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밑에 점이 있는 병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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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작중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 국군 소속 인물 중 이연우, 박소연 등 중앙고 출신 주역과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그러나 후술할 작중 행적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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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를 40화에서 보고 적대적으로 반응하나 박소연을 보고 반해서 호의적으로 중앙고 일행에게 접근하더니 3소대 소대장의 명령을 받고 중앙고 일행과 함께 남산서울타워로 간다.

49화에서 오선영 및 중앙고 일행이 전망대 입구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총을 조준하고 셋 셀 거니까 빨리 열라고 말해서 문을 열게 만들었다. 중앙고 생존자들에게 곧 버스터미널로 서울을 탈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남산서울타워에서 이연우를 따로 부르더니 박소연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면서 협박을 하는 등 박소연을 좋아한 적이 있는 이연우를 적대하는 듯하다.

55화에서는 이연우를 완전한 감염자로 간주해서 소총으로 피격했다. 그러나 이연우는 총알을 맞고도 죽지 않았고, 다시 일어서서 다른 변이체들에게 병사를 죽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연우에게 호의적인 인물들인 박소연과 최대한 앞에서 이연우를 총으로 쐈으니 이후 박소연에게 찝쩍대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이연우가 병사를 변이체들로 공격하는 장면이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 엘런 예거의 좌표 발동 장면과 연출이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55화 댓글에서도 이연우를 엘런 예거 비슷하다고 평하고 있다.

이후 생존해서 한강으로 가고 있는 이연우와 중앙고 일행을 추적한다. 오토바이를 가진 불량배들을 몰살하고 이홍미를 구한 황동철을 때리고 오토바이를 탈취하는 등 매우 잔혹해졌다.

그리고 발견해서 이연우를 쏠려는 순간 박초아가 군인을 한강에 빠뜨리고 이연우는 능력을 사용해 괴물들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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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가 고딩한테 저러는거 혐오스럽니

― 50화 베댓 #[1]

사실상 대부분의 독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댓글이다.

보통 2022년 시점 국군 소속 인물이면 20대 초반이라서 작중 그래봐야 17세 밖에 안되는 중앙고 인물들과 나이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박소연 주변에서 찝쩍대고 남주인공인 이연우를 나이가 많다고 견제하려 하는 등 독자들의 평이 좋지 않은 인물이다.

다만 49화에서 오선영 및 중앙고 일행이 문을 열어주지 않을 때 문을 열게 만든 건 호감이었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계속 이연우를 적대하는 등 평이 점점 안 좋아지는 등 중간 보스 및 악역으로 변하고 있다.

물론 이는 주인공 중점으로 보았을 경우고, 병사 입장에선 발견 즉시 사살해야할 주인공을 변심으로 살려주었다가 남산까지 뺑이치는 상황에, 고딩에게 사심 생겼다고 해서, 주인공을 감염자와 사람 사이에서 저울질 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다가, 확정 되었으니 사살한 거에 불과하다. 주인공 사살 이후 달려드는 것에 맘에 안든다고 쏘려고 했다는건 감염자 외엔 쏠 생각 없었다는 것, 원래는 주인공 발견 장소에서 총 맞은 연우가 부를 감염체에게 죽어야할 사람이 남산까지 왔으니 뭐(...)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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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버스 기사와 함께 비중이 높으면서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인물이다.