 테니스를 끼얹은 느와르물을 한 편 찍고 있지만 정상적인 사고로 관람하면 너무 빵터지는 장면들이다.
그리고 데즈카 쿠니미츠가 말하길, 의문의 남자들이 습격할 때 쓴 공은 초창기 영국 테니스에서 쓰이던 리얼 테니스 공이라고 한다.
이 극장판으로 인해 테니스의 왕자 세계관에서 기가 실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CGV 무비꼴라쥬에서 2011년 12월에 자막판으로 정식 개봉. 공식 관객 1842명. 이후 DVD가 소리소문없이 정발된 모양이다.#
이후 IPTV를 통해서 더빙판이 공개되었으며, 2013년 7월 두 극장판을 자막 방영한 바 있던 애니플러스에서 이 더빙판을 가져다 방영하였다. 연출은 유선주 PD. 애니플러스에서 결제하면 볼 수 있거나 N스토어에서 1000원에 자막판 혹은 더빙판을 구매할 수 있고 올레티비에서는 1800원에 볼 수 있다.
성우진은 대체적으로 투니버스 재더빙판을 따랐으나 아토베 케이고가 이주창에서 박성태로 바뀌는 등 몇몇은 달리 구성되었다. 다만 외주제작이다 보니 김율, 최재호, 강호철, 송준석을 제외한 나머지 성우들은 1인 2역을 도맡았고, 심지어 현경수는 1인 5역, 이 극장판에 추가로 참여한 엄상현마저 1인 4역을 맡을 정도로 중복이 상당히 부각된게 흠.
3. 등장인물 일람[편집]
의문의 습격을 받은 료마의 앞에 나타난 청년. 다음날 주인공팀 앞에 다시 나타나 비밀 테니스 클럽 크랙에 관해 알려주고, 자신이 크랙을 무너뜨릴테니 상관하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이후 료마와 동행하며 언급한 과거에 따르면 중국에서 태어나서 집안 사정으로 영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한다. 하지만 고향과는 생판 다른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방화을 했는데, 이때 크랙의 리더가 되는 키스와 만나 절친이 되었으며 같이 테니스를 배우게 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테니스계에서 추방당하고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인지하고 있다. 특기는 기(氣)로 만들어낸 공으로 상대방의 타구 타이밍 뺏기.
이후 료마와 동행하며 언급한 과거에 따르면 중국에서 태어나서 집안 사정으로 영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한다. 하지만 고향과는 생판 다른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방화을 했는데, 이때 크랙의 리더가 되는 키스와 만나 절친이 되었으며 같이 테니스를 배우게 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테니스계에서 추방당하고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인지하고 있다. 특기는 기(氣)로 만들어낸 공으로 상대방의 타구 타이밍 뺏기.
고성인 킹 오브 킹덤을 아지트삼아 활동하는 다크한 테니스 클럽인 크랙의 수장. 린 시우와는 죽마고우 사이로, 자신과 시우를 나락에 떨어트린 테니스 그 자체를 증오하며 평소에는 자신의 수하들과 같이 테니스 선수들을 괴롭히고 최종적으로 세계 청소년 테니스 대회를 망쳐 테니스를 흑역사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허나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그의 사상에 반대한 시우가 크랙을 탈퇴 & 자신을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면서 맛이 가버렸다. 역시나 테니스의 왕자 캐릭터답게 서브로 땅이 깊이 패일만큼의 파워를 내는 기행을 저지르는게 특기.
크랙의 2인자. 료마와 동갑내기 같아 보여도, 실력은 시우를 상회한다고 주장하는 소년.
키스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면서도 시우한테는 빈정거릴 정도로 키스를 자신의 멘토로 삼은 듯.
키스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면서도 시우한테는 빈정거릴 정도로 키스를 자신의 멘토로 삼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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