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오르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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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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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타베크 포트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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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유스 팀에서 성장하다가 2021년 11월, 스타베크 포트발로 스카웃 되었고, 2022년 5월 정식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1군에서 22경기 16골 6도움으로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그야말로 노르웨이 리그를 폭격하였다. 팀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2.2. KAA 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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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KAA 헨트로 이적을 마무리 지었다.

3월 15일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6강 2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무려 3분 25초만에 기록하며 8강 진출에 기여하였는데, 이 해트트릭은 UEFA 챔피언스 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 본선을 통틀어서 유럽대항전 역사상 가장 빠른 해트트릭으로 기록되었다. #[1]

2023년 4월, 레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1M.

2022-23 시즌, 5월 2일 기준으로 17경기 15골 2도움이라는 정신나간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5월, LOSC 릴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7M.

2023년 8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가격은 약 2500만 유로. 특히 해리 케인의 이적 오피셜이 뜨자 더욱더 링크가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다. 벨기에 축구기자 사샤 타볼리에리에 따르면 토트넘와 헨트 구단과 구체적인 제안은 없지만 토트넘이 3000만유로(약 438억원)에 500만유로(약 73억원)의 보너스가 포함된 이적료를 거론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기프트 선수 본인도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원한다고 한다.

2023-24 시즌 전반기 현재,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에서도 밀린 모양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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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U-23 대표팀에 승선한 경력이 있다.

2023년 9월, 상투메 프린시페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됐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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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바로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 순수 주력은 물론, 순간적인 가속과 감속도 빨라서 스피드만으로 상대를 제쳐내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특히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 상황에서 상당히 위협적이고 상대팀에게 공의 소유권이 있는 상황에서는 빠르고 힘 있는 전방 압박을 시도해 상대 수비진과 골키퍼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또한, 상술한 압박 상황에서의 발빠른 움직임은 물론, 지공 상황에서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은 편이다. 특히 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 하프 스페이스 침투 이후의 마무리를 자주 시도한다.

천부적인 골 감각과 골 결정력도 오르반이 중앙 공격수로서 가지는 메리트 중 하나. 오르반은 어떤 상황이든 유효슈팅을 해내려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각이 없는 곳에서도 과감하게 슛을 때릴 줄도 알며, 공의 낙하지점을 잘 포착하는 편이다. 워낙 킥과 슈팅이 좋아서 박스 안팎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할 수 있으며, 양발도 꽤나 잘 사용하는 편이다.

다만, 아직은 유망주라 피지컬적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다. 특히 키가 중앙 공격수치고는 작은 편이라, 최전방에서의 공중볼 경합 수치 아쉬운 편. 피지컬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경험적인 완성도도 낮은 편으로, 박스 안에서의 동물적인 감각으로 득점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들어가지만, 이외의 오프 더 볼 상황에서는 한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 특히 압박을 시도하기는 하지만, 압박에 실패했을 때에는 그대로 전방에 머무르면서 상대가 공격을 편하게 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에 더해 시야나 주변시가 좁고 발밑도 투박한 편이라, 온더볼 상황에서 압박을 벗겨내고 공을 간수하는 데 힘들어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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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나이지리아인, 어머니가 토고인이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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