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민주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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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의 사회보수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
2. 성향[편집]
온건당보다 보수적이며, 극우 사회보수주의 정당인 스웨덴 민주당이 급부상하기 이전까지는 스웨덴에서 가장 우익 색채가 강한 원내정당이었다.
노인 의료서비스 개선, 전통적이고 사회보수주의적인 가족적 가치 등을 내세우고 있다. 낙태에 부정적이며 성소수자 이슈에서도 보수적이다.[3] 이민, 난민에 있어서도 일관되게 보수적이다.
다만 경제적으로는 친기업 성향이나 온건당보다는 덜 보수적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청년조직인 젊은 기독민주당(KDU)은 경제적 자유주의에 더 우호적인 등 중앙당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보수 가치를 중시하기에 외교적으로 자유당처럼 강경한 친미 친서방 보수색채도 덜한 편.[4] 그래도 일단은 친유럽주의 정당이다.
최근 들어 스웨덴 민주당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온건당, 자유당과 연립 내각을 구성하고 스웨덴 민주당의 지지를 받는 우파 정부 출범을 공식 지지하고 있고 결국 2022년 스웨덴 의회 총선거에서 스웨덴 민주당과 온건당을 주축으로 하는 범우파 블록이 승리하고 크리스테르손 내각이 출범하면서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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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kristdemokraterna.se/politik-a-o/monarki/[2] 스웨덴어 위키피디아에서는 그냥 우익으로 분류되어 있음.[3] 2007년 있었던 동성결혼 합법화 표결에서도 스웨덴의 원내 정당들중 유일하게 대다수의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동성결혼 합법화로 결론이 난 이후에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동성 부부의 입양 권리에도 반대하지 않는 등 온건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4] 서구권에서는 강경 우파와 온건 우파를 나눌때 사회적 이슈로 나누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서구권 진보진영은 사회 이슈에서는 전반적으로 우파진영과 달리 세부적으로 방향성에 있어 큰 차이는 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이슈로 온건파와 강경파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