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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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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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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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 오오타 소이치로가 오토기 류지&혼다 히로토&카와이 시즈카와의 3vs1 듀얼 중 사용.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기계족으로 바꿈으로서 기계왕 및 퍼펙트 기계왕의 강화 효과에 일조했다. 종족 변경 효과는 발동 시에만 적용되는 지 이후의 몬스터는 기계족이 되진 않았다.

효과 적용시에는 기계족 이외의 몬스터가 사이보그처럼 변하는 것으로 연출된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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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
일어판 명칭=<ruby>機械<rp>(</rp><rt>きかい</rt><rp>)</rp>仕掛<rp>(</rp><rt>じか</rt><rp>)</rp></ruby>けの<ruby>夜<rp>(</rp><rt>よる</rt><rp>)</rp></ruby>－クロック・ワーク・ナイト－,
영어판 명칭=Clockwork Night,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는 기계족이 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리고\, 상대 필드의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내린다.,
효과3=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 /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원작처럼 기계족 몬스터 범용 지원 효과로 나왔지만, ③의 효과는 기계족 / 땅 속성만 서치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 위 모든 몬스터를 기계족으로 변경하는 효과로, 원작과는 달리 성스러운 빛과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수비 표시로는 일반 소환할 수 없기에 수비 표시 일반 소환 시 효과 미적용 조건은 삭제되었다. 사이버 드래곤 덱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기계족으로 만드는 효과 덕에 DNA 개조 수술에 의지하지 않고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상대 필드를 싹쓸이하는 효과를 좀 더 쉽게 쓸 수 있게 되었으며[1], 그 외에도 기계족 소환 제한이 걸린 몬스터의 소환에 사용하거나, 자신 필드 위 효과 몬스터가 정확히 2장인 상태에서 이 카드를 발동한 상태라면 아이언드로우를 발동할 수도 있다.

후술할 ②의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공격력이 0인 몬스터에 한정되긴 하지만 기계족이 아닌 몬스터도 기계 복제술로 꺼낼 수 있게 된다. 왕립 마법도서관을 3장 꺼낸다던지, 다른 몬스터가 같이 있는 상태에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꺼내 2연속 융합 소환을 한다던지, 고레벨 몬스터를 꺼내 고랭크 엑시즈 소환 등등. DNA 개조 수술과 달리 마법카드라 바로 발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물론 이 카드와 기계 복제술 둘 다 서치가 안되는 카드인데다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 때문에 효과 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줄어버리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 위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500 올리고 상대 필드 위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500 내리는 효과로, 원작의 효과에서 수비력까지 변동하도록 은근슬쩍 상향되었다. 기계족 테마는 전투력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테마의 덱이 많아 잘 어울리는 효과이다. 마침 ①의 효과 덕분에 사실상 범용 강화 및 약화 효과인 셈이다.

다만 기계 복제술을 주력으로 삼아 전개한다면 카드군에 따라서 오히려 독이 되어버리는 효과로, 앞서 언급했듯 효과를 받지 않는 카드들을 제외하고 최소 공격력이 500이 되어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공격력이 0인 몬스터의 비중이 높다면 딱 500이 되므로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실상 기계 복제술을 사용할 수가 없다. 대표적으로 디포머나 분보그가 있는데 두 카드군 모두 전개의 중심이 되는 몬스터 중에 공격력이 0인 몬스터가 단 하나도 없다.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 + 패를 1장 버리는 코스트로 기계족 /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③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원작 사용자가 사용했던 기계왕 시리즈도 마침 땅 속성이라 이 카드의 효과로 서치할 수 있다. 땅 속성 기계족을 주축으로 한 덱이라면 어디든 써먹을 수 있는 효과로, 땅 속성 기계족 몬스터가 주축인 덱은 기아기아, 무한기동, 앤틱 기어, 열차, 자동기계, 머시너즈, 클리포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치 범위에 포함되는 지니어스가 핵심인 SPYRAL에서도 투입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한편 조건을 만족하는 초중무사는 마법/함정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덱이기 때문에 함께 쓰기 어렵다.[2] 손쉽게 퍼미션을 제공하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또한 서치할 수 있다. 다만 지속 마법인 이 카드를 묘지 코스트로 삼으려면 어리석은 부장 등으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묻어놓거나 상대에 의해 제거될 필요가 있어, 능동적으로 쓰기는 어렵고 보험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이 카드와 시너지가 좋은 기계족 덱 중 사이버 드래곤 덱은 하필 빛 속성 기계족 중심이라서 이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사이버 드래곤 덱은 이 필드를 깔고 여차하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잡아먹기도 가능한게 큰 장점.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를 기용해 저점 강화와 안정성을 꾀한다면 사이버 드래곤에서도 풀활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메타비트 덱에서 서치 효과는 쓰지 않고 종족 견제 및 타점 강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거대전함 덱에서 이걸 채용해 필드 장악력을 보완하는 운영 방식이 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