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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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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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S의 Golden Guardians 소속 정글러.

2.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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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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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 낮은 레벨의 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상위 커리어를 쌓고 있는 대기만성형 선수이다.

2018 시즌에 LJL의 2부 리그인 'LJLCS'의 신생팀 BowQen Blackbucks에 합류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LJLCS 2018 Summer 예선전에 참가하여 2위로 리그 참가권을 얻었고, LJLCS 2018 Summer에서는 무려 10전 10승 전승 우승을 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이지만 세부 스텟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LJL 2019 Spring 승강전에서 Crest Gaming Act에게 패배했고, LMS의 ahq e-Sports Club로 이적했다.

LMS 2019 Spring 시즌 초반 거듭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팀에서 FPX 출신의 정글로 'Alex'를 영입하게 되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채 5경기만 뛰고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후 LJL의 V3 Esports로 이적했다.

LJL 2019 Summer Split에서 주간 베스트팀에도 선정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을 정규시즌 3위에 올려놓으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는데, DFM을 상대로 결승 1경기를 하드 캐리하며 먼저 1승을 가져오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2020 시즌, 새롭게 출범한 PCS의 신생팀 PSG Talon에 합류였다. 스프링과 MSS에서 잇따라 우승을 기록했고, 서머에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자가격리 문제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임대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기적적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서버 솔로 랭크 1,100~1,200점을 오가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예상대로 3팀을 상대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 리버와 팀이 동시에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징동과 로그를 상대로 승리했다. 최종 성적은 2승 4패 3위로 마무리하면서 로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퇴장하였다. 2라운드 징동전에서는 MVP를 받았으며, 2승을 한 부분에는 리버의 공헌이 분명히 작용했다. 비교적 짧은 프로 경력인데도 불구하고, 국제대회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고, 나이도 99년생으로 정글러치고는 많은 편이 아니기에 차후 행보가 기대된다.

PSG와 다시 1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1시즌을 시작했다. 스프링 시즌에서는 17승 1패 정규리그 우승,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 모두 3:0으로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2021 Mid-Season Invitational,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MAD를 제외한 모든 팀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1라운드 PNG와 IW와의 경기에서는 모두 POG를 수상했는데, IW전에서는 신들린 듯 한 모르가나 속박 적중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담원 기아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최소 한 번 이상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 RNG 전에서는 1:3으로 패배했지만, 리버 개인의 경기력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PCS 최초 국제대회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우면서, 태체정[3]으로써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서머 시즌에서는 팀이 정규리그 무패 우승을 하는데 큰 일조를 했으며, 플레이오프 역시 무실세트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BYG를 상대로 아슬아슬한 3:2 승리를 기록했지만, 결과적으로 2021 전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는데 성공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PSG가 LCS 우승팀 100 Thieves를 제치고 1번 풀에 배정되었다. 조별 스테이지, 첫 경기 RNG전은 아쉽게 패배했다. 2경기 HLE전, 윌러를 상대로 초반 바텀에서 퍼블을 따이며 정글 차이가 벌어지는 듯 했지만, 탑에서 우세를 잡은 하나비를 받쳐주면서 기회를 엿보았다. 이후 상대의 스노우볼을 막아내고, 유미와 조합을 이뤄 미친 기동성으로 상대방을 헤집어놓으며 팀의 역전승에 일조하였다. 이어진 FNC전에서는 리신으로 노데스를 기록함과 동시에 좋은 플레이로 POG를 수상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1승 2패로 뒷심 부족의 모습을 보였고, 리버 또한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아쉽게 3승 3패로 최종 탈락했다.

시즌 종료 이후, 리버 본인의 공식 SNS를 통해 "PSG 탈론과 계약이 남아 있지만, 다른 팀과의 접촉을 허락했다"고 전하며 이적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4]#

그러던 2021년 11월 중순부터 LCS의 디그니타스와 연결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22일 디그니타스에 입단,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2 스프링 시즌 반환점을 도는 상황에서 평가는 네오와 블루에게 훌륭하게 판을 깔아주는 디그니타스의 에이스. 플라이퀘스트의 호세데오도, 100T의 클로저와 함께 마이너 최상위권 출신 정글러들의 저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비록 1승 차이로 플레이오프에 가지는 못했지만 본인이 가진 능력치는 확실하게 입증했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서머 시즌 들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와중 2022년 7월 26일에 골든 가디언스로 이적이 발표됐다. 시즌 중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뜬금없는 소식.

2023년 스프링 시즌에 와선 다시 부활하며 고리와 함께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PSG 출신인 둘의 합도 발군이고 좋은 메이킹 능력을 선보이면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비록 팀은 2라운드에 기세가 한 풀 꺾이며 6위까지 내려 앉았으나 플레이오프 도장 깨기 끝에 패자조 결승에서 난적 FLY을 상대로 5꽉 승을 거두며 미라클 런에 성공했다. 리버 본인 역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며 결승 및 MSI 진출에 기여한 건 덤.

서머시즌에는 팀의 상승세에 좋은 기여를 하며 정규리그 2위 달성과 동시에 커리어 최초 올프로팀에도 들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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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인, 비보이처럼 '한국팀 소속 기록이 없는 한국인 선수'다.

• 닉네임이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유닛 Reaver와 한국어 독음이 같아서 관련 드립이 가끔 나온다.[5]
  2020 시즌 같은 팀이었던 탱크도 Arclite Siege Tank와 닉네임이 연관되어서, 이현우 해설은 아예 중계 중에 직접 스타크래프트 드립을 쏟아내기도 했다.

• 2021 롤드컵 전 잠시 대한민국을 방문하였고 이때 인터뷰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