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 위즈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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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이 담당하는 반의 남학생, 성우는 혼죠 유타로다.

평민 출신으로 태어나서인지 고생을 많이 했는지 귀족들을 적대적으로 보고 있다. 학원에 입학한 이유는 평민이라는 이유로 멸시하는 귀족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격도 까칠하고 주위와도 어울리지 않으려한다. 하지만 나름 친구들을 생각해주기도 하고 의외로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이후에는 나름 받아준 것으로 보인다.

글렌에게는 그의 불량한 수업태도 때문에 평소에는 그에게 가시 돋친 말을 하지만 교사로서의 실력은 인정하며 나름대로 존경하고 있다. 반 학생들 중에서도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편이며, 글렌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다 글렌이 합리적으로 반문하면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글렌은 그가 엘리트 주의적인 면이 있지만, 합리적으로 옳다 판단하면 인정하는 면모가 미덕이라고 평했다.

2.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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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평균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 일류 마술사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이 기준이다.

마술특성[퍼스널리티] : 불명

반에서 시스티나 다음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특히 마력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게 뛰어난지 덴시티가 우수한데, 14권에서 글렌이 너 뭘 했길래 덴시티가 145가 나오냐고 경악했다. 덴시티는 마력 농도로 똑같은 마력량에서 효율성의 유무를 결정짓는 것으로 거의 일류 마술사에 맞먹는 수치다. 이는 기블의 마력소모량 대비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다.

거기에 연금술에 있어서는 같은 반의 시스티나한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주문의 즉흥개변으로 3소절로 골렘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리엘이 전학을 오고나서 리엘의 연금술 실력이 더욱 뛰어난 것이 드러나서 2번째로 밀려나게 된다.

작중에서 유독 입신양명을 강조하는데, 집안 사람들 호강시켜 주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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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에서는 초반부에 학원에 글렌과 세리카, 시스티나, 루미아가 사라지고 세리카 집이 불탄 데다 테러리스트 소리가 나돌고 있자 자기 나름대로의 경로로 학원에 온 일반인 경찰들에게 암시를 거는 등으로 정보를 모아 반 애들에게 전해준다.

그러면서 루미아 틴젤이 최근에 일어난 모든 사건의 중심이었다면서 범상치 않은 출신임을 알아차리고 의문을 가진다. 글렌이 메기도의 불꽃을 발동하려고 할 때[1] 다른 이들은 전부 당황하지만 글렌을 믿고 다른 이들을 진정시킨다.

루미아가 이능력을 사용해서 글렌의 마력을 증폭시키는 것을 보고 놀란다. 글렌이 해주를 안하고 발동을 시킬 때는 스승을 믿고 학생들을 진정시켰지만 자신도 실제로는 떨고 있었다고.

이후 10권에서도 군용 마술이 저장된 지팡이로 적들을 요격하며 대활약한다. 특유의 침착한 성격으로 마지막까지 전선에서 싸웠다.

11권에서는 반 대항전에서 잠깐 굴욕을 겪기도 하지만 이브와 글렌의 수업을 통해 싸우는 방식을 터득한 뒤 같은 방식으로 설욕해주고, A의 오의서를 막기 위한 조로 편성된다.

글렌의 말에 따르면 입신양명을 위해 마술을 배우는 자로, 자신은 이곳에서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 반드시 A의 오의서를 무찔러 달라고 부탁하며 글렌을 감싸다 책이 된다. 사건 이후에는 본래대로 돌아온다.

14권에서는 알자노 제국 학생 대표로 선발되어 알자노 제국 대표 10인 대회에 참전한다. 우승자가 시스티나이기는 하지만 기블이 통과했는지는 불명. 루프 도중에 자신들 앞에서 글렌이 르 킬에게 죽었을 때는 평소와 달리 울었다고 한다.

15권에서는 알자노 제국 대표 10인 중 한 명에 들어가 대회를 위해 레자리아 왕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