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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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동그란 안경을 쓴 여고생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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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1학년 3반의 여고생 박소연의 친구. 항상 박소연과 붙어다니는 것으로 보아 무척 친한 편인 듯하다. 케이블카 탑승 대기 중 김주병이 이연우가 케이블카를 처음 타본다는 얘기를 꺼내자 전날의 일을 언급하며 술 걸린 거 맞냐고 묻는다. 그 후 케이블카에서 나온 뒤 민가을이 튕겨낸 세포에 맞아 변이하고 있는 민지의 안부를 확인하며 접촉했다.[1]

12화에서 감염되지 않고 생존하여 돈가스 식당에 대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16화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나서 갑자기 도주하는 버스 기사에 의해 박소연 등 다른 중앙고 출신 일행과 헤어진다.

25화에서 버스에 탄 다른 여학생들과 함께 비상 망치를 들고 버스 기사를 협박하여 결국 자기들끼리 버스에서 내려 도망쳤음이 버스 기사에 의해 밝혀진다.

현재까지는 강한나, 이홍미, 지선과 함께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뒤 40화에서 이홍미 일행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할머니의 증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민주가 쫓아온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로 보아 결국 감염/변이된 것으로 추정되었고, 결국 그것은 사실이 되어 이연우와 박소연이 아파트로 들어왔을 때, 변이된 채로 나타난다. 이후 박소연을 습격하지만, 발빠르게 이연우가 다가와 화염방사기를 발사, 결국 사망한다. 주인공 박소연의 단짝 친구이면서, 감염/변이되어버린 탓에 불로 지져져 사망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김주병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

버스에서 나간 후, 잘 도망치다가 변이체에 당하고만다. 그러나 잠복기 때문에 겉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안심하지만 잠복기가 끝나고 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